롯데제과가 봄을 앞두고 딸기를 활용한 시즌 한정 제품을 선보인다.
롯데제과는 신제품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찰떡파이’의 딸기맛 4종과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제과의 트렌드 예측 시스템 ‘엘시아(LCIA: Lotte Confectionery Intelligence Advisor)도 작년 10월부터지속적으로 ‘딸기’ 관련 버즈량이 증가하고 있음을 주목했다.
‘몽쉘 딸기 생크림 케이크’는 논산딸기를 사용한 잼이 부드러운 생크림 속에 들어 있으며 폭신하고 촉촉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카스타드 스트로베리’는 카스타드의 생크림에 딸기를 더해 상큼한 맛을 잘 살린 제품이다. ‘초코파이 스트로베리&치즈’는 진한 치즈맛이 나는 케이크 속에 딸기맛 마시멜로와 함께 딸기 쿠키칩을 넣었다. ‘명가 찰떡 파이 딸기&바나나’는 바나나맛의 쫀득한 떡과 상큼한 딸기크림의 조화를 잘 이룬 제품이다.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 딸기’는 에어레이션 공법을 사용한 말랑하고 폭신한 아랫부분과 윗부분의 쫄깃한 젤리로 나눠져 있어 한번에 두 가지 식감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제과는 몽쉘, 카스타드, 초코파이 등 인기제품에 계절에 맞는 과일 등 소재를 적용하는 시즌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매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2015년 2월에 출시된 ‘몽쉘 핫초코&시나몬’을 시작으로 여름 ‘멜론맛’, 가을 ‘피넛맛’, 겨울 ‘고구마맛’, ‘군밤맛’ 등 매 계절마다 새로운 맛을 선보이고 있다.
이효정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