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와 소통 강화... 동반성장 기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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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중소 파트너사와 소통 강화... 동반성장 기반 구축
  • 양현석 기자
  • 승인 2019.04.1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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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서비스부문 동반성장 간담회’ 진행... "신뢰 구축이 사업 성과로 이어져"
12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열린 GS리테일의 ‘생활서비스부문 파트너사 간담회’에서 GS리테일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중소 파트너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한 동반성장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12일, 생활서비스부문을 대표하는 8개 중소 파트너사의 임직원을 GS타워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파트너사와의 소통 강화와 동반성장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에서는 GS리테일이 진행하고 있는 동반성장 관련 제도를 설명하고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했다.

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중소 파트너사들을 위한 상생협력 지원 제도를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은 상생 협력에 대한 가치 공유는 물론, 파트너사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듣는 이번 동반성장 간담회를 통해 상생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서로 소통하며 이해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병훈 GS리테일 MD본부 생활서비스부문 부문장은 “중소 파트너사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에 대해 고민하는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은 끊임 없는 소통과 경청으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이해를 통한 신뢰 구축이 사업의 성과로 이어지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과 직결된다는 신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으로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공정한 거래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1995년부터 임직원의 윤리규범과 정도경영 지침을 공표하고 지속 강조함으로써 공정거래를 체질화 하고 있으며, 고객의 소리, 정도경영 목소리, CEO에게 말한다 등 파트너사 임직원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회사에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통해 불공정 거래를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또, GS리테일은 2000억 상생펀드 구축, 결제기간 단축(10일), 현금성 결제비율 100% 유지, 명절대금 조기지급 등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의 현금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을 활용한 중소기업 지원 전담부서 운영, 파트너사 임직원 건강검진 할인, 파트너사 전용 쇼핑몰 운영 등 파트너사 복리후생을 통해 중소 파트너사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16개 파트너사 대표들과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하며 GS리테일이 각 사와 거래를 진행함에 있어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기준을 설정 및 운영함으로써 파트너사와 함께 경쟁력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기도 했다.

GS리테일은 파트너사와의 원활한 소통이 상호 신뢰 구축과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며, 이러한 경쟁력 강화는 동반성장으로 연결된다는 믿음으로 소통 채널 확대와 함께 격의 없는 소통 문화와 동반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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