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업체중 내년 첫 CES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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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자동차 부품업체중 내년 첫 CES에 참가
  • 황창영
  • 승인 2015.11.20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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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중 처음으로 가전박람회 CES에 참가한다. 가전 전시회에서 자동차 산업의 비중이 커지고 전자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융복합되는 트렌드를 따른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20일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6에 참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ES는 최근 들어 자동차 업체들의 참가가 크게 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올해 초에 열린 CES에서 고급 자율주행차 럭셔리인모션을 CES를 통해 선보이기도 했다. GM 포드 등 미국 메이커는 물론, 아우디 토요타 현대자동차 등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도 CES에 부스를 만들고 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2009년부터 CES에 참가하고 있다.

자동차 부품업체가 CES에 참가하는 것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차와 관련한 전기장치 기술이나 첨단센서, 자동긴급제동장치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을 선보일 방침이다.

황창영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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