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ON(카이온)이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9 광주 국제 IoT·로봇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20개국 150여개의 업체가 참여했으며, 2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에게 드론, 사물인터넷, 스마트가전, 3D프린팅, 스마트콘텐츠 등 미래에 주목받는 품목들이 전시되었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핵심으로 떠오르는 만큼 이젠 단순히 하나의 취미활동을 넘어 우리 일상에 가까이 자리 잡고 있다.
처음에는 군사용으로 개발되어 사용됐지만 최근에는 물건 배송, 농약살포, 기상관측 등 산업 분야는 물론 레저 영역까지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드론 조종을 통해 레이싱을 즐기거나 드론과 가상현실 VR을 접목시켜 비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술도 등장하고 있다.
KYON은 비행 경력 증명 시스템을 통해서 인증된 비행 경력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는 비행 경력과 비행 기술 수준 등에 따라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드론 조종사가 되고 싶은 사람을 위한 교육과정 연결부터 드론의 핵심 역량을 판단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여러 번 나누어 드론 핵심 역량과 비행 기술 수준 등에 따라서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KYON 플랫폼을 통해서 일반인들은 드론을 접해 직접 체험하거나 비교적 고가의 드론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드론 관련 업체나 공공기관에서는 인증된 경력자 혹은 숙련된 조종 인력을 고용하거나 교육 대행 등을 의뢰할 수 있다.
KYON은 이번 ‘2019 광주 국제 IoT·로봇 박람회’에서 드론의 미래 기술과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통하였으며, ‘빛고을드론페스티벌’에도 함께해 드론 조종 체험, 드론게임 시뮬레이션 등 행사 참관객들에게 드론에 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KYON 관계자는 “이번 광주 국제 IoT·로봇 박람회를 통해서 대중들에게 처음 KYON을 선보이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떠오르는 드론과 관련해 플랫폼이 주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드론 시장 발전에 발맞춰 다방면의 상호작용은 물론 플랫폼을 통한 여러 편의성 활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KYON은 7월 1일 IBO(Initial Bounty Offering)를 오픈하였으며, 투자자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KYON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