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파, 16년 만에 풀 체인지 'GTS 슈퍼테크' 출시... 출력·토크·정숙성·연비 모두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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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16년 만에 풀 체인지 'GTS 슈퍼테크' 출시... 출력·토크·정숙성·연비 모두 개선 
  • 양도웅 기자
  • 승인 2019.08.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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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파 코리아가 유통하는 이탈리아 명품 모터사이클 브랜드 ‘베스파(Vespa)’가 최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베스파 라운지’에서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엔진을 보유한 신모델 ‘GTS SuperTech(GTS 슈퍼테크)’를 새롭게 공개했다.

2003년 출시 이후 16년 만에 풀 체인지 된 GTS 슈퍼테크는 베스파를 상징하는 대표 모델인 GTS 제품 가운데서도 최상위 그룹에 포함된다. 

GTS 슈퍼테크는 노란색 컬러의 혼 커버와 휠 부분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으며, 베스파를 상징하는 둥근 LED 전조등이 장착돼 최상의 시인성을 제공한다. 

베스파가 16년 만에 풀 체인지한 GTS 슈퍼테크. [사진 베스파]
베스파가 16년 만에 풀 체인지한 GTS 슈퍼테크. [사진 베스파]

또, 속도와 전체 주행거리, 부분 주행거리, 주변 온도, 연료 잔량과 같은 기본 정보를 한눈에 표시한 4.3인치 TFT 풀 컬러 디스플레이로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향상시켰다. 

이에 따른 새로운 조작 방식의 도입으로 계기판의 다양한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GTS 슈퍼테크의 가장 큰 변화는 ‘HPE(High Performance Engine)’에 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GTS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엔진으로 기존 엔진 대비 출력이 12%, 토크가 18% 증가했으며, 정숙성과 연비까지 모두 개선된 것이 장점이다. 

컬러는 시크하고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 ‘네로 불카노(Nero Vulcano)’와 회색 컬러 ‘그레이 아비오(Grey Avio)’ 2가지로 구성됐다. GTS SuperTech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베스파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판매 가격은 윈드 스크린 패키지 889만원, 소비자 가격 868만원이다.

한편, 베스파는 브랜드 신모델 전시 소개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인 ‘베스파 라운지’를 신사동에 오픈했다. 베스파 라운지는 오는 10월20일까지 운영된다.

양도웅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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