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경남 최초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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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 경남 최초 개소
  • 박소연 기자
  • 승인 2019.09.27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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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7일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에서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 경상남도의회 윤성미 의원,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는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육아 소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육아 부담을 경감해주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복지 사업이다.

생명보험재단은 서울 광진구에 이어 두 번째로 경남에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열고, 육아 고충 해소뿐 아닌 육아맘의 자존감 확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에서는 세 가지 컨셉 아래 △육아맘들의 육체 피로 해소 및 체력 저하 개선을 위한 코어 요가, 마인드 스트레칭 등 ‘신체회복 프로그램’과 △산후 우울 및 육아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플라워아티스트 등 ‘정서안정 프로그램’ △육아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베이비마사지, 오감발달놀이 등 ‘육아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및 양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인구 절벽에 대한 위기감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양육 친화적인 환경이 우선적으로 조성돼야 한다”며 “정서적 지지 단계별 프로그램 및 육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육아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박소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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