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통산 1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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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상’ 수상…통산 11회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0.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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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EB하나은행]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지난주 미국의 글로벌금융전문 매체인 글로벌파이낸스지로부터 통산 11회째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으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지난주 영국 런던의 ’30 세인트 메리 액스’ 빌딩에서 주최한 2019 글로벌파이낸스지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세계 7개 지역 82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제 17회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부문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돼 전 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 및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 금융, 경제 전문 매체다. 매년 세계 유수 금융기관의 성장성, 혁신성, 수익성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08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동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2008년~2009년) 및 9년 연속(2011년~2019년) 수상을 포함, 통산 11회 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글로벌파이낸스지는 KEB하나은행이 특히 ▲대고객 서비스 수준 ▲수수료 경쟁력 ▲영업 연속성 계획 ▲시장의 다변화된 니즈 충족 능력 등의 항목에서 두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최우수 수탁은행 선정의 이유라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수탁영업부 관계자는 “대한민국이 외국인의 국내 상장주식 투자를 최초로 허용한 1992년 이래 28년간 지속된 오랜 수탁업무 경험과 대한민국 대표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전문성이 또 한 번 글로벌 시장에서 공인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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