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for kakao'의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2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누적 판매부수 600만부를 기록한 인기만화 '열혈강호'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최초의 무협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묘미를 살린 정 • 사파 간 세력전, 보스전, 전장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추억을 자극하는 풍성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서버 ‘혈뢰’가 오픈 되었다. 회사 측은 서비스 2주년을 기념하여, 캐릭터를 새롭게 육성하고자 하는 이용자 및 신규 이용자들을 위해 새로운 서버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버 이용자는 전용 출석부를 통해, 추가 성장 재료 보상을 지급받아, 신규 서버에서 플레이 할 시 기존 서버보다 더욱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로 다양한 신규 컨텐츠가 추가됨은 물론, 기존 콘텐츠의 확장이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최적화 및 개선 작업도 진행되었다.
신규 콘텐츠로는 새로운 PVE 던전 콘텐츠인 ‘신기장해’가 추가되고, 신규 수련 콘텐츠인 ‘공주구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규 육성 콘텐츠인 ‘영수수호’가 추가되고, 추가적인 능력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천추’ 콘텐츠가 추가되는 등, 이용자들이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되었다.
또한, 새로운 신병 및 신병 각성이 추가되고, 신규 코스튬과 스킨, 프로필 등이 추가되는 등 기존에 존재하던 콘텐츠의 확장뿐만 아니라, 게임 최적화 등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2주년 축제, 2주년 무도회, 2주년 마왕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달 12일까지 신규 서버 콘텐츠 참여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2주년 업데이트 기념 푸시 보상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2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민희 게임전문기자 gamey@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