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중국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 시간) 2015년부터 장기 파트너십을 맺어온 ‘LA 카운티 미술관(이하 LACMA)’과 중국 상하이 유즈 미술관(이하 유즈)에서 문화예술 파트너십 활동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LACMA와 유즈 미술관의 다양한 전시 및 고객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된다.
현대차와 추진하게 된 파트너십은 LACMA와 유즈 미술관이 공동 설립한 ‘유즈 재단’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는 2015년부터 유럽, 미주, 아시아에서 미술관 파트너십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자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이번 신규 파트너십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상하이 문화예술계의 빠른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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