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주요영업지표 개선 Cycle 진입 전망' 목표주가 5만3천원 제시...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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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주요영업지표 개선 Cycle 진입 전망' 목표주가 5만3천원 제시...현대차증권
  • 윤덕제 전문기자
  • 승인 2020.03.1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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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DB손보의 1분기 순이익은 1011억원으로 컨센서스 915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져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며 목표주가 5만3천원을 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현대차증권 김진상 연구원은 DB손보의 1분기 손해율과 사업비율은 코로나 사태로 보험금 청구와 영업활동이 줄어들면서 일시적으로 개선될 예상이며,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 자동차 주행 및 내원 빈도가 정상화되면서 손해율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올해부터 주요 보험영업지표가 개선 Cycle에 진입한다는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내년에는 사업비율 하락도 가세해 향후 2년 간 합산비율과 보험이익이 속도감있게 개선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지속적인 요율 인상과 더불어 금융당국이 실손 및 자동차보험 제도개선을 추진하여 손해율 정상화도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한편, 코로나 사태로 매크로 불확실성이 커져 가시성이 확보될 때까지는 목표주가 산정시 보수적인 접근이 요구된다고 판단해 향해 목표주가는 5만3천원을 제시하고, 이익 모멘텀 및 5.2%의 배당수익률과 더불어 주가 상승여력도 충분해 보여 Buy rating 유지한다고 밝혔다.

윤덕제 전문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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