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이강이봉사단 긴급재난구호팀’ 150명은 지난 6일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수해지역을 찾아가 수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하루속히 재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봉사와 사랑나눔을 실천하였다.
이 날 자원봉사단원은 폭우로 인하여 극심한 재해를 입은 동두천 수해 침수지역에서 소독 방역작업 및 피해주택 청소,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청소 등 피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을 돕기 위해 이강석 동두천 부시장 및 임상오 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시에 세탁·주방세제 등 구호물품도 함께 전달하였다.
봉사단을 이끌고 수해지역을 찾아간 정형근 이사장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작은 손길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찾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환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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