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 오픈...올해 강북권 마지막 래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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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 오픈...올해 강북권 마지막 래미안
  • 허재영 기자
  • 승인 2016.11.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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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시스템 결합...11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청약

삼성물산이 25일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래미안 아트리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래미안 아트리치' 메인투시도 (사진제공 = 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는 지하2층에서 지상 23층 14개동, 총 1091세대 규모로 이 중 616세대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 중 85㎡ 이하 중소형이 일반분양 전체의 95%인 583세대에 달해 실수요자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아트리치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혼합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ㄷ자 주방 가구, 서재, 드레스룸, 부부욕실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해 고객의 생활방식에 따라 공간활용을 선택적으로 할 수 있다.

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주거 시스템을 결합한 최첨단 시스템이 도입된다. 실내 미세먼지와 공기 오염을 줄여주는 'IoT Home Cube'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며, '안면인식 출입시스템'도 래미안 최초로 적용될 예정이다.

교통과 교육, 생활 편의 시설 기반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도심으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래미안 아트리치는 래미안의 올해 마지막 강북권 분양 단지로 최첨단 주거시설과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 기대에 걸맞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전함.  

견본주택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종로구 운니동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된다.

11월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7일, 계약기간은 13일부터 15일까지이며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대출 혜택도 있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허재영 기자  huropa@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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