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섭니다. 쿠팡은 '엔드 투 엔드' 물류 네트워크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 전 단계에서 쿠팡만의 친환경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SPC그룹이 운영하는 쉐이크쉑이 ‘멸종 위기 식물 보호’ 활동을 펼칩니다. 6회째를 맞이하는 ‘착한 쉐이크 나눔’ 프로그램 통해 4월 쉐이크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삼양식품이 ESG경영 실천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하는 등 오늘(1일)의 유통가 소식을 모았습니다.
○.. 쿠팡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에 나선다.
31일 진행된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업무협약식’에는 쿠팡을 비롯해 환경부, 서울시, 한국자동차환경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을 모았다.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 시범사업’은 유통물류 배송환경에 적합한 전기차 충전솔루션이 충분하지 않아 친환경 화물자동차 도입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쿠팡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유통물류 분야 전기화물차 도입 확대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동참할 예정이다. 특히 쿠팡 배송센터인 캠프 내에서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부 무선충전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충전솔루션 개발에 앞장서 유통물류 분야에 적합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쿠팡은 친환경 배송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 앞서 쿠팡은 전기화물차, 수소화물차, 전기이륜차 등을 실제 배송에 투입하는 등 친환경 배송 확대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감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아울러 쿠팡은 수 년간 구축해온 대규모 물류인프라와 배송 동선 최적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에너지 소비량과 탄소배출량 감소를 실천하고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 상품 중 80% 이상은 골판지 상자 또는 기타 불필요한 포장 없이 배송되고 있으며, 신선식품 배송에 있어서는 자체 개발한 재사용 에코백 ‘프레시백’을 도입해 사용 중이다.
노재국 쿠팡 물류정책실장은 “그동안 생활 밀접 분야인 상품 배송에 친환경 프로세스를 도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이번 환경부, 서울시 등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욱 효과적으로 친환경 배송 기반이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업계 선도적으로 친환경 배송환경을 구축해온 쿠팡은 앞으로도 엔드 투 엔드(end-to-end)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주문부터 배송까지 모든 단계에서 친환경적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이 ESG경영의 일환으로 ‘착한 쉐이크 나눔(Great Korean Shake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착한 쉐이크 나눔’은 4월 한 달간 쉐이크쉑 매장에서 판매된 쉐이크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글로벌 기부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환경보호 사회혁신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함께 멸종 위기 식물 보전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한국의 자생 식물을 직접 키우고 양육 데이터를 제작해 전문 연구 기관에 전달하는 참여형 기부 ‘착한 나무 키우기(From Seedling to Great Tree)’ 이벤트도 진행한다. 5일까지 쉐이크쉑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 응모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에게는 한반도 자생식물인 ‘파초일엽 고사리’를 제공한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지구의 날’을 맞이해 쉐이크쉑 종각점에서 선착순 500명에게 트리플래닛과 협업해 준비한 ‘쉐이크쉑 반려나무’ 500그루를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쉐이크쉑은 ‘세상에 필요한 사려 깊은 가치(Stand For Something Good)’라는 브랜드 미션 하에 고객들이 직접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 삼양식품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걸음 기부 캠페인 ‘Walk Together’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alk Together는 임직원들이 걸은 만큼 제품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사회공헌플랫폼 포아브를 활용해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들이 4월 한 달간 걸은 걸음수를 측정하여 5만 걸음마다 삼양라면 1박스를 적립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5000만 걸음을 달성해 삼양라면 1000박스를 기부하는 것이 목표로, 임직원 참여를 통해 모은 제품은 캠페인 종료 후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ESG경영을 노사가 함께 실천해 나가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삼양식품은 이번 캠페인이 취약계층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 건강증진과 환경보호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사내봉사단을 통한 활동 외에도 걸음 기부 캠페인처럼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합해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가 2021년 총 거래액 2조원(65%▲)을 달성하며 높은 성장성을 입증했다. 연결기준 매출은 1조5614억원으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국내 온라인쇼핑 총 거래액 증가율 21%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다.
영업이익 흑자전환의 선행지표라 할 수 있는 공헌이익은 2019년부터 3년째 흑자를 달성했다. 공헌이익은 매출액에서 변동비를 차감한 금액을 말한다. 공헌이익이 흑자라 함은 인프라 투자가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 흑자 전환이 가능한 구조가 완성됐다는 의미다. 실제 마켓컬리를 오래 이용한 고객이 많은 서울∙경기 주요 지역의 공헌이익은 타 지역 평균 대비 최대 6배가량 높다.
특히 컬리의 충성고객으로 분류되는 4년 연속 이용 고객의 1인당 월 평균 주문금액(ARPU)이 기간이 지날수록 줄어들기는 커녕 오히려 약 3.8배로 증가한 점이 눈에 띈다.
수익성과 밀접하게 연관된 지표들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누적가입고객 수는 전년 대비 43% 증가한 1000만명을 돌파했다. 신규 고객의 재구매율은 75%로, 동종업계 대비 3배 수준이다. 앱 활동 지표 분석기관인 모바일인덱스가 지난 2월 발표한 마켓컬리의 올해 1월 월활동이용자수(MAU)는 307만명으로, 작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아울러 컬리는 지난해 비식품 영역의 상품 수 비중을 33%로 확대하며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 이를 통해 전년과 비교해 뷰티는 3.1배, 가전은 2.3배로 판매량이 증가했다. 작년 4월부터는 숙박권, 항공권 등 여행 상품도 선보여 매출 상승에 힘을 더했다.
지난해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435억원) 비중이 역대 가장 낮은 2.8%를 기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큰 매출 성장의 동력이 단지 마케팅이 아닌, 혁신적 시스템과 상품 경쟁력이라는 점을 짐작케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컬리의 매출액 대비 광고선전비 비율은 2019년 8.4%, 2020년 3.1% 등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컬리는 지속 성장을 위한 인프라에도 과감한 선투자를 단행했다. 2021년 발생한 2177억원의 영업적자는 이 같은 결정에 기인한 바 크다. 작년 3월 김포 물류센터를 추가 가동함으로써 주문처리 캐파(capacity)를 2.3배로 늘렸다. 샛별배송 가능지역 또한 수도권에서 충청권, 대구, 부산, 울산으로 크게 확대했다. 테크 인력 역시 100명에서 200명 이상으로 확 늘어나, 전체 사무직 임직원의 20%를 차지하게 됐다.
당기순손실은 2020년의 2224억원에서 지난해 1조 2903억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실제 비용상승에 따른 손실이 아닌, 우선주를 부채로 인식함에 따른 회계상의 착시라는 것이 컬리의 주장. 지난해 말 모든 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함으로써 장부상 손실은 이미 해소됐으며 올해 회계연도부터는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컬리는 지난 28일 한국거래소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하고 국내 이커머스 1호 상장을 추진 중이다.
김종훈 컬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컬리는 세계 최초로 새벽 배송이라는 거대 시장을 창출했으며, 해당 영역에서 확고한 리더십을 유지하고 있다”며 “올해는 다양한 쇼핑이 가능한 일상 장보기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SG닷컴이 ‘임직원 걷기 캠페인’을 통해 울진 산불 피해 아동 돕기에 나선다.
SSG닷컴은 오는 30일까지 한 달 간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피해 아동 구호 걷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1일 밝혔다. 참여자의 누적 걸음 수가 1억보를 달성하면 회사가 1천만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
목표 달성시 SSG닷컴은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하고, 기부처에서는 울진 지역 산불 피해 아동들에게 ‘건강영양 꾸러미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동의 안전한 생활과 면역력 강화를 위해 영양제, 영양 간식, 마스크, 자가검사키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앞서 SSG닷컴은 지난해 10월 한 달 간 걷기 캠페인을 통해 기부 조건을 초과 달성하며 지역사회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SSG닷컴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도 SSG닷컴은 ESG(환경·사회책임·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연 2회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패션, 유아동, 반려동물 용품 등 킬러 카테고리와 연계한 기부 활동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금액과 같은 액수의 후원금을 회사가 매칭해 기부하는 ‘희망배달캠페인’, 도서 나눔, 헌혈증 기증 활동도 지속한다.
박상대 SSG닷컴 ESG추진팀장은 “산불 피해 아동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쓱닷컴 전 임직원이 힘을 모아 목표 달성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미국산 소고기와 청정 와규 전품목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소고기 반값Week'를 진행한다.
가성비가 일품인 '미국산 척아이롤', 고급 소고기의 대명사 '호주산 청정와규 윗등심살' 등을 행사카드(롯데, KB국민, 신한, NH농협) 결제 시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창립을 기념해 '한봉 가득 대패 우삼겹'과 '한봉 가득 대패 차돌박이'를 신상품으로 기획해 출시했다. 두 상품은 간단한 구이부터 찌개, 샤브샤브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다.
'한봉 가득 대패 우삼겹'(600g)은 9900원에 선보이며, '한봉 가득 대패 우삼겹'을 구매 시 '한봉 가득 대패 차돌박이'(600g)를 1만원 할인해 1만1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창립 24주년답게 선물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4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경품 응모 기회가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삼성 휴대용 빔프로젝터, 일리 커피머신, 캠핑 테이블 등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 및 다양한 경품을 선물한다.
문성모 롯데마트 축산팀MD(상품기획자)는 "창립 24주년을 맞이하여 밥상 물가 걱정이 많은 고객을 위해 우수한 수입산 소고기 반값에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수요에 맞춰 우수한 상품을 합리적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루시’가 오는 6일 개봉 예정인 영화 ‘수퍼 소닉2’ 홍보에 나선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자체 전문 인력을 통해 개발한 가상 인간이다. 산업 디자인을 전공한 29세 모델이자, 디자인 연구원으로, 지난해 2월 소셜미디어(SNS)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후 현재 7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국내외 유명 F&B 브랜드, 패션 플랫폼, 쥬얼리 브랜드와 협업 마케팅을 시작으로, 롯데홈쇼핑 초대형 쇼핑 행사인 ‘광클절’ 홍보 모델, 쇼호스트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국내를 대표하는 가상 인플루언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영화 홍보에도 참여하며 엔터테인먼트 분야까지 활동을 확대한다.
‘수퍼 소닉’은 1991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소닉 더 헤지혹’의 캐릭터 ‘소닉’의 첫 실사 영화로, 지난 2020년 개봉 당시 게임 원작 영화 중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일으켰다. 오는 6일 개봉되는 ‘수퍼 소닉2’에는 ‘소닉’ 외에 ‘테일즈’, ‘너클즈’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롯데홈쇼핑은 가상인간 ‘루시’가 우주에서 온 ‘소닉’과 친구들에게 대한민국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곳곳을 소개하는 사진을 ‘루시’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세계 최고 높이의 유리바닥 전망대 ‘스카이데크’, ‘아쿠아리움’, ‘시네마’ 등 월드타워의 명소를 함께 둘러보며 유쾌한 만남을 가지는 장면이 포함됐다. 롯데홈쇼핑은 오는 6일까지 ‘루시X수퍼 소닉2 콜라보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루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영화 홍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수퍼 소닉2’ 영화 예매권을 증정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가상 인플루언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시’가 광고모델, 쇼호스트에 이어 영화 홍보에 도전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루시’의 움직임, 음성 표현 등을 인간 수준으로 고도화해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남양유업이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펼친 ‘2022년 퍼플데이 이벤트’를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6일 진행되는 ‘퍼플데이(Purple Day)’ 캠페인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캐나다의 한 소녀가 뇌전증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 인식을 개선하고 뇌전증 환자들의 유대강화를 위해 보라색 옷을 입자고 제안한 것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2008년부터 매년 전세계적으로 펼쳐지는 해당 캠페인은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는 메시지를 갖고 있다.
남양유업은 올해 한국뇌전증협회와 협약을 맺고 ‘2022년 퍼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 가운데, 퍼플데이 이벤트는 보라색 옷이나 소품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거나 뇌전증 인식 개선 메시지 혹은 환우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됐다.
남양유업은 퍼플데이에 동참한 일반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보라색 패키지 제품으로 구성된 ‘퍼플데이 럭키박스’를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퍼플데이 이벤트는 약 300여 명이 참여하면서 뇌전증 인식 개선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일반 참여자 외에도 남양유업 임직원 362명도 퍼플데이 이벤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플데이에 참여한 남양유업의 한 직원은 “20년 동안 뇌전증을 앓고 있는 소중한 아들이 있다”고 밝히며, “회사에서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에 참여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이 치료되는 그날이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뇌전증 환아에 도움을 주는 세계 최초 액상형 케톤식 ‘케토니아’를 2002년에 개발해 20년째 생산 및 보급 활동을 이어온 가운데, 개발 20주년을 맞아 지난 2월 한국뇌전증협회와 협약을 맺고 후원 환아 수를 확대하고 뇌전증 인식 개선 활동에 동참하기로 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뇌전증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환으로, 뇌전증에 대한 인식 개선과 뇌전증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돕기 위해 기업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바로고(대표 이태권)가 ‘샵인샵딜리버리’(대표 현석원)와 포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샵인샵딜리버리'와 계약을 맺은 프랜차이즈 매장에 포장 용기를 공급한다.
‘샵인샵딜리버리’는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회사다. 샵인샵(shop in shop)은 '매장 안의 매장'이라는 뜻으로 기존 매장에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를 추가 유치할 수 있도록 가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윙스버거, 오늘은 카레 등의 자체 브랜드 1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바로고는 각 프랜차이즈 별 최적화된 맞춤형 포장 용기를 공급해 상점주의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양사는 친환경 포장 용기 도입을 통해 자원 순환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현석원 샵인샵딜리버리 대표는 “포장 용기는 배달 메뉴의 맛을 좌우하는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딜리버리 노하우가 많은 바로고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배달 주문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로고 관계자는 “바로고는 배달 서비스업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맞춤형 용기를 공급한다는 점이 차별점”이라며 “앞으로도 음식 배달에 나서는 상점이 정성과 맛을 온전히 담아 고객에게 전할 수 있는 실용적인 포장 용기를 공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고는 포장 용기 공식 자사몰의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존 '바로고팩'에서 '팩화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배달에 최적화된 다양한 포장 용기가 모여 있다는 특성을 쉽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량 주문 제작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추후 포장용기 외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신라스테이가 3년 연속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수상을 기념해 최대 53%의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호캉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orea Brand Power Index)’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평가지수로,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4회차를 맞는 국내 대표적인 브랜드평가 시상이다.
‘2022 브랜드파워 1위 신라스테이 시그너처(Shilla Stay Signature)’ 패키지는 조식 뷔페와 호텔 굿즈가 포함돼 있으며 최대 53%의 파격적 할인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2 브랜드파워 1위 신라스테이 시그너처’ 패키지는 신라스테이 전국 13곳에서 모두 이용 할 수 있다. 벚꽃 나들이 등 국내여행을 계획하는 여행러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패키지는 △객실(1박), △조식(2인), △신라스테이 타이거 베어(1개), △신라스테이 무선 충전기(1개)로 구성됐으며, 4월 말일까지 투숙 가능하다.
한편 신라스테이 관계자는 “신라스테이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 53%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신라스테이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합리적인 가격, 다채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호캉스를 누릴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지난 3월 31일 경남 창원시 소재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에 숍인숍 매장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면적은 약 1007제곱미터(약 305평)로, 같은 날 오픈한 롯데마트 맥스 창원중앙점 콘셉트와 같은 창고형 매장이다. 인기 있는 온/오프라인 중소형 상품을 대거 진열하며, 기존 롯데하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처럼 인기 대형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은 창원 지역 도심 내 온라인 물류 거점으로 운영한다. 온라인쇼핑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 ‘스마트픽’, 퀵 배송 ‘스마트퀵’, 주문 당일 상품을 배송하는 ‘오늘배송’ 등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배송 서비스를 활용해 고객들이 더 편리하고 빠르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게 됐다.
롯데하이마트 창원중앙롯데마트맥스점은 온라인 물류 거점이지만 동시에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세미다크스토어’다. 지금까지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었던 TV, 건조기, 냉장고 등 대형가전부터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소형 생활가전, 또 주방가전과 디지털 가전제품 등 다양한 품목의 인기 온라인 전용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매장들과 차이가 있다.
롯데하이마트 박창현 온라인부문장은 “그동안 쌓아온 배송 역량과 상품, 매장 등 온·오프라인 인프라 간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매장이 될 것”이라며, “소비자 반응을 면밀하게 살펴, 향후 온라인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 HK이노엔(HK inno.N)이 컨디션 모델인 가수 전소미와 함께한 숙취해소제품 ‘컨디션 스틱’의 신규 TV 광고를 온에어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신규 광고는 ‘젤로 확 깨는 판타스틱한 상태’라는 슬로건을 통해 음주 전후에 컨디션 스틱을 섭취해 즐거운 술자리 분위기를 이어가는 메시지를 담았다.
컨디션 모델인 전소미는 컨디션의 브랜드 컬러인 연두색과 청록색을 활용한 아이템을 완벽하게 소화해 ‘인간 컨디션’이라는 수식어가 떠오를 만큼 브랜드가 추구하는 에너지가 넘치고 생기발랄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상태는 컨디션의 우리말 표현으로, 광고는 ’대체 무슨 상태야?’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전소미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젤로 확 깨는 상태’라는 문구를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멜로디와 춤을 소화해 내며 물 없이 맛있게 즐기는 숙취해소제품인 ‘컨디션 스틱’의 특성을 표현했다.
경쾌한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한 요소들을 가미한 이번 광고를 통해, 컨디션은 핵심 타겟을 비롯해 젊은 소비자들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컨디션 스틱은 젊은 층을 겨냥한 탱글탱글한 식감의 숙취해소제품으로 음주 전후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HK이노엔 음료사업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 TV 광고에는 새로운 광고 모델인 전소미가 가진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컨디션이 새롭게 선보인 컨디션 스틱의 장점을 잘 담아내고자 했다”며, ”앞으로 컨디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2022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각각 가공우유 부문과 떠먹는 요거트 부문 1위로 선정되었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등을 측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제도이다. 소비자 설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선호도 등을 세부적으로 조사하고 각 항목을 지수화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실시한 조사에서 소비자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바나나맛우유’가 가공우유 부문 15년 연속 1위, ‘요플레’가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내 가공유 1등 브랜드인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는 올해로 출시 48주년을 맞으며 기성세대와 추억을 공유하는 동시에 MZ 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부터 매 겨울마다 색다른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는 시즈널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올해에는 호랑이띠의 해인 만큼 호랑이를 캐릭터화하여 바나나맛우유에 담은 어흥 에디션을 선보였다. 작년 11월부터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의 CU제페토한강공원점에서 바나나맛우유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가상현실에서도 바나나맛우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바나나맛우유 유튜브 채널인 ‘안녕 단지’는 Z세대들의 능동적인 참여와 공감을 이끌어낸 소통의 장으로 인정받아 ‘2021 유튜브 웍스 어워즈(YouTube Works Awards)’에서 베스트 브랜드 크리에이터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983년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요플레'는 대한민국 대표 과일 요거트 '요플레 오리지널'을 비롯해 국내 최초 프로틴 요거트 '요플레 프로틴', 프리미엄 원물이 담긴 '요플레 토핑' 등 트렌디하고 혁신적인 제품을 통해 국내 요거트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잡았으며,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특히 요플레 오리지널은 100% 국내산 딸기와 71%가 넘는 풍부한 원유 함유량, 컵 당 500억 마리가 넘는 살아 있는 유산균 등 뛰어난 스펙으로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이다. 맛과 품질에 대한 꾸준한 노력으로 요플레가 얻은 고객들의 믿음과 신뢰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떠먹는 요거트 부문 16년 연속 1위라는 성과로 이어지는 원동력이 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와 요플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분들께 친숙하면서도 새로운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그룹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코로나19 재택치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응원키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랜드그룹 임직원은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이랜드재단 사옥에서 재택치료에 필요한 ‘코로나19 응원키트’를 제작하고, 전국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 1500개 가정에 배송하는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랜드재단에서 제작해 지원한 ‘코로나19 응원키트’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자가관리, 재택치료 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상약 구입이 어렵고 건강 및 면역력 관리가 어려운 저소득층 한부모, 다문화가정에게 가장 시급한 물품으로 구성된 나눔 패키지다.
△의약품(감기약, 비타민) △자가진단키트 △건강식품 △화장품 △여성용품 △생필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랜드재단 및 이랜드켄싱턴앤리조트 임직원 모금을 통한 기부금과 유한양행, 대원제약, 일동제약, 비타민엔젤스, 유유제약, 이엔엘 인터내셔널, 행복한나눔, 굿윌스토어, 기빙플러스, 지파운데이션, 퓨어네이처 등 다양한 기업 및 단체가 동참해 총 5억 4천만 원 상당의 기증품으로 구성됐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재택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건강관리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진행하게 된 것”이라며, “여러 기업과 단체 및 그룹 임직원 봉사자분들께서 뜻을 모아 함께 동참해 주심에 그 의미가 더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임직원과 함께한 천사박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한부모 1004개 가정에 총 7억원 상당의 천사박스를 전달한 바 있으며, 사랑의 장바구니 등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외 이웃을 돕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 ‘더모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메디앤서(MediAnswer)’가 국내 최대 헬스 앤 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 입점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메디앤서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월 비타 콜라겐 마스크 입점에 이어 두 번째 콜라겐 마스크 팩 입점이다.
메디앤서는 이번 온라인몰 입점을 기념해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 4매입 제품 58% 할인 프로모션을 4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2019년 출시된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는 콜라겐 마스크팩 누적 판매량 2200만장을 기록한 ‘콜라겐 마스크팩 명가’ 메디앤서에서도 스테디셀러로 꼽히는 제품이다. 시트와 같은 별도 지지체 없이 스킨케어 성분을 뭉쳐서 만든 겔 타입 마스크 팩으로, 프랑스산 콜라겐을 원료로 만든 콜라겐 추출물을 약 81% 함유하고 모공 대비 약 1만 2000분의 1 크기의 저분자 콜라겐을 사용해 원료를 차별화했다. 또,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의 TDS(Transdermal Delivery System) 특허 기술을 적용해 흡수에 용이하다. TDS 기술은 유효 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해주는 기술이다.
삼양사 메디앤서 관계자는 “먼저 입점한 비타 콜라겐 마스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리얼 스킨핏 콜라겐 마스크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채널에서 메디앤서의 차별화된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NS홈쇼핑의 카탈로그 NS쇼핑북에서 5일장이 열린다.
NS쇼핑북은 4월호부터 팔도 유명 5일장을 소개하는 'NS 5일장'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NS 5일장'은 지역의 전통 시장 소개와 특산품 판매는 물론, 5일마다 열리는 쇼핑북 장터 컨셉의 할인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는 쇼핑북 콘텐츠다.
첫선을 보이는 4월호에는 강원도 정선군에 있는 5일장 '정선아리랑시장'을 소개한다. 쇼핑북을 통한 소개뿐만 아니라, QR코드로 정선군과 아리랑시장에 대한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아리랑시장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NS쇼핑북에서 판매하는 특별 페이지도 만들었다. 이번 호에는 수수부꾸미, 메밀전병으로 시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회동집', 곤드레와 취나물 등 강원도의 건강한 밥상 '생탄상회', 맛있고 건강한 수제한과전문점 '윤경이네' 등 현지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한, 2011년부터 진행했던 타임세일 이벤트인 '단 이틀 특가'를 대신해 NS 5일장 날짜에 특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4월에는 1일과 6일, 11일 장터 오픈에 맞춰, 이벤트 상품을 더욱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NS쇼핑북은 'NS 5일장'을 통해 지역 재래시장에 대한 관심과 방문을 유도하고, 시장 소상공인 상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틀만 운영하던 타임세일의 간격과 횟수를 확대함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이 특가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홈쇼핑 김용만 SB사업본부장은 "새롭게 선보이는 'NS 5일장'에 우리 전통시장의 풍경과 정취를 담았다"라며, "지역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 고객에게는 더 큰 혜택이 되는 신명 나는 쇼핑 축제 콘텐츠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S쇼핑북은 구독 신청 고객과 VIP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발간하는 쇼핑 책자이며, NS홈쇼핑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 이랜드가 운영하는 SPA 브랜드 스파오가 MZ세대들이 열광하는 작가 최고심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 상품은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작가 최고심의 시그니처 캐릭터를 패턴과 FG 그래픽으로 적용한 반팔 티셔츠 5종과 반팔 파자마 4종이다.
‘내일부터 갓생 가보자고’, ‘꿈나라 가보자고’ 등 트렌디하고 센스가 돋보이는 문구들을 활용했다. 함께 공개된 상품 룩북의 전반적인 콘셉트는 미래지향적인 삶의 태도를 가진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스테인리스 소재와 조명을 적극 활용했다.
스파오와 협업을 진행한 작가 최고심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다양한 채널에서 MZ 세대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콘텐츠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아무튼 난 멋져’, ‘안되면 되는 거 해라’ 등 당당하고 솔직한 문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각 분야에서 MZ 세대를 대표하는 스파오와 최고심의 만남에 이미 온라인상에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스파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이색 협업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파오와 최고심의 협업 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출시된다. 스파오닷컴과 무신사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9일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2에 출품된 국내 중소·스타트업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제4회 혁신상품 체험관’을 운영한다. 코트라(KOTRA)와 진행하는 네 번째 전시회다.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에 105㎡(약 32평) 규모 부스를 조성한다.
이번 체험관 타이틀은 ‘MWC 2022 헬스케어&로봇특별전’이다. 헬스케어, 에듀테크 등 카테고리 별로 우수한 15개 혁신상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헬스케어 기기와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 ‘비컨’ 회사의 두피 열, 냄새, 피지, 수분량 등을 종합 측정하는 두피 측정 IOT 스캐너 ‘위드비컨’과 딥러닝 기술로 수질과 미생물을 측정하는 ‘더웨이브톡’ 회사의 수질 측정기 ‘워터톡 홈’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밖에도 ‘파이퀀트’ 회사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도와주는 공기측정기 ‘에어퀀트’, ‘올리브헬스케어’ 회사의 부위별 지방을 측정해 건강상태를 진단하는 지방측정기 ‘벨로2’, 큐브 하나로 여러 동작이 가능한 ‘로보라이즌’ 회사의 코딩 로봇 ‘핑퐁 로봇’까지 만나볼 수 있다.
체험관에 방문하면 AI 로봇 ‘헤이봇(Hey-Bot)’의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안내 로봇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로 체험관에 참가한 제품들의 소개 영상도 확인 할 수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행사 종료 후 소비자 반응, 롯데하이마트 MD 평가 등을 종합해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선 세 차례 전시회를 통해 총 43개 회사의 혁신상품을 선보였고, 19개사의 제품을 롯데하이마트에 론칭해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
롯데하이마트 서강우 상품총괄부문장은 “지난 1월 ‘세계가전전시회(CES) 2022’ 출품작을 선보인 데에 이어 이번에는 MWC 2022에 참여한 국내스타트업과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코트라와 협업하며 다양한 세계박람회 출품작으로 마련된 체험관을 선보이면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용산 아이파크몰에 슬립케어 매트리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21일까지 진행한다.
팝업스토어 행사는 아이파크몰 4층 리빙파크에서 진행되며, 혼수 및 이사철을 맞아 고객들이 코웨이의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코웨이는 슬립케어 베스트셀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탑퍼교체 하이브리드4’, ‘탑퍼교체 하이브리드3’ 등 매트리스와 프레임 라인업을 직접 비교 체험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코웨이 안마의자와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혁신 환경가전 제품도 확인할 수 있다.
‘탑퍼교체 매트리스 하이브리드4’는 3년에 한 번(6년 렌탈 기준) 탑퍼를 새것으로 교체해줘 처음과 같은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제품의 탑퍼는 통기성과 흡습성이 뛰어난 양모 패딩을 적용해 여름에는 쾌적하고 겨울에는 포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천연 제습제’로 불리는 양모 패딩은 습기 조절 능력이 우수해 사계절 내내 눅눅함 없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조성한다.
코웨이는 행사 기간 내 구매 고객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준비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1회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제품 구매 고객에게 제품 종류에 따라 렌탈료 3개월 면제, 차렵이불 증정 등 다양한 금액 할인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이사와 혼수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셀러 제품군을 소개하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이 코웨이 매트리스를 직접 비교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 및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