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설을 맞아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福 꾸러미’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설맞이 ‘우리 새해 福 꾸러미’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고 합니다. 금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우리은행, 어르신을 위한 ‘설맞이 복 꾸러미’ 전달
우리은행은 설을 맞아 종로구 이화동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우리 새해 福 꾸러미’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설맞이 ‘우리 새해 福 꾸러미’지원사업은 우리금융그룹의 전 그룹사가 출연해 설립한 공익법인인 ‘우리금융미래재단’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료품 꾸러미를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우리 새해 福 꾸러미’는 독거·저소득 어르신들이 설 명절을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떡국떡, 약과, 식혜 등의 명절 음식과 제철 과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설 연휴 기간에 맞춰 어르신 3,300명에게 전달했다.
이원덕 은행장은 전달식 후 복지관 인근에 거주하시는 독거 어르신 댁을 직접 방문해 ‘우리 새해 福 꾸러미’를 전달하고, “경기침체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 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개소를 비롯한 ‘미래인재 진로체험·꿈찾기 지원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모두투어와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을지로 소재 모두투어 본사에서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마케팅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외여행객들의 수요 증가에 발맞춰 환전 채널 및 특가 여행상품 등 금융과 여행업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신한은행과 모두투어는 양사의 모바일 앱을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을 연결해 ▲온라인 환전 및 여행상품 판매 플랫폼 공유 ▲모두투어 상품 구매고객을 위한 환전 우대서비스 제공 ▲여행성수기 환전 이벤트 공동진행 등 고객에게 이로운 시너지 창출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공유해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공동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대표 여행사 모두투어와 협업을 통해 해외여행객들에게 이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성공적인 업무제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설 명절 맞아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문(부문장 금동명)은 주거래기관인 한국재정정보원과 함께 20일 서울 중구 소재 중림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 공공금융부는 3백만원 상당의 한과 부각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NH농협은행의 금융상품 판매액에서 일정 비율로 적립한 공익기금으로 준비되었다.
금동명 부행장은“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행사에 동참 해주신 한국재정정보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계묘년 새해에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설 맞이 따뜻한 나눔 실천...아동보육 후원금 1천만원 전달하고 금융교육 나서
케이뱅크가 설을 맞아 아동보육 지원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케이뱅크는 아동보육 후원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아동복지시설 ‘선덕원’을 찾아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선덕원을 비롯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돼 아동 새 학기 준비물품 구매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추후 아동들이 현장 실습 시 발생하는 물품 지원이나 기타 비용 등을 비롯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쓰일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후원금 전달과 함께 서울 종로구에 소재한 선덕원을 방문해 아동 대상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은 초등학생 등 아동이 알아야 할 금융지식을 아동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금융의 개념 △모바일 시대의 디지털 금융 △안전한 금융이용법 등을 쉽고 재미있게 교육했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11월 아동 주거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한 데 이어 새해에도 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장민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모바일 금융이 뉴노멀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아동을 비롯해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대별 맞춤형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 2023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 실시
산업은행은 19일(목) 『2023 설맞이 사랑 더하기』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날을 맞이해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연계해 소외계층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설맞이 후원 행사를 진행하였다.
산업은행은 명절 먹거리로 굴비 및 한과, 감말랭이 세트 등을 준비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소외(취약)계층 520여분께 전달하였다.
더불어 1996년부터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후원을 실시하고 있는 자매결연 복지시설(9곳)에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민족의 최대 명절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사랑을 더하고 따뜻한 情을 나누는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세뱃돈으로 재테크하고 경품 혜택도
한국금융지주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설연휴 금융상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되는 한국투자증권 계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1~24일 이벤트 신청 후 31일까지 종합자산관리계좌(CMA)와 개인연금, 개인형퇴직연금(IRP),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적립식 발행어음 등 이벤트 대상 금융상품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신세계모바일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또 해당 계좌에 10만원 이상을 입금하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추가로 제공하고, 입금 누적액에 따라 지급되는 추첨권을 통해 선정된 5명에게는 LG오브제 와인셀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도 평일과 같이 해외주식 투자가 가능하도록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거래 시 최대 40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