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계좌 돌파..."전례없는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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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계좌 돌파..."전례없는 성장"
  • 김세연 기자
  • 승인 2023.02.09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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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사손해보험이 제주 렌터카 가격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 보험 상품’을 출시합니다. 제주도 렌터카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자 보험으로 운전 중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등 총 4가지 담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에 각종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엔데믹으로 인해 여행 수요가 늘어난 만큼 제주 여행 관광객도 증가했는데요. 이러한 보장으로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된 지 일주일만에 7만 계좌를 돌파했습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출시 초반부터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모임장의 동의를 받고,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공동모임장이 될 수 있고 언제든 새로운 공동모임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차별화된 기능으로 고객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출처=AXA 손해보험]

○...AXA(악사)손보, 제주렌트카 플랫폼 돌하루팡과 ‘제휴운전자보험’ 출시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이 제주도 렌트카 최초 가격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악사손보와 돌하루팡이 새롭게 개발한 제휴운전자보험은 제주도 렌트카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이는 운전자 보험으로, 렌트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운전자라면 누구나 렌트카 이용 기간 동안 가입 가능하다. 상품은 돌하루팡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렌트카 예약 시 해당 운전자보험이 포함된 상품을 선택해 가입하면 된다.

제휴운전자보험은 운전중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벌금, 일반상해골절화상수술 등 총 4가지 담보를 포함하고 있어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동차 사고로 인한 손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로 제주 여행객 수요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제주도 렌트카 최초이자 최대 가격비교 플랫폼 돌하루팡과 함께 제휴운전자보험을 선보이게 됐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디지털 플랫폼사가 선호하는 파트너뿐 아니라 고객의 인생 파트너로서 고객이 걱정 없이 일상을 보낼 수 있는 보험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용 농협은행장, 해외점포장 화상회의에서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 가속화 주문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지난 8일 해외점포장들과 화상회의를 개최하여 국가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석용 은행장은 글로벌 사업 수익 창출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으며, 기 진출 해외점포의 사업모델 명확화 및 홍콩·북경·시드니 지점 등 진출 초기점포의 조기 사업 활성화를 강조하고 올해 5월 개점 예정인 인도 노이다지점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석용 은행장은“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해외 주재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안정적인 해외 사업기반 조성 및 지속적인 글로벌 거점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농협은행의 글로벌 사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 출시 일주일 만에 7만 계좌 돌파

토스뱅크가 지난 1일 출시한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출시 일주일만에 계좌 개설 수 7만좌를 돌파했다. 9초에 하나씩 신규 계좌가 개설된 것으로,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그 동안 큰 변화가 없었던 모임통장 시장에서 전례 없는 성장 속도를 보여주며 출시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모임원이라면 누구나 출금 및 카드 발급, 결제까지 가능하게 한 ‘공동모임장’ 기능을 최초로 도입하여 그 동안 혼자서 모든 자금을 관리하던 모임장의 과도한 부담을 덜고 모임 회비 관리 편의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였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출시 초반부터 다양한 세대에서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개설하거나 모임원으로 참여한 고객의 연령대 분포를 보면 ▲10대 (11.13%), ▲20대(28.34%), ▲30대(25.28%), ▲40대(20.32%), ▲50대(11.53%) 로 2040 세대에서의 고른 인기를 중심으로 10대와 50대까지 높은 비중으로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출시 일주일만에 구성원이 50명이 넘는 대규모 모임통장도 개설됐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공동모임장’ 기능과 더불어 하루만 맡겨도 연 2.3%(세전)의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모임활동에 특화된 캐시백 혜택을 담은 모임카드를 공동모임장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 이 같이 차별화된 혜택이 연령대나 모임의 규모를 불문하고 다양한 고객군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토스뱅크는 분석했다.

‘공동모임장’은 ‘토스뱅크 모임통장’이 최초로 선보인 기능이다. 모임장의 동의를 받고,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면 공동모임장이 될 수 있고 모임장과 기존 공동모임장의 동의를 통해 언제든 새로운 공동모임장을 추가할 수 있다.

토스뱅크 모임통장’은 구성원 모두가 공동모임장으로서 자신의 명의로 모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체크카드 연말 정산 혜택도 각자가 투명하고 평등하게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능은 연말 정산이 중요한 맞벌이 부부의 생활비 통장이나 가족 모임통장에서부터 운영진이 다수인 대규모 모임통장까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스트라이크 한방! 하나 되는 마음” KB라이프생명, 임직원 단합 위한 ‘한마음 볼링대회’ 개최

KB라이프생명이 이환주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 KB라이프생명 임직원과 KB라이프파트너스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한마음 볼링대회’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B라이프생명 출범 한 달을 맞아 진행된 기업문화 프로그램으로 부서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했다. 앞으로 임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 KB라이프타워 인근의 볼링장에서 개최된 ‘한마음 볼링대회’는 부서별 대표 12명이 한 팀을 이뤄 총 34개 팀이 출전했다. ‘한마음 볼링대회’는 스카치 게임 방식으로 초구와 스페어를 2인이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7일과 9일에 나뉘어 진행되며, 각 팀을 응원하는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볼링 점수가 가장 높은 5개 팀에게는 소정의 부서 회식비를 시상했다.

이날 볼링장에는 ‘치맥·피맥 라운지’도 함께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치킨, 피자, 맥주를 즐기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한편, ‘KB라이프생명’은 임직원 화합을 위해 ‘응원 커피차 이벤트’, 야구 경기 응원 이벤트인 ‘원라이프데이’, ‘호프데이’ 등 다양한 소통 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디지털 전환 본격 가속화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8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디지털전환 혁신 보고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고객 가치 혁신 △데이터 주도 성장 등 디지털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025년까지 디지털 전략을 통한 디지털 고객수 100만명, 디지털 매출 50억원, 비용절감 80억원, 업무절감 40만시간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내놨다.

농협손보에 따르면, 디지털혁신 3대 전략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해 ‘플랫폼 신사업’, ‘업무 자동화’, ‘분석환경 고도화’ 등 9개 DT영역에 대한 10개 핵심과제도 함께 선정했으며, 특히 올해는 AI 자동 설계 도입, 피보험자전용 단체상해보험 플랫폼 구축, CM하이브리드 채널 고도화 등의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손보 최문섭 대표이사는 “고객 편의 중심의 업무 개선을 통한 시장경쟁력 확보가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라며, “전사적으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해 농협손해보험만의 고유한 디지털체계를 구축하고 디지털 선도 보험사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전 임직원이 함께하는 디지털 전환을 위하여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Action BCD!*‘ 슬로건도 선포했다.

김세연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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