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세계에 자랑할 한식셰프 육성"... 이선호가 기획한 CJ제일제당 'Cuisine. K' 프로젝트 첫 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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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세계에 자랑할 한식셰프 육성"... 이선호가 기획한 CJ제일제당 'Cuisine. K' 프로젝트 첫 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5.0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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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이재현 CJ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직접 기획한 것으로 알려진 'Cuisine. 'K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요. 이재현 회장의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에 따라 한식 셰프의 위상을 높이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식문화 확산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입니다. 

한편 한샘이 송파점에 이어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하남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매장 혁신을 이어갑니다. 하남점에는 최근 리뉴얼된 송파점과 같이 새로운 전시 전략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특히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전시를 강화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컬리가 고객들의 온라인 소통 공간인 '컬리로그'를 공식 오픈하는 등 오늘(2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2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uisine. K 발족식에서 CJ제일제당 주요 경영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 국가대표조리팀 대표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 위쪽부터 CJ제일제당 박민석 식품부문 대표,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이사,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문지인 식품외식산업과장.[사진=CJ제일제당]
2일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Cuisine. K 발족식에서 CJ제일제당 주요 경영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관계자, 국가대표조리팀 대표 선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왼쪽 위쪽부터 CJ제일제당 박민석 식품부문 대표,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 농식품부 정황근 장관, CJ제일제당 최은석 대표이사,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 문지인 식품외식산업과장.[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은 K-푸드 글로벌 확산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Cuisine. K(퀴진케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Cuisine. K> 프로젝트는 ▲국제요리대회 출전 국가대표팀 후원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해외 유명 요리학교 유학 지원 및 한식 교육 과정 개설 ▲한식 명인,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식자재 연구 클래스 ▲한식 파인 다이닝 실습 등 5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행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식품성장추진실 산하에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도 보강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 등 가공식품을 앞세워 ‘K-푸드 세계화 1.0 ‘을 일궜다면,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셰프들을 키워 세계인들의 삶에 K-푸드가 더 깊숙이 녹아들도록 ‘K-푸드 세계화 2.0’ 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현 회장의 ‘"전 세계인이 1주일에 1~2회 이상 한식을 즐기도록 하겠다”는 한국 식문화 세계화 철학에 따라 한식 셰프의 위상을 높이고, 이들이 전 세계에서 한국 식문화 확산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먼저, 5월에 예정된 ‘2023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과 단체팀을 후원한다. 활동비, 유니폼, 식재료 등의 지원을 통해 국제 요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다. 국가대표팀은 대회 출전 시 태극마크와 Cuisine. K로고가 함께 부착된 셰프복을 입는다.

팝업 레스토랑 운영 기회도 제공한다.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젊은 셰프들을 선발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의 혁신 허브인 ‘INNO Play(이노플레이)’에 한식 메뉴를 개발∙조리하고 판매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3개월간 운영을 지원한다. 셰프들은 조리공간뿐 아니라 교육 컨설팅과 SNS 마케팅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아울러, 한국의 젊은 셰프들이 유럽 등 해외 유명 요리학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수업료, 항공비, 숙박비 등 제반 유학 비용을 제공한다. 이들에게 전 세계 음식의 다양한 조리법과 식자재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전 세계인으로부터 사랑받는 한식 레시피 등을 개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K-푸드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셰프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유명 요리학교에 ‘한식 교육 과정’ 개설을 추진한다.

한식 명인과 유명 셰프가 보유한 노하우와 식재료 활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갖는다. 국내외의 젊은 셰프들이 1박 2일동안 식자재 연구 클래스에 참여해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한식 레시피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선발된 셰프들은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국내 유명 레스토랑에서 2개월간 파인 다이닝 실습 경험도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한식은 물론,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요리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기적으로는, 전 세계인이 한식을 배우는 ‘국제한식전문학교’ 설립을 구상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해 이곳을 거쳐 간 셰프들이 자국으로 돌아가 한식 전도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복안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국가들은 자국의 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전문 교육 기관을 통해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CJ제일제당은 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Cuisine. K>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농식품부는 유망한 젊은 셰프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기술∙정보 인프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전세계적 한식 확산 분위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민간 릴레이 격려 행보에 나선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직접 <Cuisine. K> 프로젝트 발족식에 참석, 한식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식 유망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지며 CJ제일제당의 프로젝트를 응원했다. 이 날 정 장관은 “전세계적인 한식 확산 분위기는 국내 농식품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도 확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Young Chef 양성을 위한 오늘의 업무협약이 향후 한식 확산 가속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환영사에서 “K-푸드가 세계 음식문화의 최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젊은 셰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Cuisine. K> 프로젝트가 '마중물' 역할이 되어 한식의 미래 인재들이 '화수분'처럼 자라나는 기반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Cuisine. K>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기획한 이선호 식품성장추진실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는 K-푸드 세계화를 더욱 가속화하기 위한 고민에서 나온 결과물”이라면서, “미래의 꿈이지만, 프랑스의 르 꼬르동 블루처럼 전세계인이 한국 식문화를 배우는 한식전문학교 설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샘(대표 김진태)이 한샘디자인파크 하남스타필드점(하남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남점은 한샘이 지난해 8월 ‘크리에이티브 데이’에서 밝힌 전시 전략이 적용된 네 번째 사례다.

앞서 한샘은 지난달 24일 한샘디자인파크 고양스타필드점을 40여개 소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리뉴얼했다. 같은 달 30일에는 한샘디자인파크 송파점을 체험·소통·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재설계했다. 기존 홈퍼니싱 매장이 침실·거실 등 공간 중심의 전시를 진행한 것과 달리, 6개 테마의 공간에 다양한 가구를 한 번에 전시하는 콘셉트를 적용했다. 지난 20일에는 천안아산점의 침대·소파 등 전시 공간을 확대해 다양한 제품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리뉴얼했다.

하남점은 한샘의 디지털 역량을 집약한 매장으로 디자인됐다. 대표 콘텐츠는 삼성전자와 제휴한 스마트홈 전문 전시공간 ‘한샘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이다. 한샘은 지난 2020년 삼성전자와 가구·가전 공동개발 파트너십을 맻은 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스마트홈 패키지 체험존에서는 부엌·거실·다이닝 모델하우스에서 한샘이 개발한 스마트스위치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와 삼성 비스포크 가전의 연동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버튼 클릭만으로 집을 극장처럼 만드는 ‘나만의 극장’ ▲자동으로 공기청정기·후드가 작동되는 ‘미세먼지 안심 패키지’ 등 총 4개의 스마트홈 시나리오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 한샘은 오는 6월 하남점에 전시된 스마트홈 기능이 적용된 홈리모델링 패키지를 출시할 예정이다. 나아가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스마트싱스 IoT 플랫폼 도입 ▲스마트 가구 개발 ▲양사 플랫폼 연동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하남점은 전시 구조에서도 송파점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문법을 깨뜨렸다. 먼저 매장 입구에서부터 과감한 컬러를 적용한 테마별 전시와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곳곳에 불투명 마감재 레이어와 곡선 동선을 활용한 ‘공간 레이어드’를 배치했다. 키친·바스·소파·침실 등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이 전시된 매장 내부를 언뜻 비치도록 설계해, 몰을 오가는 고객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구조다.

특히 하남점 리하우스 매장에는 디지털 기술이 대대적으로 적용됐다. 먼저 대형 디지털 상담실이 한샘 매장 최초로 설치됐다. 디지털 상담실에는 한샘 자체 3D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로 설계된 도면 등을 출력할 수 있는 초대형 LED 화면이 배치됐다. 고객은 이를 통해 홈리모델링 시공 후 변화할 집의 모습을 보다 실감나게 살펴볼 수 있다. 또 바스 벽면·바닥에 LED 화면을 설치해 고객이 마감재 등을 직접 바꿔볼 수 있는 ‘바스컬러링존’도 송파점에 이어 두 번째로 적용됐다.

한샘은 하남점 오픈을 맞아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오는 6월 30일까지 매장 주요 리뉴얼 공간을 투어하며 스탬프를 수집해 인증한 고객 1000명은 에코백 등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내 가구 계약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대별로 면기 5P 세트, 돌체구스토 커피머신, WMF 냄비·후라이팬 세트가 선착순 증정된다. 또 5월 5일~7일 기간 중 매장에서 상담을 진행한 고객 1000명은 추첨을 통해 레고 듀플로, 아웃백스테이크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리하우스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오는 7월 31일까지 매장 방문 후 키오스크&상담카드를 작성한 고객은 LED 무드등을 증정받는다. 상담 후 실측 고객 50명에게는 아쿠아필드 찜질스파 이용권이, 150명에게는 신세계상품권과 장바구니가 제공된다. 전체 패키지 계약 고객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6월 30일까지 부엌·바스·건재 1종 이상을 계약한 고객은 구매 금액대별로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천안아산점은 오는 7일까지 견적을 낸 고객과, 5월 중 가구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커피머신 ▲BDC 미니 에어프라이어 ▲메모리폼 베개 ▲샘 롤러 수납바스켓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샘은 향후 차별화된 전시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디지털 기술 적용도 보다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간다. 하반기 리뉴얼이 예정된 목동점에 전시 공간 역시 디지털 전시 등을 적극 활용하고, 한샘몰과의 연동 기능을 강화하는 등 온·오프라인 ‘옴니채널(Omni-Channel)’ 구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샘 김윤희 홈퍼니싱사업본부장은 “가구 매장 전시 공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송파점에 이어, 디지털 기술 적용을 큰 폭으로 확대한 하남점 리뉴얼을 마치며 전시 혁신 작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서 한샘만의 전시 콘셉트와 디지털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경험을 차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컬리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소통 커뮤니티 ‘컬리로그’를 공식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컬리로그는 컬리의 고객들이 레시피, 푸드 스타일링, 뷰티 정보, 라이프 스타일 팁 등을 나누는 유저 콘텐츠 공유 공간이다. 지난해 12월 베타 버전을 오픈한 이래 시범 운영을 해왔다. 해당 기간 동안 60만명이 넘는 유저가 컬리로그를 방문했고 4000여 개 이상의 콘텐츠가 생성됐다.

컬리로그는 고객들이 상품 후기 게시판에 각자의 레시피나 제품 활용 팁 등을 활발히 공유하는 것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컬리 앱 실행 후 하단 좌측의 ‘#’ 탭을 터치하면 컬리로그로 연결된다. 컬리 고객이라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게시물 작성 시에는 필요에 따라 상품 태깅이 가능하며, 태그한 상품을 클릭하면 바로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다.

고객들은 이미 컬리로그를 통한 소통을 즐기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공감과 감사의 댓글도 단다. “너무 좋은 아이디어네요, 스크랩해 놓고 똑같이 해 봐야겠어요”, “이거 따라 사겠습니다!”, “완전 꿀팁이네요” 등 자신의 경험을 공유한 유저에게 적극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병완 컬리 최고 성장 책임자(CGO)는 “컬리로그를 통해 고객들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각자의 취향을 더욱 섬세하게 탐색할 수 있게 됐다”며 “컬리 브랜드에 대한 깊이 있는 경험과 이해의 장이 마련된 점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낙동강 페놀 유출사태’ 등으로 물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이 절정에 달하던 90년대 초, 당시 한국인 최초로 미국 수질관리사 자격(CWS-V)을 보유했으며, 국내에 역삼투압 정수방식을 최초로 소개한 창업자 정휘동 회장이 이 땅에 제대로 된 물을 공급하기 위해 1993년 5월 1일 회사를 설립한 이후, 정확히 30주년을 맞은 것이다. 

지난 30년간 세계 정수기 시장의 기술력을 선도해 오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5월 1일 오전 10시, 청호인재개발원에서 ‘청호나이스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청호나이스 30년의 역사를 되돌아 보고, 그간 기업 발전에 기여한 많은 임직원 및 협력사 등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년은 국내 대표 정수기 업체인 청호나이스의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이지만, 얼음정수기라는 제품이 세상에 첫 선을 보인지 2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청호나이스에 의해 2003년, 세계 최초로 출시된 얼음정수기는 비약적인 제품 발전을 이뤄오며 정수기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이러한 과정에서 청호나이스는 아이스콤보, 얼음정수기 와인셀러, 얼음정수기 미니, 쁘띠, 티니, 세니타, 아이스트리 등 의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얼음정수기의 명가다운 기술력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2023년 5월 1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또 한번의 한계를 뛰어 넘은 국내 최대 얼음용량(동급샤앙대비)을 갖춘 청호나이스의 신제품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도 출시했다.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선보이는 ‘직수얼음정수기 뉴 아이스트리’는 지난해 6월 출시된 ‘직수얼음정수기 아이스트리’ 제품에서 사이즈는 유지하고 얼음저장용량을 약 13% 늘려 국내 최대 저장용량 900g을 갖췄다. 가로 25.4cm의 슬림사이즈에 최대 약 90개의 얼음을 보관, 한번에 많은 양의 얼음을 이용할 수 있는 넉넉한 저장용량이 특징이며 하루 제빙량 6kg(약 600개)의 넉넉한 얼음을 제공한다. 얼음 제빙 시엔 순환되는 물을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얼음을 만들어 내며 쾌속제빙모드를 선택하면 일반 얼음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약 2분 더 빠르게 얼음을 생성한다.

‘뉴 아이스트리’는 얼음, 온수, 냉수, 정수기능이 모두 있는 ‘얼음냉온정수기’와 온수 기능은 없는 ‘얼음냉정수기’ 두 모델로 출시되며, 제품관리는 방문관리방식 또는 자가관리방식 중 선택 가능하다. 방문관리는 4개월 또는 6개월 주기로 관리 받는 방식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자가관리방식을 선택 시 서비스 전문가가 12개월 주기로 관리를 진행하고 필터는 교체 주기에 맞춰 배송된다.  

○.. 삼양그룹의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가 4월 29일 서울 성수동 상쾌환 팝업스토어 ‘상쾌환 프레쉬 샤워 룸(상쾌환 Fresh Shower Room)’에서 광고 모델 한선화와 함께 사인회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상쾌환과 광고 모델로 인연을 맺은 배우 한선화는 상쾌환 브랜드 체험을 위해 모인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입장했다. 한선화는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팬들에게 친필 사인과 상쾌환 세트를 직접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쾌환 프레쉬 샤워 룸은 샤워를 한 듯 상쾌환으로 전날의 숙취를 씻어내고 상쾌한 기분을 낼 수 있도록 샤워 룸 콘셉트로 꾸며진 것은 물론,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상쾌환 광고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한선화와 이선빈, 가수 겸 배우 정은지 등 3명과 함께하는 특별한 사인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주자인 한선화에 이어 이선빈과 정은지도 각각 5월 6일과 5월 13일에 상쾌환 팝업스토어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

상쾌환 팝업스토어에서는 방문객 전원에게 브랜드 굿즈를 증정하는 것은 물론, 팝업스토어 내 샤워 부스에서 공중에 날아다니는 공을 잡으면 상쾌환 제품 중 하나를 100% 증정하는 ‘에어샤워 이벤트’, 주말마다 선착순으로 락커 키 뽑기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락커 복불복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MZ 세대를 겨냥해 개인 소셜 미디어(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올리면 ‘상쾌환 샤워 스튜디오’에서 가장 완벽한 자신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인생네컷도 찍을 수 있다. 이날 한선화 역시 샤워 룸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며 인증샷을 촬영하는 등 상쾌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삼양사는 상쾌환이 MZ 세대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이 많이 모이는 성수동에서 상쾌환을 새롭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상쾌환은 MZ 세대를 대표하는 숙취 해소 브랜드로서 더 재밌고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본격적인 여름 시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타벅스의 이번 여름 시즌은 ‘SUMMER 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청량한 여름의 시작에 어울리는 리프레셔와 블렌디드 음료 및 피크닉에 어울리는 신규 푸드와 MD 상품 등 여름 여행과 휴가를 주제로 한 다양한 제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 등 새로운 스타벅스 리프레셔 음료 2종을 포함한 총 4종의 여름 시즌 음료가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이번 신규 음료 4종은 여름을 맞아 여행을 준비하며 느껴지는 설렘과 기대감, 그리고 여행지에서의 짜릿함을 맛과 비주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젠타(분홍빛, 보랏빛을 띤 빨간색) 색상의 ‘망고 용과 레모네이드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망고 용과의 시원한 비주얼에 레모네이드의 상큼함이 더해진 맛이 특징이다.

‘퍼플 드링크 위드 망고 용과 스타벅스 리프레셔’는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를 더해 달콤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드 콜드 브루’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도 함께 출시된다. ‘바닐라 빈 푸딩 블렌디드 위크 콜드 브루’는 바닐라 빈이 콕콕 박힌 부드러운 푸딩과 산뜻한 콜드 브루가 조화를 이룬다.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는 키위 라임에 쫄깃한 곤약 토핑으로 100kcal 이하(톨 사이즈 기준)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 음료에서 곤약을 활용한 것은 ‘라이트 키위 라임 블렌디드’가 처음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여름 시즌 음료 출시를 기념해 5월 3일부터 5월 16일까지 2주간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본인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4가지 신규 음료 중 한 잔을 사이렌 오더로 구매 시, 품목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여유롭게 휴양지에서 여가를 즐기는 컨셉의 MD 상품들로는 핸들이 부착돼 이동에 편리한 ’23 SS 서머 조이 도이나 텀블러’, 휴대성이 뛰어나면서도 여러 문구류를 수납할 수 있는 ’23 서머 조이 월포켓’, 테니스 라켓 모양의 파우치가 포함된 ’23 서머 조이 스푼 포크 세트’ 등이 소개된다.

스타벅스 박현숙 상품개발담당은 “지난 몇 년간의 거리두기가 완화되는 첫 여름인만큼, 스타벅스 역시 올 여름 시즌은 건강하고 활기찬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이템들로 기획하게 됐다”며, “특히 이번 시즌 곤약을 원부재료로 하는 음료가 처음 출시되기도 하는데, 앞으로도 고객분들의 의견 경청을 통해 늘 새로우면서도 건강한 스타벅스 경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8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지하 1층에서 '그래비트랙스(GRAVITRAX)'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그래비트랙스'는 과학적 원리와 논리적 설계를 바탕으로 액션 스톤이라 불리는 구슬이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게 창의적으로 트랙을 만드는 '마블런' 장르의 과학 교구다.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국에서 1000만개 이상 판매된 글로벌 베스트셀러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그래비트랙스'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쉽게 원리를 배우고 따라할 수 있도록 난이도별로 미션 트랙을 만드는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최초로 '그래비트랙스' 전문가가 만든 높이 3미터 규모의 대형 트랙이 전시돼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한다.

'그래비트랙스' 전 상품 최대 20% 할인 판매 및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고 5월 7일까지는 6만원 이상 행사카드 결제시 롯데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토이저러스 수원점에서도 오는 5월 13일까지 '그래비트랙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쥬이시 버거 ‘슈퍼두퍼’가 홍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또 다시 증명했다.

bhc그룹은 슈퍼두퍼 홍대점이 오픈 5일 만에 5000여 개의 버거 메뉴가 팔림과 동시에 약 1만 여 명의 고객이 방문하며 지난 강남점에 이은 또 한 번의 놀라운 관심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11월 1일, 글로벌 1호 매장이자 국내 1호점인 ‘슈퍼두퍼 강남점‘으로 bhc그룹이 한국에 첫 선을 보인 슈퍼두퍼(Super Duper)는 미국 서부 지역과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수제버거 브랜드다. 슈퍼두퍼 강남점에서는 오픈 2주 만에 약 2만개의 버거 메뉴를 판매하며 프리미엄 퀄리티의 수제버거를 향한 국내 소비자들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이러한 강남점 호황에 이어 지난 26일에는 국내 및 글로벌 2호 매장인 ‘슈퍼두퍼 홍대점’이 성황리에 오픈했다. 오픈 당일에는 모두 평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슈퍼두퍼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긴 대기 줄을 형성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으며, 하루 평균 1천개의 버거 메뉴를 판매하며 슈퍼두퍼를 향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슈퍼두퍼 홍대점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는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향한 소비자들의 기대감과 함께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bhc그룹은 슈퍼두퍼 홍대점의 주요 고객으로 예상되는 MZ세대에게 관심을 끌 수 있는 서프라이즈 팬 사인회로 내방객과 유동인구 모두의 발길을 잡았으며, 또한 상하목장 우유가 들어간 아이크스림을 무료 제공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픈을 기념해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으로 보냉백 및 트레이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굿즈 제공 이벤트를 실시, 동시에 매장 방문 인증을 위한 포토부스를 설치해 고객 경험 방법을 다양화했다.

오픈 첫 주말이던 지난 29일 오전 11시에는 대세 개그맨 황제성이 세계적인 뮤지션 ‘샘스미스’를 커버한 ‘킹스미스’의 특별 사인회가 펼쳐지며 홍대 상권을 찾은 수 많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슈퍼두퍼 관계자는 “강남점 인기로 인해 두 번째 매장에 대한 고객들의 문의와 관심이 끊이지 않았으며, 이번 홍대점 오픈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슈퍼두퍼를 즐길 수 있는 고객 접점이 확대됐다”며 “슈퍼두퍼 홍대점은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이랜드월드가 운영하는 취향 기반 패션 플랫폼 폴더(FOLDER)의 자체브랜드 클라시코(CLASSICO)가  ‘클라시폼 슬립온’(Classyfoam Slip-on) 3종을 공개했다.

‘클라시폼 슬립온’은 날렵한 실루엣의 EVA 일체형 슬립온으로 ▲아이보리 ▲브라운 ▲라이트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번 신상품은 인솔(기능성 깔창)을 자유롭게 탈부착 할 수 있어 인솔을 부착했을 때는 스니커즈, 인솔 없이는 샌들로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한, 뒷꿈치를 받쳐주고 탈화를 방지하는 힐 서포터(Heel Supporter)로 안정적인 보행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폴더는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2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스토커즈(Stalkers)와 협업한 캠페인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스토커즈가 클라시폼 슬립온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소개한 캠페인 영상은 스토커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 폴더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연출하고 싶은 무드에 따라 스니커즈 혹은 샌들로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유행에 구애 받지 않고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는 시즌리스 아이템을 찾는다면 클라시폼 슬립온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하는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서울우유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을 통해 축산물 소비촉진 활성화를 독려하는 한편 우유, 발효유, 유음료 등 총 7종의 다채로운 제품군을 시중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2023 대한민국 축산물 소비대전’은 국산 유제품의 우수성 및 축산분야 축종별 종사자들의 위상을 높이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됐다. 행사 1일차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외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서울우유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축산분야 대통합 행사가 개최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러한 대형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분들께서 한우, 한돈, 닭고기, 오리, 낙농, 육우 등 축종별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가치를 높게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는 우유 및 유제품을 통한 국산 원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오는 5일부터 사흘간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9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개최한다.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은 지난 2014년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으로 시작한 국내 유일의 외식 프랜차이즈 주최 KLPGA 대회다. 올해부터는 본질을 유지하며 새로운 것을 더한다는 교촌의 슬로건 ‘해현갱장’의 의미를 되새겨 창립 연도 1991을 강조한 새로운 대회명으로 진행된다.

골프와 치맥(치킨+맥주)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골프팬들은 물론 많은 고객들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나눔의 대회로도 명성이 높다.

특히 올해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까지 해제되며 대회의 열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200석 규모의 대형 치맥존(Zone)을 마련해 실시간 스크린 중계 관람 기회와 치킨(1종)과 수제맥주(2종)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교촌치킨 창립연도인 1991을 활용한 현장 이벤트, 칩샷 챌린지 이벤트, 플라워 포토존, 스티커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해 대회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나간다. 교촌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도 변경된 대회명과 9회 우승자를 맞추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함께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하는 나눔의 대회로도 명성이 높다. 교촌은 매년 전국 순회 방식으로 개최지를 달리해 지역사회 소비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올해도 골프대회를 통한 후원금 조성도 이어간다. 대회 중 18번 홀에 마련된 ‘교촌 1991 기부존’에 볼이 안착할 때마다 50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부산 지역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주요 참가 선수들이 지역 골프 꿈나무를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과 연습 라운딩을 진행해 미래 선수에게 응원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올해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이라는 새로운 대회명으로 고객들을 만나는 만큼, 대회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더욱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이번 행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 SPC(회장 허영인)가 운영하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잠바주스가 열대과일을 활용한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이국적인 하와이 휴양지’를 주제로, 리치를 포함해 파인애플, 망고, 코코넛, 패션후르츠 등 열대과일을 주원료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은 △망고&리치 베이스에 파인애플을 갈아 넣고, 상큼한 패션후르츠 토핑으로 새콤달콤한 맛을 극대화한 ‘패션 파인 리치 스무디’ △코코넛베이스를 넣은 망고스무디와 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식감의 리치보바(과즙을 얇은 막으로 코팅한 것)의 조화가 일품인 ‘알로하 망고 코코넛 스무디’ △ 루비자몽을 착즙한 주스에 리치베이스, 탄산수를 섞어 청량감을 살린 ‘루비자몽 리치에이드’다.

잠바주스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8일부터 21일까지 신제품을 해피오더로 픽업 주문 시, 1500원의 가격 혜택이 적용된다. 또, 22일부터 26일까지 신제품을 1만2000원 이상 픽업 주문 시 최대 6000원의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열대과일 리치를 메인 원료로 휴양지에서 맛볼 수 있는 음료를 출시했다”며,“앞으로도 다채로운 이색 과일을 활용해 고객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잠바주스만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어린이날을 맞아 게임기, 태블릿, 게이밍 PC 등 자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인기 가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캐시백,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최대 20만원 상당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8일까지 닌텐도 스위치, 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등 인기 게임기와 타이틀 행사 상품 동시 구매 시, 최대 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 증정 및 상품 할인으로 타이틀 반값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또 7일까지 ‘피코4 올인원 VR 헤드셋(125GB)’을 20% 할인가에 판매하고, 엑스박스 게임기 및 게임 구독 서비스 등은 최대 1만원 할인해준다. 이 밖에도 닌텐도 스위치 마리오 타이틀 5종(마리오카트,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등) 중 1종을 구매하면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스티커를 증정한다.

태블릿과 게이밍 PC인기 상품도 할인가에 판매한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S6 Lite(128GB)’를 6월 11일까지 45만9000원에 판매하고, 태블릿 ‘갤럭시 탭 S7 FE(128GB)’도 5월 주말 전후(금~월) 구매 시 6만원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다양한 브랜드의 게이밍 PC도 오는 8일까지 특별 할인가에 각각 100대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에이수스(ASUS) ROG 게이밍 노트북 구매 시 롯데모바일상품권 20만원을 증정하고, 주연테크 게이밍 데스크탑과 롯데하이마트 자체브랜드(PB) 상품인 하이메이드 게이밍 데스크탑 구매 시 각각 15만원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아이폰14(128GB) 자급제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 10만원 혜택을 제공하고, 아이폰 정품 케이스 행사 상품과 애플케어 서비스도 각각 최대 20%, 15% 할인한다.

롯데하이마트 김보경 스마트가전부문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인기 게임 가전과 IT가전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가전제품 선물과 함께 가정의 달을 즐겁게 시작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애플사이더 ‘써머스비’의 TV광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광고를 통해 ‘써머스비’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국내 젊은 층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4월 방영을 시작한 써머스비 TV광고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써머스비만의 시원상큼한 이미지를 싱그러운 색감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에서는 화창한 여름날 좋은 사람들과 써머스비를 즐기는 모습을 통해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써머스비만의 특징을 잘 표현했다. 또, 풍성한 사과 이미지를 통해 써머스비의 차별화된 싱그러운 맛을 강조했다. 광고는 케이블TV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써머스비는 하이트진로가 판매를 시작한 2018년 이후 2022년까지 4년간 약 4배 성장, 국내에서 사이더 1위를 기록하며 대중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2023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스피릿 부문 대상을 차지해 품질력도 인정받았다.

유럽에서는 사이더가 와인, 맥주와 함께 가장 대중적인 주류로 손꼽히는데, 써머스비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싱가폴 등 전세계 23개국 No.1 사이더 브랜드이다. 특히 2019년 써머스비의 청정자연 이미지를 강조한 패키지 리뉴얼 이후 대폭 성장했으며,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젊은 층에게 더욱 어필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써머스비만의 밝고 즐거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지도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많은 소비자들이 써머스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시음 행사, 페스티벌 참여 등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과일탄산주 시장을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 hy가 앰플형 화장품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이하 NK7714)'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hy 자체 개발 화장품 원료 '피부유산균7714'로 만든 첫 스킨케어 제품이다. 자사 특허 유산균을 배양한 발효물로 10여 년의 연구 끝에 상용화 했다.
 
NK7714는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 자극 테스트를 마쳤으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피부에 흡수된다. 이중구조로 사용 직전 뚜껑의 캡을 누르면 각 성분이 섞이는 방식이다. 상단에는 △피부유산균7714 △NK세포 배양액 △제그펩타이드, 아래에는 △글루타치온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이 담겨있다. 

임상실험결과, NK7714는 단 1회만 사용해도 즉각적인 피부 보습과 톤업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사용 한 달 후에는 수분 개선 70%, 광채 개선 36%의 효과를 보였다. 이외에도 자외선에 의한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 22%, 기미(잡티) 면적 감소 13% 등 안티에이징 효과도 확인했다.

hy는 브랜드 모델로 배우 강소라를 발탁했다. 강소라는 기획 단계부터 개발에 참여해 본인의 피부 관리 노하우를 제품에 반영했다. 

서일원 hy플랫폼소싱 팀장은 "'NK7714 하이퍼 부스팅 앰플'은 50년 발효기술을 보유한 hy의 새로운 도전을 상징하는 제품"이라며 "최근 마스크 착용의무 해제로 피부 관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NK7714로 달라진 피부 밸런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프레시웨이가 식자재를 납품하는 전국 외식 가맹 점포 수가 올 1분기 기준 1만 곳을 넘어섰다. 점포 수는 총 1만869곳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증가한 수준이다. 프랭크버거, 금별맥주, 읍천리382 등 외식 브랜드 수는 436개며, 이 중에는 분기 매출 100억원 이상인 초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도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신규 고객사 유치와 기존 고객사 사업 확대로 인한 동반성장 효과로 분석된다. 1분기에만 범맥주, 삼산회관 등 유명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는 타베코리아를 비롯한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18곳의 식자재 유통사업을 수주했다. 사업 초기부터 함께해 현재 가맹점 수가 세 자리를 넘어선 대형 프랜차이즈들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외식 경기가 점차 개선됨에 따라 CJ프레시웨이는 ▲브랜드 및 메뉴 컨설팅 ▲IP활용 상품 개발 ▲마케팅∙디자인∙경영 컨설팅 등 외식업체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펼쳐 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외식 솔루션’은 외식 브랜드 기획부터 매장 오픈, 메뉴 출시까지 돕는 외식 전문 컨설팅 서비스로, 올해 론칭이 결정된 브랜드만 4개다.  ‘두가지떡볶이’ 가맹본사인 ‘두가지컴퍼니’는 CJ프레시웨이와 두 번째에 이어 세 번째 브랜드 론칭도 준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네이밍, 레시피 개발 등에 참여한 두가지컴퍼니의 볶음밥 및 우동 전문점 ‘밥앤동’이 1년만에 100호점 돌파를 앞두는 등 뚜렷한 성과를 보인 덕분이다. 두가지컴퍼니의 새로운 브랜드는 ‘국’을 주메뉴로 한 한식 브랜드로 연내 가맹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객사 IP활용 상품 개발 및 판매도 본격화해 고객사의 수익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달부터 카페 브랜드 ‘읍천리382’는 베이커리 제품인 ‘콩빵’을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이다. ‘콩빵’은 읍천리382 매장에서 맛볼 수 있는 커피콩 모양의 디저트 메뉴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읍천리382의 마켓컬리 입점을 위해 상품 제안부터 입점까지 책임졌다. 향후 판로 확대를 위해 고객사 IP 활용 상품들을 온라인몰뿐만 아니라, 학교 및 오피스 급식에서도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마케팅 등 비즈니스 컨설팅도 고객사의 호응을 얻고 있다. 외식업체가 가맹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인력들이 체계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브랜드 마케팅, 메뉴 패키지 디자인, 매장 운영 매뉴얼 등 분야도 다양하다. 지난달에는 ‘프랭크버거’와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홍보 콘텐츠 제작, 오프라인 프로모션 운영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점진적인 외식 경기 회복에 따라 고객사 성장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적극 제안해 신규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며, “외식업체 초기 운영 안정화부터 사업 확장까지, 단계별 체계화된 솔루션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이 프랑스 파리의 세계적인 현대미술관 ‘조르주 퐁피두 국립 예술 문화 센터’(이하 퐁피두 센터)와 손잡고 더현대 서울 ‘알트원’(ALT.1)에 20세기 미술 거장으로 꼽히는 프랑스 작가 ‘라울 뒤피’의 작품을 선보인다. 알트원이 백화점 안 미술관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시설과 높은 접근성으로 전시 업계의 주목을 받으며, 퐁피두 센터 전시 유치까지 성공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7일부터 9월 6일까지 더현대 서울 6층 전문 전시공간 알트원(ALT.1)에서 더현대 서울 개점 2주년 특별전으로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전 : 라울 뒤피, 행복의 멜로디’ 전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퐁피두센터는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프랑스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라울 뒤피 작품을 비롯해 피카소, 칸딘스키, 마티스, 샤갈 등 12만 여점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이 자리하고 있다.
 
기쁨의 화가로 불리는 라울 뒤피(1877~1953)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술 거장으로 손꼽히며, 회화, 일러스트레이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화려한 빛과 색으로 삶이 주는 행복과 기쁨을 주제로 수많은 작품을 탄생시켰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알트원은 더현대 서울 설계 당시부터 전문 전시장 수준의 항온·항습 시설을 갖춘 국내 유통시설 최고 수준의 미술품 전시 공간으로, 개관 2년 만에 60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동원했다”며 “이번 퐁피두 센터와의 협업으로 프랑스 현지에서만 접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작을 더현대 서울 알트원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더현대 서울 2주년을 기념해 현대백화점과 퐁피두센터, 전시기획사 지엔씨미디어가 공동 주최하고,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공식 후원하는 전시로, 퐁피두센터의 프랑스국립현대미술관에서 소장중인 회화·판화 등 라울 뒤피의 대표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된다. 수준 높은 전시를 위해 라울 뒤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큐레이터가 전시기획 총감독으로 참여했다.
 
라울 뒤피의 인생 역작이라고 알려진 ‘전기의 요정(1952~1953)’ 오리지널 석판화 연작을 비롯해, 음악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한 ‘붉은 바이올린(1948)’, 라울 뒤피의 작품 중 처음으로 프랑스 국가 소장품으로 등록된 ‘도빌의 예시장(1930)’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모든 작품은 라울 뒤피가 생전 대중에 공개하지 않고 자신의 아틀리에에 보관하고 있던 작품들로, 작가 스스로도 큰 애착을 가졌던 작품들이다.
 
현대백화점이 퐁피두 센터와 이번 전시를 진행하게 된 데에는 개점 2년만에 8000만명이 방문한 더현대 서울의 높은 집객력과 전문 미술관 수준의 알트원 시설을 퐁피두 센터에서 높게 평가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실제, 지난해 9월 진행된 퐁피두 센터 실사단의 내한 평가에서도 알트원의 시설과 고객 집객력·접근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국·내외 유명 미술관·갤러리와 협업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늘리고, 알트원을 국내를 대표하는 전문 미술관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 총감독인 크리스티앙 브리앙 퐁피두센터 수석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들은 라울 뒤피가 자신의 다른 어떤 작품들보다 귀중하게 여기고, 남다른 애정으로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소장하고 있던 작품들”이라며 “라울 뒤피의 예술세계를 총체적으로 보여주도록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 농심이 짜파게티 브랜드의 한정판 신제품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출시한다. 짜장 소스는 검은색이라는 상식을 깨고 연한 색의 소스로 짜파게티 고유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연갈색의 춘장을 사용해 기존 짜파게티와 차별화된 비주얼을 구현했으며, 굴소스를 추가해 해물의 감칠맛을 한층 살린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일부 중국요리점에서 하얀 짜장면이 이색 메뉴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개발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전자레인지 조리용으로 만들어 더욱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면 면과 소스의 조화가 향상됨은 물론, 면발도 더욱 쫄깃해진다. 끓는 물 220mL를 넣고 전자레인지(1000W 기준)에 3분간 조리한 뒤 분말스프와 유성스프를 넣고 비비면 완성되며, 물을 따라 버리지 않아도 된다. 건더기 스프는 홍합볼과 양배추, 당근 등을 풍성하게 담아 보는 재미와 씹는 재미도 더했다.

농심 관계자는 “짜파게티는 1984년 출시돼 40년 가까이 소비자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짜장라면 브랜드”라며 “기존 제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새로운 모양과 맛으로 소비자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심 하얀 짜파게티 큰사발은 오는 8일부터 전국 유통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28일 서울 양평동 롯데웰푸드 본사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고용노동청과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 및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경영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 정병진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부는 지난해 우리나라의 ‘안전 대한민국’을 목표로 하는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였다.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의 가장 중요한 내용은 참여와 협력을 통한 안전의식 문화 확산 이다. 이에 고용노동부는 전국 39개 지역에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 문화 확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정부 취지에 공감해 일상생활 곳곳에 안전의식 문화를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캠페인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고용노동부는 홍보에 필요한 이미지, 문구 등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한다.

롯데웰푸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제품, 배송박스, 배송차량 등에 안전 메시지를 포함해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애니타임캔디 개별 포장지에 안전 캠페인 슬로건을 삽입한다. 그리고 온라인 구독서비스(월간과자 등) 및 온라인몰 판매제품과 꼬깔콘 배송 박스에 ‘안전을 나르고 행복을 전하고’ 캠페인 문구 및 이미지 노출을 통해 홍보한다. 또한 전국 영업 배송차량에 안전 캠페인 포스터를 부착하여 안전의식 문화 전파에 힘쓰기로 했다.

노길준 서울고용노동청장은 “롯데웰푸드가 정부가 추진하는 안전의식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시행에 협력을 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며 “범국민적인 안전문화 실천 운동이 지속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이사는 “ESG 안전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선제적 동참을 진행 하게 됐고,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안전의식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 며 “롯데웰푸드는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제과업계 최초로 취득한 기업으로서 안전에 대한 기업의 책임과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역할을 지속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소비자 참여형 음료 개발 프로젝트 ‘모두의 시그니처 시즌 1’ 최우수작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를 출시한다.

모두의 시그니처는 ‘내가 마시는 음료, 내 손으로 만들자’라는 콘셉트로 전국 곳곳에 숨겨진 소상공인 카페의 시그니처 음료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지역 상생 프로젝트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사전 심사로 선정된 총 6개의 전국 카페 시그니처 메뉴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 및 음료 품평회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흑임자카페라떼는 충남 천안에 위치한 카페 ‘인사이트 커피’의 시그니처 음료로 흑임자의 고소한 맛과 향긋하고 달콤한 커피가 어우러진 제품이다. 천안에 방문해야만 즐길 수 있던 흑임자카페라떼를 전국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커피로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카페 인사이트 커피를 상징하는 건물 외관이자 ‘사진 맛집’으로 불리는 파란 대문과 흑임자라떼 실사를 삽입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음료학교 1위 선정’ 및 상생 프로젝트 안내 문구를 인쇄해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와 소비자의 참여로 만들어진 제품임을 강조했다. QR코드를 통해 제품 탄생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은 영상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휴대성 높은 275mL 캔으로 제작됐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흑임자카페라떼는 인사이트 커피 시그니처 메뉴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어디서나 맛볼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 MZ 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전국의 이색 음료를 발굴하는 상생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충청북도기업진흥원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기획전을 연다.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다.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상생기획전은 충청북도기업진흥원 주관의 ‘중소기업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기획전에 참여하는 지역 중소기업은 쿠팡 배너 광고 등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받으며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지난해 참여하지 않은 충북 기업의 약 700개 상품을 선보인다. 참여 기업은 화장품, 애완용품, 정수 필터, 생활 위생제품 등 제조업부터 작물 재배 업체, 광고물 제작 전문 업체 등이다. 

충북 제천시 올계농업회사법인(이하 올계)와 충북 음성군 뷰티화장품(이하 뷰티화장품)은 올해 처음으로 충북 중소기업 상생기획전에 참여하게 됐다. 올계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닭 전문 기업이다. 문태연 올계 대표는 “충북은 2013년 전국 최초로 유기농 특화도를 선포하고 친환경·유기농 산업의 기반을 조성해왔다”며 “올계는 국내 최초 친환경 유기농닭 전문 기업으로 환경친화적, 동물복지적으로 가축을 사육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전국에서도 손에 꼽히지만, 지역 중소기업의 한계로 마케팅 프로모션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쿠팡 입점을 통해 소비자에게 올계를 알리는 마케팅 노하우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화장품 제조업체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는 “지난해 쿠팡 상생기획전에 참여한 중소기업들 매출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며 “이번 기획전을 계기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우리 제품을 소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그린(beauugreen), 로달리(LODALI)를 자사 브랜드로 보유한 뷰티화장품은 하이드로겔 아이패치, 마스크팩 등 다양한 기초 제품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는 “높은 품질의 제품을 갖고 있음에도 판매에 있어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들이 작년 기획전을 통해 높은 매출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만큼 올해도 성공적인 기획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상생 행보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배민 서빙로봇이 국내 최초로 중고 서빙 로봇시장을 열었다. 서빙로봇을 기존 요금대비 30%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서빙로봇 대중화가 빨라질 전망이다.

우아한형제들의 자회사 비로보틱스(대표 김민수)는 지난달부터 서빙로봇 ‘인증중고’ 렌탈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인증중고’ 서비스는 중고 서빙로봇을 비로보틱스가 로봇 엔지니어의 엄격한 검증 과정을 거쳐 인증해 렌탈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가의 서빙로봇을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이전까지 가장 저렴한 상품은 월 30만원대(36개월 약정 기준)였지만, 인증중고는 최저 월 19만9000원(24개월 약정 기준)에 이용할 수 있어 요금을 기존 3분의2 수준으로 낮췄다.

비로보틱스는 케어프로그램, 보험이 포함된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월 20만원 후반대 요금으로 로봇 정비와 소모품 교체를 지원하고, 사고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영업배상 책임보험도 제공한다.

비로보틱스는 고객 수요를 파악해 서빙로봇을 기능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실제 호출벨 연동서비스를 출시해 로봇을 원하는 위치로 불러 서빙과 퇴식을 용이하도록 고도화했다. 호출벨 연동은 그동안 배민로봇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들이 요구해왔던 기능이다.

비로보틱스 김민수 대표는 “서빙로봇사업을 만 3년간 전개하면서 사장님들이 가격과 약정기간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을 알게 돼, 이번 중고인증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비로보틱스는 사장님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을 개발해, 누구나 부담없이 서빙로봇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은 지난 28일 한국당뇨협회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상 종로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대상㈜의 박은영 식품사업총괄 중역, 박종섭 HMR그룹장과 한국당뇨협회의 김광원 회장, 임영배 총무이사, 정재호 관리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상은 올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 간 한국당뇨협회에 청정원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을 공식 후원한다.

대상 청정원의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은 밀가루 대신 두유로 만든 가볍고 건강한 면이다. 면(1인분 150g) 기준 당류 0%의 저당설계, 글루텐 프리 제품이라 식이 조절이 필수인 당뇨환자에게 안성맞춤이고, 열량 또한 30㎉ 수준에 불과하여 칼로리 부담도 덜어 냈다. 소스와 함께 먹을 수 있는 편의형(HMR) 제품으로도 즐길 수 있으며, 종류는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사골곰탕면 등 총 6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해 골라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대상 관계자는 “당류 0%, 글루텐 프리를 자랑하는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는 콩담백면’은 당뇨환자는 물론, 일반인 모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인 만큼 한국당뇨협회가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은 물론,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생각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정관장이 2030세대 건강관리를 위한 신규 브랜드 ‘찐생’을 런칭하며, ‘찐생홍삼’과 ‘찐생 온앤오프(ON&OFF)’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찐생’은 계획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지향하는 ‘갓생’을 넘어 건강하고 후회없이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2030세대를 타겟으로 정관장이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다. 

중장년층의 주요 관심사였던 건강관리가 최근 2030세대로 확산되는 가운데, 취업 및 수험생활, 그리고 바쁜 업무 등으로 인해 각종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기 쉬운 젊은 소비자들의 건강니즈에 맞춰 ‘찐생’ 브랜드를 런칭했다는 설명이다.

‘찐생’은 합리적인 가격과 위트있는 디자인을 앞세운 젊은 홍삼 컨셉으로 피로 및 면역시장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찐생 홍삼’은 정관장 6년근 홍삼을 100% 담아 면역력과 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타브렛 제형의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은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과 피로개선 기능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찐생홍삼’은 식품첨가물을 첨가하지 않아 안심할 수 있으며, 500mg 소형 타브렛 하루 두 알로 쓴 맛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찐생 온앤오프(ON&OFF)’는 출근 전 섭취하는 ‘찐생 온(ON)’과 자기 전 섭취하는 ‘찐생 오프(OFF)’를 패키지로 구성하여 활력부터 숙면까지 하루의 시작과 끝을 케어할 수 있는 ‘액상+정제’의 이중제형 제품이다.

‘찐생 온(ON)’은 정관장 6년근 홍삼, 대추농축액, 타우린, 비타민C, L-아르기닌을 함유한 액상형 홍삼에 최대 함량 8,333%의 비타민 B군 8종을 더해, 매일 아침 활력 에너지를 더블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타민 B군은 단백질 및 아미노산 이용, 지방·탄수화물·단백질 대사, 체내 에너지 생성 등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찐생 오프(OFF)’는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테아닌과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유단백가수분해물)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숙면관리에 최적화됐다. 

KGC인삼공사 송상욱 미래브랜드센터장은 “최근 건강하게 자기만의 삶을 살아가고자 하는젊은층이 늘어남에 따라 홍삼을 비롯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정관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하는 2030세대를 위해 찐생을 런칭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한국필립모리스(대표이사 윤희경)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 시민들을 위해 코믹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5월 13일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양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약 800석 규모의 공연으로 좌석수의 상당 부분을 문화소외 계층을 초대하는 데 할애할 예정이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19세기 초 이탈리아 오페라 작곡가 ‘가에타노 노디제티’가 ‘펠리체 로마니’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으로 구성되며,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주는 오페라다.

이번 공연의 기획을 맡은 드림오페라단은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사랑의 묘약>을 각색하였다. 정통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물론 성악가들이 무대를 벗어나 관객석에서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주요 장면을 연출하는 등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오페라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이번 오페라 후원을 통해 오페라의 대중화는 물론 양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한다. 지난 해에도 양산 지역에서 열린 오페라 <비밀 결혼>을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양산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사랑의 묘약>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오페라인 만큼 가족들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필립모리스는 계속해서 양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찾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맘스터치는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최초로 1400호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2001년 첫 가맹사업을 시작한지 22년 만에 이룬 쾌거다.

맘스터치 1400호점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천호로데오점’이다. 해당 매장은 싸이버거 등 기존 맘스터치 제품은 물론, 맘스피자(Mom’s Pizza)의 피자 메뉴를 함께 판매해 가맹점주의 안정적인 추가 수익이 기대되는 복합 매장(Shop & Shop)으로 운영된다.
 
1400호점 돌파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국내 버거 프랜차이즈 업계 역사상 최초 사례다. 특히 맘스터치는 글로벌 브랜드 중심으로 성장한 국내 버거 시장에서 토종 후발주자로 시작, 약 20년 만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객 접점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맘스터치가 최다 가맹점을 운영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온 비결은 뛰어난 맛과 품질 기반의 ‘가성비 DNA’, 그리고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및 다각도 상생 정책을 꼽을 수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의 초기 창업비 및 가맹비 ▲광고비 및 교육비 전액 본사 부담 ▲초기 창업 리스크를 낮춘 창업 지원 프로젝트 운영 등 가맹점주 부담을 최소화하는 상생 정책을 유지 중이다.

맘스터치는 지난해 전국 매장에 싸이패티의 풍부한 육즙과 크리스피한 식감을 유지시키는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를 무상 지원해, 피크타임 기준 고객 대기시간을 5~10분으로 크게 단축시켰다. 또한 400개 이상의 가맹점에 비프버거 제조에 필요한 그릴, 인테리어 등 수백만 원 상당의 설비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했다. 올해는 창업투자비 효율화 작업에 착수해 예비 가맹점주들의 초기 창업비 부담을 낮추는 등 고객 만족도 및 가맹점 매출 극대화를 위한 상생 노력을 다각도로 지속하고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점주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고객분들의 꾸준한 사랑 덕분에 최초의 1400호점이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과 함께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NO.1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 염모 전문 브랜드 미쟝센과 저자극 더마 브랜드 일리윤이 각각 캐릭터 콜라보 에디션을 출시한다. 

미쟝센은 퍼스널 컬러에 맞춰 선택 가능한 셀프 염색약 ‘헬로크림’ 라인의 신규 컬러 ‘잔망루피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 패키지에 귀엽고 잔망스러운 루피의 매력적인 헤어 스타일을 강조해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신규 출시된 라벤더 블랙과 톤다운 브라운 컬러는 잦은 염색으로 인한 얼룩덜룩한 모발을 균일하고 깔끔하게 정돈해주고 피부 톤을 환하게 밝혀준다. 

일리윤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올리브영과 화해 바디로션 부문 1위를 차지한 세라마이드 아토 로션을 비롯해 프레쉬모이스춰 스크럽 워시와 로션으로 선보인다. 사랑스러운 폼폼푸린, 시나모롤 캐릭터와 결합한 각각의 기획 세트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다꾸 스티커도 동봉해 귀여운 매력을 한층 더한다. 산리오캐릭터즈 콜라보 상품과 굿즈는 지난 4월 공식몰에서 선주문을 진행해 오픈 하루 만에 준비 물량 전량 소진을 기록했다.

헬로크림 잔망루피 에디션은 올리브영과 아모레몰을 비롯한 쿠팡, 마켓컬리 등 주요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일리윤 산리오캐릭터즈 에디션은 올리브영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금액대별 시나모롤 피크닉 매트, 휴대용 아웃도어 체어를 포함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함께 받아볼 수 있다.

○.. 전자랜드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오 해피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전자랜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용으로 적합한 가전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하는 ‘가정의 달 특별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전자랜드가 정품 하드웨어와 운영체계를 탑재해 직접 유통하는 조립PC인 ‘순정PC’를 전자랜드 삼성 제휴 카드 또는 롯데 제휴 카드로 구매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며, 100만원 이상의 순정PC를 구매하면 금액대별 최대 60만8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효도 가전 선물로 적합한 안마의자 행사 모델을 전자랜드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주방 및 위생 생활 가전 구매 시 혜택을 제공하는 ‘해피 패밀리 3% 리워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30만원 이상의 밥솥, 전기레인지, 식기세척기, 청소기 전 모델을 행사 카드로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한 음식물처리기 행사 모델을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추가 캐시백을 증정한다.

전자랜드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공식 카카오톡 채널 혹은 지점 채널을 친구 추가한 고객에게 다용도 타포린 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고급 골프백(3명)을, 2등에게는 카페 아메리카노 기프티콘(50명)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5월은 코로나19가 종식 단계에 이른 뒤 처음 맞는 가정의 달로, 지난해보다 한 집에 모여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가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활용해 가족들과 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5월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이달 중 멤버십 제도 개편과 배달 서비스 등 완전히 새로워진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이디야 멤버스’ 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디야 멤버스’ 리뉴얼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뉴 아메리카노’에 이어 압도적인 차별화 서비스와 고객경험 제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한 이디야커피의 두번째 차별화 프로젝트다. 시스템 개발과 구축, 운영관리에 대한 비용으로 약 20억원, 가맹점 지원과 앱 활성화 프로모션 등에 대한 비용으로 30억원 등 멤버스 활성화를 위한 총 투자금액은 약 50억원에 달한다.

또한 이번 리뉴얼은 통합디지털마케팅 전문기업인 와일리(wylie)와 손잡고 진행해 더욱 의미가 크다. 와일리는 국내 대기업의 멤버십, 쇼핑몰과 금융업계의 앱 개발을 담당하며 아이어워드로부터 전문성과 크리에이티브를 검증 받았고, 앱 어워드 코리아(App Award Korea) 2022 스마트앱어워드 최고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디야커피는 앱 전용 프로모션과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고객 혜택과 편의를 강화해 이디야커피를 이용하는 고객 경험을 재설계하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고객 방문과 이용 증대로 가맹점 매출활성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로써 이디야커피는 업계 최고의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공고히 자리매김 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이디야커피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약 50억원을 투자해 모바일 앱과 멤버십 제도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새로워진 이디야 멤버스가 600만 고객 만족도 향상과 함께 가맹점의 편의성 제고와 매출 활성화에 더욱 큰 폭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가맹점 중심의 데이터 지원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며,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차별화 서비스와 플랫폼 제공을 통해 이디야커피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과 가맹점주를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 동원F&B(대표이사 김성용)가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 ‘GNC ROUTINES PACK(지앤씨 루틴스 팩)’을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GNC ROUTINES PACK’은 성별, 나이, 건강 상태, 식습관 등을 바탕으로 전문 영양사가 상담을 진행하여 개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소분,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는 다양한 종류의 건강기능식품을 적정량씩 조합할 수 있어 휴대와 섭취가 간편하다.

동원F&B는 현재 전국 110개 직영 매장을 운영 중이며, 각 매장에는 ‘NC(Nutrition Consultant)’라 불리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상담 영양사가 상주하고 있다. 영양사 면허를 취득한 NC는 고객과의 1:1 심층 상담을 통해 맞춤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그동안 건강기능식품법 시행규칙에 따라 완제품을 소분해 판매할 수 없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20년 7월부터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판매’를 규제특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면서 개인에 맞게 소분, 조합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지난 2022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서비스(소분∙판매)’ 사업의 규제특례 실증 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1일부터 향후 2년 간 ‘GNC ROUTINES PACK’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GNC 롯데백화점 잠실점과 GNC 동원F&B 직영 매장 등 2곳에서 서비스를 우선 선보인다.

한편, 동원F&B는 전 세계 약 800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GNC’와 2002년 국내 독점 판매계약을 맺고 2003년부터 전국 매장에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20년 동안 2,200만 건 이상의 영양 상담을 통해 축적한 고객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자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올리닉(OLINIQ)’을 론칭하고 기능성을 함유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동원F&B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지면서 개인별 맞춤 상담을 통해 알맞은 제품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GNC ROUTINES LAB’에 방문해 전문가 상담을 받고 개인에 맞는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한 후, 적정량씩 소분해 편리하게 섭취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G마켓이 인공지능(AI) 기반의 초개인화 기술을 ‘빅스마일데이’에 적용한다. 개인 관심사에 맞는 특가 상품을 추천하고,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최대 혜택가격을 자동으로 계산해 알려준다.

G마켓은 지난 2월, 고객의 최근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모바일 홈 서비스를 선보였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고객이 최근 구입했거나 살펴본 상품, 검색 빈도, 상품페이지 체류 시간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고도화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G마켓은 해당 기술을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인 ‘빅스마일데이’에 적용, 행사기간인 5월 8일부터 19일까지 총 12일간 모바일 앱 전면에 ‘빅스마일데이’ 섹션 탭을 통해 구현할 예정이다. 

먼저, 기존에 개인 특성에 맞춰 상품을 보여주는 슈퍼딜(데일리 딜) 영역이 빅스마일데이의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는 형태로 최적화된다. 고객이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빅스마일데이 제품 가운데, 인기 제품을 선별해 추천해 주는 방식이다. 슈퍼딜 영역에 보여지는 할인쿠폰 안내 역시 빅스마일데이 행사 내에서 해당 고객이 적용 받을 수 있는 최적의 구성을 담아 동시 노출한다. 

예를 들어, 최근 신발을 구매하려고 자주 검색을 하거나 특정 신발 제품을 오래 지켜보던 고객이라면 슈퍼딜 화면에 빅스마일데이 할인 제품 중 신발 등의 패션잡화를 비롯해 의류 등이 우선 순위로 노출된다. 여기에 빅스마일데이 전용 할인쿠폰 및 브랜드 중복쿠폰 등 고객이 활용할 수 있는 최대 혜택을 바로 안내하는 식이다.

이 외, 할인쿠폰 적용가를 자동 계산해 상품페이지에 미리 안내하는 ‘자동 쿠폰적용가 표시 서비스’도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처음 선보인다. 고객이 일일이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최종 할인금액을 확인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쇼핑 동선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마켓 PXC본부 이경준 실장은 “상품경쟁력, 혜택 모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빅스마일데이를 앞두고 고객이 최대한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테크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며 “검색을 하거나 일일이 쿠폰을 다운로드 해 가격비교를 하는 번거로움을 최소화하고, 오직 나에게 맞는 상품을 추천받고, 최대한의 혜택을 꼼꼼히 적용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긍정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까지 총 800만원 상당의 가족 여행 지원금을 선물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가족 여행 사진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숙박 쿠폰을 풍성하게 지원한다. 가족끼리의 소중한 추억을 되새겨 보고 새로운 여행을 매개체로 가족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한 취지다. 황금연휴를 비롯한 본격 여름 휴가 시즌에 대비해 합리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다.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가족 여행 사진을 올리고 ‘여행할때여기어때’ 해시태그를 추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꼭 여행 사진이 아니어도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이면 가능하다. 공식 계정을 팔로우한 후, 가족 사진에 태그하는 것도 필수다. 추첨을 통해 ‘여기어때 가족상’에 뽑힌 5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해피타임상’에 선정된 100명에게는 모두 3만원 상당의 숙박권을 선물한다. 

황도희 콘텐츠마케팅팀장은 “오랜 기간의 코로나로 온 가족이 떠날 수 있는 여행을 기다린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사진에 얽힌 추억도 떠올리고 새로운 여행으로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풀무원이 면 시장에 확산된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반영해 칼로리 부담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 곤약면 신제품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라이트누들 곤약면 제품에 소스를 더한 신제품 ‘라이트누들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맛있는 음식으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열풍에 맞춰 150kcal 미만의 제품으로 기획했다. 풀무원은 비빔, 우동, 볶음 등 다양한 타입의 면 요리를 간편히 먹을 수 있는 ‘라이트누들 곤약면’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특히 풀무원의 ‘라이트누들 곤약면’은 볶은 병아리콩을 넣어 곤약면 특유의 냄새를 최소화하고 고소한 맛을 살렸다. 또한 묵을 만드는 재료 중 하나인 올방개 전분을 활용하여 서걱거리거나 물컹한 식감이 아닌 탱탱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구현했다. 

‘라이트누들 매콤 비빔 곤약면’은 과일을 숙성해 만든 비빔장으로 매콤하면서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소스에 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건강함도 강조했다.

‘라이트누들 얼큰 가쓰오 곤약면’은 진한 가쓰오부시 국물에 청양초와 고춧가루 튀김볼을 더해 얼큰함을 극대화했다. 한 그릇 기준 70kcal로 따뜻한 국물 음식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라이트누들 데리야끼 볶음 곤약면’은 단짠단짠 데리야끼 소스로 볶은 곤약면에 갈릭 오일, 가쓰오부시를 첨가해 보다 풍성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조은비 PM(Product Manager)은 “건강을 지향하는 트렌드에 맞춰 식단 관리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이 충분한 포만감을 느끼면서도 가벼운 칼로리로 다양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누들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해 건강하고 맛있는 면 요리를 집에서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생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대 아트 축제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을 개최한다.

5월 3일부터 5월 6일까지  4일간  시그니엘 부산 4층에서 ‘아트, 디자인, 크래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개최한 롯데아트페어는 부산시민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찬사와 호평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바 있다. 일반 아트 페어와 달리 바다가 보이는 최고급 호텔에서 수준 높은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미엄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롯데아트페어부산 2023’은 지난해의 성공에 힘입어 전년보다 더 많은 총 40여 개의 갤러리 및 브랜드가 참여하며, 더욱 다양한 개성과 취향에 초점을 맞춰 약 500여 작품을 선보인다. 

먼저 ‘갤러리즈 섹션’에서는 국내외 유명 갤러리의 인기 작품을 만날 수 있다. 1,091㎡(330평)의 ‘그랜드 볼룸’과 331㎡(100평) 규모의 ‘볼룸’ 두 곳이 작품들로 채워진다. 지난해 다양한 작품을 출품해 완판을 기록했던 아시아 최대 화랑인 ‘탕 컨템포러리’ 갤러리가 또 한번 참여해, 우웨이(Wu Wei)를 포함한 인기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국내 유명 갤러리인 ‘웅 갤러리’에서는 곽철안, 장광범 등 대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고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미술과 연결시키는 것으로 유명한 ‘오매갤러리’에서는 김종량 작가의 자개로 만든 현대 산수화를 선보인다. 부산에서 진행하는 아트페어인 만큼 지역과의 협업도 강화해, 부산의 대표 갤러리인 ‘오션갤러리’와 ‘서정아트’의 인기 작품들도 만나 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포이어 공간에서는 다양한 ‘특별전’이 열린다. 전통 기법에서부터 최첨단의 테크가 적용된 아트까지 다양한 이색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고객들은 단순히 멈춰있는 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동감 넘치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미경 작가의 ‘비누작품’은 실제 고객의 참여로 완성되며, 공학자 출신 아티스트 신교명 작가가 제작한 인공 지능 로봇 ‘이일오’가 그리는 ‘라이브 드로잉’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흙을 다루는 전통 공예 신경균 작가의 ‘달항아리 특별전’과 자개 기법을 현대 미술로 풀어낸 류지안 작가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아트 앤 라이프스타일 특별전’도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졌다.  아트앤라이프스타일 특별전은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다양한 프리미엄 일상 용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프랑스에서 100년이 넘게 현악기를 제작해온 가렐 가문이 선보인 하이엔드 스피커 브랜드 ‘발롱드파리’가 프랑스 작가들과 협업한 스피커 제품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인테리어 디자이너 양태오 작가가 디렉팅하는 가구 브랜드 ‘이스턴에디션’의 다양한 제품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유럽의 테이블 웨어 ‘지노리’,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체어 ‘마멜’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제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트페어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프리미엄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하는 데도 심혈을 기울였다. 먼저 국내 최대 아트페어 중 하나인 ‘아트부산’이 열리는 벡스코와 ‘롯데아트페어’가 열리는 시그니엘 부산을 왕복하는 ‘아트버스’를 정기 운행한다. 아트 버스의 디자인에는 부산 엑스포 유치에 대한 열망도 담았다. 또한 지난해 바다가 보이는 공간 연출 덕에 글로벌 아트페어인 ‘디자인 마이애미’를 연상케 한다는 호평을 들은 만큼 올해도 아트페어의 내부 공간에 공을 들였다.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을 지향하는 ‘마젠타’의 권순복 대표가 아트페어의 전체 공간 연출을 맡아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시각적 만족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아트페어의 입장권은 현장이나 롯데백화점 APP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VIP 입장권은 8만원, 일반 입장권은 2만원에 판매하며, 특히 VIP 입장권을 구매하면 행사 기간 내내 관람이 가능하다.

김영애 아트콘텐츠실장은 “롯데백화점은 지난 해 부산에서 ‘아트 1번지’의 시작을 알리는 유통업계 최대 아트 축제 ‘롯데아트페어’를 열어 미술 애호가뿐만 아니라 부산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으로 올해에는 전시 컨텐츠와 함께 아트 버스 등 최상의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인 만큼 5월의 황금 연휴를 예술과 함께 즐겁게 보내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3년 1분기 1조91억원의 매출과 81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1%, 영업이익은 52.3% 감소했다.

1분기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전체 매출과 이익이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서도 헤라, 에스트라, 일리윤, 비레디 등의 브랜드는 혁신 제품 출시와 활발한 마케팅을 통해 매출이 성장하고 수익성이 개선됐다. 

국내에서는 면세 채널 하락으로 전체 매출은 축소됐으나 백화점과 멀티브랜드숍, 국내 화장품 e커머스 채널에서는 매출이 확대됐다. 중국 매출이 감소한 해외 시장도 전체적으로는 매출이 하락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북미와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시장에서는 고성장을 지속해 앞으로의 전망을 밝혔다. 주요 자회사들은 핵심 제품과 성장 채널에 집중하며 매출과 이익이 전반적으로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3년 1분기 그룹 전체의 화장품 부문 매출은 9255억원으로 집계됐다. 

주력 계열사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은 면세 채널의 매출 감소로 전년 대비 24.6% 하락한 552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만 백화점과 멀티브랜드숍, 순수 국내 화장품 e커머스 채널에서는 매출이 증가해 눈길을 끈다. 면세 매출 하락 및 제품 포트폴리오 재정비 등으로 인해 영업이익도 60.8% 감소했다.

브랜드 중에서는 ‘실키 스테이 파운데이션’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한 헤라가 메이크업 카테고리의 판매 호조로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제품 카테고리를 다변화한 에스트라는 1분기 올리브영 내 더마 카테고리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비레디의 경우 ‘에어리 헤어 스타일링’ 라인 출시 및 온라인 공식몰 오픈 등 활발한 마케팅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기능성 더마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한 일리윤도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의 매출 성장세가 돋보였다. 

아모레퍼시픽의 해외 사업은 중국 매출 하락에 따른 아시아 실적 둔화로 전년 대비 16.8% 하락한 349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아시아 매출 하락의 여파로 전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36.9%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해에 이어 북미에서 매출이 80% 성장하고 EMEA 지역에서도 매출이 94%나 성장해 돋보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북미에서는 라네즈가 ‘립 슬리핑 마스크’ 트래블 키트의 판매 호조와 LA 팝업 스토어 운영의 효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설화수도 틸다 스윈튼을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는 등 고객 소통을 강화했다. EMEA에서는 라네즈가 높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으며, 구딸도 ‘쁘띠 쉐리’ 출시 25주년 마케팅을 전개하며 매출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아세안에서는 라네즈와 이니스프리를 중심으로 핵심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며 매출이 성장했고, 채널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일본에서도 고객 대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주요 자회사들은 대체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니스프리는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채널 재정비 등 수익성 개선 활동의 결과로 영업이익은 67.5% 증가했다. 특히 이니스프리의 새로운 브랜드 세계관을 알리는 ‘THE NEW ISLE’ 캠페인을 전개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에뛰드는 아이 메이크업 신규 기획 세트 및 유튜버 조효진과 공동 개발한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나타내며 매출이 성장했다. 면세 및 오프라인 채널의 효율화로 영업이익도 대폭 확대됐다. 에스쁘아는 국내 e커머스와 멀티브랜드숍 채널에 집중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더슬릭 립스틱 크림 매트’ 등 신제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며 프리미엄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입지도 더욱 공고히 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잇츠 글로우’ 등 주요 시술 상품의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브랜드 매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은 다소 하락했다. 오설록은 직영몰과 글로벌 e커머스 채널에서는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제주 티뮤지엄 리뉴얼 공사 및 브랜드 투자 확대로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은 하락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Winning Together’의 경영 방침에 따라 ‘강한 브랜드 구축’,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의 추진 전략을 실행 중이다. 강한 브랜드 구축을 위해 주요 브랜드들의 재정비, 고기능 및 고효능 상품의 개발, 신규 카테고리 확장 등을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해서는 북미, 유럽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한 글로벌 성공 영역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기존 아시아 시장에서도 브랜드 포트폴리오 재편과 e커머스 사업 역량 확보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새로운 성장 기회 발굴을 위해서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유통 채널 혁신 및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혁신적인 뷰티 테크 연구를 통한 신성장 동력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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