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캐주얼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오는 7월 27일 출시를 앞두고 다양한 컬래버로 이용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미니게임천국’은 다채로운 미니 게임 패키지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2000년대 출시 당시 전 시리즈 누적 1,9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컴투스의 대표 캐주얼 게임이다. 재미와 개성이 서로 다른 각양각색 미니 게임을 터치 하나로 쉽고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어, 남녀노소 즐기는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미니게임천국’은 귀여운 원조 캐릭터들은 물론, ‘뚫어뚫어’, ‘넘어넘어’ 등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게임들을 고스란히 담아 원작의 감성을 재현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컴투스가 하반기 다양한 신작을 출시 준비 중이다. 6월 ‘제노니아’를 시작으로, 7월 ‘나인이닝스 라이벌’과 ‘낚시의 신'과 ‘'미니게임천국'’을 선보인다. ‘제노니아’가 가장 비중이 큰 타이틀이지만 자체 서비스 제품 중에서는 ‘미니게임천국’에 큰 기대를 거는 모습이다.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 전 기대감을 올리는 작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는 지난달 25일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에서 컴투스의 레전드 모바일 게임 IP ‘미니게임천국’과 컬래버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게임 타이틀은 물론 앱 아이콘, 로비 등을 ‘미니게임천국’ 테마로 바꿨다. 또한, 미니게임천국의 대표 캐릭터 ‘집토끼’가 레전드 트레이너로 합류했다. ‘집토끼’는 중견수 포지션으로 민첩과 지능 속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으며 샤이닝 앤젤스, 퍼펙트 라이온즈 시나리오에서 육성 효율이 높다.
15일부터 진행되는 두번째 컬레버레이션에서는 ‘미니게임천국’의 인기 캐릭터 ‘시드’가 신규 트레이너로 등장했다. 시드는 지능과 민첩 속성을 가진 레전드 등급의 선발 투수 트레이너다. ‘빅토리 스왈로즈’와 ‘포레스트 엘븐즈’ 시나리오에서 뛰어난 육성 효율을 자랑한다. 시드는 다음달 4일까지 열리는 ‘영입 확률 업’ 이벤트와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시드 이벤트 미션’을 통해 얻을 수 있다. 매일 달라지는 세 가지 데일리 매치 미션을 20회 완수하면 ‘시드 트레이너 영입권’이 지급된다.
한편, 컴투스는 최근 ‘미니게임천국’과 ‘낚시의 신: 크루’ 등 인기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론칭을 발표하고, 출시에 앞서 글로벌 예약을 실시, 본격적인 분위기 예열에 나섰다. 컴투스는 이번 신작에서 두 IP 특장점을 계승하고 새로운 재미 요소를 다양하게 가미해, 원작의 향수와 참신한 플레이 재미까지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낚시의 신: 크루(영문명 Ace Fishing: Crew)’는 지난 2014년 전 세계에 론칭해 세계적 인기를 거두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레포츠 게임 IP ‘낚시의 신’을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다. 원작 ‘낚시의 신’은 출시 이후 글로벌 누적 6,300만 건 이상을 기록하고 여러 지역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며 현재까지도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낚시의 신: 크루' 역시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짜릿한 손맛과 다채로운 어종 수집, 장비 성장, 의뢰 등 많은 유저로부터 호평 받아온 강점 요인을 신작에서도 이어간다.
김미진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