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K-간식' 확대하는 풀무원, 국산 쌀로 만든 겉바속쫀 ‘순쌀도나스’ 출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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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K-간식' 확대하는 풀무원, 국산 쌀로 만든 겉바속쫀 ‘순쌀도나스’ 출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3.06.2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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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100% 국내산 쌀로 담백하고 쫀득한 식감을 살린 ‘순쌀도나스’ 2종을 출시하며 건강 지향 K-간식 확대에 나섭니다. 풀무원은 ‘K-간식’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우리 쌀로 만든 건강 지향형 냉동 디저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한편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도입환 친환경 쇼핑백이 도입 1년을 맞았습니다. 현대백화점은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 100’를 통해 1년간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800만 장(758톤)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는데요. 이는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백 사용량이라고 합니다. 

이외에도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가 22년 연속 증류주 세계 판매 1위로 선정되는 등 오늘(2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풀무원 ‘순쌀도나스’ 2종.[사진=풀무원]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풀무원 ‘순쌀도나스’ 2종.[사진=풀무원]

○.. ‘K-간식’을 중심으로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선언한 풀무원이 건강까지 고려한 디저트 제품으로 제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한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100% 국내산 쌀로 만들어 더욱 건강하고, 담백한 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린 ‘순쌀도나스(300g/9980원)’ 2종(군고구마, 흑임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풀무원은 올해를 ‘K-간식’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냉동 스낵류 사업 볼륨을 키워가고 있다. 냉동 스낵류 중에서도 냉동 디저트·베이커리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대표 K-간식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쫄깃바삭 호떡’과 ‘트위스트꽈배기’를 올해 초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는 트렌디함에 건강까지 고려한 신제품으로 냉동 간식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을 점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신제품 ‘순쌀도나스’는 100% 국내산 쌀가루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디저트 제품이다. 쌀가루 반죽은 여러 번 치대어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할매니얼(노년층 패션, 먹거리 등을 즐기는 밀레니얼 세대 문화) 트렌드’에 맞춰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달콤하고 부드러운 필링으로 속을 가득 채웠다. 

‘순쌀도나스 군고구마’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달콤한 고구마 더한 필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을 완성했다. ‘순쌀도나스 흑임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에 고소한 흑임자를 더해 입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풍미를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취식 방법에도 차별화를 두어 편의성을 높였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하면 갓 튀겨낸 듯한 ‘겉바속쫀(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도나스(도넛)가 되며, 실온에서 30분간 해동하면 쫄깃하고 시원한 디저트로 즐길 수 있다. 

풀무원식품 조하영 PM(Product Manager)은 “할매니얼 트렌드가 꾸준히 주목받는 가운데 건강까지 생각하며 즐길 수 있는 냉동 간식을 신제품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 지향 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K-간식’ 제품을 국내외로 다양하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백화점 폐기물을 재활용해 친환경 패키지로 재탄생시킨 ‘친환경 쇼핑백’이 환경보호와 자원 재순환은 물론, 유통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어서다.
 
현대백화점은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 ‘프로젝트(Project) 100’를 통해 1년간 사용한 친환경 쇼핑백이 800만 장(758톤)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백 사용량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1년간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기존 고급 용지로 만든 쇼핑백 제작에 들어가는 약 3,030여 톤(t)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며 “이는 목재 생산에 투입되는 약 2만 200여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프로젝트 100은 지난해 현대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추진한 독립 자원순환 시스템으로,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을 확대하기 위해 도입됐다. 현대백화점은 택배 박스, 포장 용기 등 백화점에서 해마다 버려지는 폐지를 수거해 100% 재생지로 만들고, 이를 다시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해 고객에게 제공하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했다. 이렇게 제작된 친환경 쇼핑백은 코팅 등 일체의 추가 가공을 하지 않아 사용 후 재활용도 가능하다.
 
친환경 쇼핑백에 대한 고객 반응은 뜨겁다. 지난해 4월 현대백화점 공식 유튜브인 ‘THE HYUNDAI’를 통해 선보인 캠페인 영상은 지금까지 85만명이 넘게 시청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노력을 담은 공공전시 ‘종이의 여정’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에 국내 유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아 참가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노력은 해외에서도 인정받았다. 친환경 쇼핑백은 지난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 이어, 올해 4월 ‘iF 디자인 어워드’(iF Design Award)에서 패키지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에서 시작된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매년 제품 디자인, 실내 인테리어 등 각 부문별로 아이디어·차별성·영향력 등의 엄격한 심사 기준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프로젝트 100을 통해 자원 선순환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미 전국 16개 현대백화점 전점에서 8개 현대아울렛까지 친환경 쇼핑백 사용을 확대했으며, 명절 선물 가이드북·식품관 제품 포장 박스에도 시범 도입하는 등 친환경 100% 재생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연내 친환경 쇼핑백 디자인 변경도 검토중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불필요한 잉크 사용을 최소화하고, 친환경 이미지를 더욱 극대화한 디자인을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쇼핑백 도입 이후 백화점 업계는 물론 전파진흥원, 토지주택공사 등 다양한 곳에서 친환경 쇼핑백 협업 문의가 들어와 당사의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며 “친환경 소비가 유통 업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친환경 쇼핑백이 ‘고품격’의 새로운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환경 친화적인 새로운 시도를 통해 생활 속에서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소주 판매량이 22년 연속 증류주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소주 통칭 브랜드 진로(JINRO)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1억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전세계 증류주 시장이 1%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진로는 2021년보다 약 7% 성장한 수치다.

이 같은 성장 배경에는 ▲미국, 중화권 지역 과일 소주 열풍 ▲해외 현지 가정 채널 입점 확대 ▲해외 온라인 활용한 브랜드 홍보활동 ▲국내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활동 및 페스티벌 개최 등 변화하는 환경에 앞서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이다.

드링크 인터내셔널지는 “하이트진로의 현지화 전략과 브랜드 잠재력으로 1억 상자라는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을 달성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총괄 전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회사로서 ’진로’ 브랜드를 활용해 소주 알리기를 위한 선도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며 “소주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해 K-소주 음용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현지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해외 80여 개국에 대한민국 소주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왔다. 그 결과, ‘소주’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가 인정하는 니스(NICE) 공식상품명칭으로 등재됐으며, 대한민국 소주의 브랜드력과 위상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롯데칠성음료가 천연 라임향을 더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BLUE LIME)’을 출시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존 칠성사이다제로에 천연라임향을 추가해 시원하고 청량한 속성이 한층 더 강화된 제품으로 선보인다.

또한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칠성사이다 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국내 제로 사이다 시장 선점을 굳건히 하기 위해 선보이게 됐다.

이번 제품은 휴대성이 높은 250ml, 355ml 캔 제품과 500ml 페트병으로 출시되며 패키지는 중앙라벨에 블루 컬러와 블루라임(BLUE LIME)이라는 제품 네이밍을 통해 라임향과 시원하고 청량한 제품 속성을 소비자들이 보다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은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의 확산으로 다양한 제로 탄산음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신제품 ‘칠성사이다제로 블루라임’을 출시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제품 샘플링, 소비자 이벤트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우아한청년들이 라이더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에서 활동 중인 라이더들을 직접 찾아 이륜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올해 상반기 대전·부산·대구·광주 등 4개 광역시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우아한청년들이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운영 중인 ‘배민라이더스쿨’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의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전문 강사와 교육용 자재 등 배민라이더스쿨의 인프라를 그대로 해당 지역에 투입해 진행하는 출장 교육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라이더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교육 대상 지역에 대구광역시를 추가, 3개 광역시에서 4개 광역시로 규모를 확대했다.

지난달 15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대전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4개 광역시에서 2차례씩 총 8차례 실시됐다. 교육은 라이더들의 자발적인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그 결과 총 200여 명의 라이더가 배민라이더스쿨의 이륜차 안전교육을 수강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했다. 대전교통문화연수원, 부산남부운전면허시험장, 만촌자전거경기장, 광주교통문화연수원의 협조로 이륜차 주행이 가능한 실습 장소를 확보해 기존에 배민라이더스쿨에서 진행하는 안전교육과 동일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부산에서는 도로교통공단 부산지부, 광주에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교수진을 지원 받아 더욱 심도 있는 이륜차 이론 교육을 실시했다. 

그 결과 총 8차례 교육의 평균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9점을 기록했다. 교육을 수강한 한 라이더는 “평소 교육에 참여하고 싶어도 부산에서 남양주까지 교육장이 멀어 선뜻 시간을 내 교육 받기가 힘들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20년 이상 교육경력이 있는 전문강사가 지도해준 제대로 된 이륜차 운행 방법을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우아한청년들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라이더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교육 대상 지역을 다시 찾아 심화 교육을 제공해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우아한청년들 배민라이더교육센터장 남기영 이사는 “이륜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배달을 위해 2년째 직접 전국에서 활동 중인 배민 라이더들을 위해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라이더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 입어 상반기 교육을 잘 마무리한 만큼, 앞으로도 라이더 안전 교육의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소상공인 여행상품 셀러들을 위한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소상공인들이 여행 상품을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등 다양한 채널에 노출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돕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홍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쿠팡트래블 신규 가입 셀러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쿠팡트래블이 진행하는 와우회원 여행할인 기획전, 썸머 바캉스 기획전, 쿠팡트래블 360 해외여행 등 1년에 10여 회 진행되는 다양한 기획전에 참여해 상품 판매 기회를 늘릴 수 있다. 

높은 트래픽을 자랑하는 쿠팡 내부 채널 및 다양한 외부 채널에 상품을 노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올 초 기준 활성고객 수 1900만명을 보유한 쿠팡 앱 내 메인 배너 노출, 푸시 메시지, 쿠팡트래블 홈페이지 주요 마케팅 지면 등을 통해 상품이 노출되면서 판매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유입률이 높은 쿠팡트래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카카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 쿠팡 뉴스룸, 쿠팡트래블 셀러스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성공사례의 주인공으로 소개될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쿠팡트래블은 숙박·티켓·항공·렌터카 등 다양한 분야의 여행상품을 판매할 소상공인 셀러를 모집 중이다. 사업자 등록증을 가진 여행 상품 판매자라면 누구나 셀러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소정의 판매 수수료를 제외한 입점비, 결제 수수료, 서버 비용 등 각종 비용면제 혜택도 있다. 

장성 쿠팡트래블 마케팅 팀장은 "쿠팡트래블은 지속적인 여행 분야 셀러 발굴과 지원을 통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돕고 있다"며 "이번 홍보 지원 프로그램에도 소상공인 셀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고용노동부와 '4대 기초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태천 제너시스BBQ 부회장과 정윤진 서울동부고용노동지청장을 포함해 주요 임원 및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제너시스BBQ 그룹은 가맹점의 '4대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인식 확산 및 준수 분위기 환경 조성을 함께할 예정이다. '4대 기초 노동질서'란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등 사업장의 기본 준수 사항이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의 노동질서 인식 향상을 위해 '4대 기초 노동질서' 관련 교육자료 등록과 내부 웹사이트에 홍보하고 신규 패밀리 교육에 해당 내용을 포함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을 강화해 패밀리들의 기초 노동질서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겠다”며 “나아가 외식 업계에 올바른 근로기준을 정착시키고 올바른 노동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동원디어푸드(대표이사 강용수)가 운영하는 집밥 전문 온라인몰 ‘더반찬&’이 올해 상반기 간편식 히트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2023 상반기 결산 고객 감사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반찬, 국·탕·찌개, 일품요리, 정육, 수산물, 샐러드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인기 간편식 500여 종으로 구성됐다. 50% 할인 특가 상품을 매일 선정해 오전 10시부터 한정 수량 판매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만5000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명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더반찬& 포인트 1만원을 지급한다.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 재료만으로 건강하게 만든 ‘클린라벨(Clean Label)’ 제품들도 최대 33%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한 소시지야채볶음(200g), 꽃맛살샐러드(250g) 등 반찬 8종을 각각 3900원에, 국·탕·찌개 4종을 각각 4900원에 선보이는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다. 수삼, 황기 등 보양 재료를 넣은 ‘찹쌀 삼계탕’(1115g)을 비롯한 다양한 제철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더반찬&은 식재료 관리부터 손질, 제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관리 인증(HACCP)을 받은 DSCK센터(Dongwon Standard Central Kitchen)에서 20여 명의 셰프와 80여 명의 조리원이 정성껏 손으로 조리해 집밥과 같은 맛을 구현해낸다.

더반찬& 관계자는 “올해 더반찬&을 찾아주신 많은 소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베스트 셀러 제품들을 엄선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식품 전문 온라인로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가 지난 18일 외국인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명동에 위치한 ‘명동거리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이후 타격을 입었던 명동 상권에 3월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 방문객들이 지속 늘어나며 활기를 되찾고 있다. 서울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3~4월 명동관광정보센터 이용객은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했으며 이 중 외국인은 86%를 차지했다.

‘명동거리점’은 명동역에서 1분 내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50평 규모의 단층 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거리 초입부에 위치했으며 매장을 이용하는 다국적 고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메뉴판 및 홍보물 등을 다국어로 번역해 비치했다. 또한 제품에 대한 안내를 돕는 리플렛에 명동거리점, 명동역점, 명동중앙점등을 함께 홍보하며 명동을 찾는 외국인 고객이 더욱 손쉽게 이디야커피를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따뜻한 감성의 베이지톤 마감재를 바탕으로 파스텔 컬러포인트를 가미해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의 캐쥬얼 라운지 컨셉으로 연출했으며, 고급스러운 골드 디테일과 초록의 플랜테리어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이 아늑하게 힐링하며 머물다가는 휴식공간으로서 다양한 공간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디야커피의 대표 유통상품인 비니스트 8종과 커피믹스 2종, 캡슐커피 3종을 별도의 MD존에 비치해 더욱 특별하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를 통해 국내고객은 물론 명동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들이 이디야커피의 유통상품을 더욱 손쉽고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지난 2021년 4월 창사 이래 첫 미국 수출의 위업을 달성하며 호주, 뉴질랜드, 오세아니아 등 총 19개 국가에 다양한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현지인의 입맛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 외에도 해외 오프라인 매장 오픈과 다양한 제품 확대 도입을 통해 전 세계에 K-커피를 알리고 해외 시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국내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명동을 찾으면서 명동 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K-커피 브랜드로서 국내 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고객들에게도 이디야커피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라면세점이 ESG 활동의 일환으로 보세운송용 차량에 친환경 전기 트럭 도입을 확대한다.

2021년부터 일부 운송용 차량으로 전기차를 도입한 신라면세점은 더욱 적극적인 ESG 활동 추진을 위해 전기차 추가 도입에 나섰다.

보세운송 차량은 시내 영업점과 통합물류센터, 국제공항 등을 오가며 면세품을 운반하는 물류 차량이다.

신라면세점은 추후 나머지 차량에 대해서도 전기차 도입을 검토하고, 인근 충전소가 미비한 경우 직접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더 그린, 더 신라 (THE GREEN, THE SHILLA)’라는 친환경 슬로건 아래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실천 과제를 이행해왔다.

물류 영역에서는 친환경 소재 포장용기를 도입하고, 업계 최초로 물류 포장용 재생 랩필름을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친환경 소재 포장용기 변경을 점진적으로 시행, 2021년 12월에 고객 인도용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 데 이어, 작년 5월에는 원패킹용 비닐 쇼핑백의 대체품으로 여러 차례 재사용이 가능한 타포린백을 도입해 비닐 사용량을 기존 대비 90% 절감했다. 또한, 작년 10월 물류 재고 이동 시 상품 포장에 사용하는 완충재를 기존의 에어캡 대신 폐박스 활용 종이로 변경했다.

지난 4월에는 면세업계 최초로 물류포장용 비닐 랩 사용에 ‘재생 랩필름’을 도입했다. 기존 일회성 소모품이었던 랩필름을 단순 사용·폐기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폐기된 랩필름을 ‘재생 랩필름’으로 재활용하여 사용하는 방식으로 변경한 것이다.

이외에도 종이 실물로 보관하던 세관 신고서류는 전산 보관으로 대체해 페이퍼리스(Paperless)를 실현했다. 뿐만 아니라 종이 영수증 대신 앱을 통해 구매 영수증을 확인하는 스마트 영수증을 도입해 종이 사용량을 줄였다.

지난달 10일에는 ‘바다식목의 날’을 맞아 제주 서귀포시에서 민관합동으로 연안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연 2회 직원이 동참하는 걸음기부 캠페인을 실시해 친환경 인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러 친환경 활동을 통해 면세업계 ESG경영을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위메프가 매주 인기 키워드를 선정하고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트렌드PICK’ 전문관을 신설한다고 21일 밝혔다.

‘트렌드PICK’은 위메프가 SNS, 방송 등 온·오프라인 전반의 데이터를 분석해 키워드를 선별, 관련 상품을 큐레이션 하는 전문관이다. 페이지는 트렌드 상품으로 구성한 ▲’오늘의 트렌드픽 급상승’,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품을 추천하는 ▲’인기상승키워드’, 시즌 이슈 등을 반영한 ▲’한눈에 보이는 트렌드’ 3가지로 구성됐다.

위메프는 키워드 중심의 트렌드 기획전을 운영하며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근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아 ‘제로 웨이스트’, ‘친환경 상품’ 키워드를 소개한 결과 ‘천연 비누’ 검색량이 일반 비누보다 4배 이상 급증하며 실제 쇼핑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오늘(21일) 위메프가 추천하는 트렌드픽은 ‘비치웨어‘이다. 최근 위메프 수영·수상레저 거래액은 1.5배 이상(63%) 증가하며 본격적인 휴가 시즌에 관련 패션 아이템을 준비하는 이들이 부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메프는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모노키니 수영복을 디자인별로 제안한다. 

또한 얼마 남지 않은 워터밤(검색량 115% 증가)에 대형 물총·고글 안경·방수팩 등 페스티벌 준비를 돕는 아이템과 모기 박멸 상품(검색량 293% 증가), 휴가 시즌 맞춤 휴대용 고데기(검색량 73% 증가)도 선보인다. 이후 ‘폭염 대비 자동차 용품’, ‘식집사(식물+집사) 아이템’ 등 여름맞이 시즌 키워드와 아이템도 발 빠르게 제안할 예정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온·오프라인 트렌드를 빠르게 확인하고 그에 맞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라며 “매주 새로운 트렌드 아이템을 제안하며 고객들이 재미있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NS홈쇼핑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NS푸드페스타' 요리 경연의 '영셰프 챌린지' 예선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예선은 한국조리박물관이 주최하는 '2023 전국 조리특성화고등학교 요리경진대회'로, 오는 7월 21일에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국조리박물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리특성화고교 재학생 1인 1팀으로 구성된 30팀이 '자연 식자재를 이용한 브런치 메뉴'라는 주제로 경연을 펼치고, 여기서 입상한 20팀은 NS홈쇼핑과 익산시가 공동주최하는 'NS푸드페스타'의 요리경연 본선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입상한 팀은 '영셰프 챌린지' 부문에 참가하며, 개발한 요리전시와 소스심사, 프레젠테이션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500만원, 우수상 200만원 등 상금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전망이다.

본선 경연은 오는 9월, 전라북도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열리는 'NS푸드페스타'에서 진행된다.

NS홈쇼핑은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2008년부터 진행해 온 요리축제를 올해부터 'NS푸드페스타'라는 타이틀로 바꾸고, 식품, 문화, 관광이 융복합된 'K-푸드 축제'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영셰프 챌린지 20팀 외에도 일반 참가자 70팀과 지역 식당 10팀 등 총 100팀이 경합하는 국내 최대 규모 상금의 요리경연과 식품산업의 미래를 들여다보는 컨퍼런스, 가족이 함께 즐기는 쿠킹 클레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NS홈쇼핑 이성연 홍보팀장은 "16년 동안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경연을 개최해 온 NS홈쇼핑이 식품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 셰프의 도전을 응원하고자 새로운 부문을 마련했다"며, "K-푸드의 현재와 미래를 선보이는 'NS푸드페스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은 고물가로 여름 휴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일본, 대만, 동남아 등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떠날 수 있는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집중 판매한다.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휴가 시즌으로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아시아권이 휴가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최근(5.1~6.18) 여행상품 상담건수를 분석한 결과 일본, 동남아 등 근거리 여행상품에 대한 상담건수가 7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엔저 현상으로 여행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은 일본이 상담건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0일 판매한 ‘일본 북해도’ 패키지는 1시간 동안 상담건수 3000건을 기록하며 최근 가장 각광 받는 여행지임을 입증했다. 이에 따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최신 여행 트렌드, 고객 선호도를 고려해 근거리 여행 상품 판매를 확대한다.   

오는 24일 오전 1시 ‘대만 3박4일’ 패키지를 판매한다. 대만은 2시간 30분의 짧은 비행거리와 버블티, 샌드위치 등 대만 먹거리가 국내에서 유행하며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전일정 4성급 호텔 숙박, 대만 특식(3회)이 제공되며 ‘예류’, ’지우펀’, ‘화련’ 등 인기 관광지 투어가 포함됐다. 가이드, 기사에 대한 추가 요금이 없는 ‘노팁’이 특징이다. 

같은 날 오후 6시 30분에는 주말을 활용해 다녀오기 좋은 ‘교원투어 오사카 2박3일’ 패키지를 소개한다. 접근성, 편의성을 고려해 올해 일본여행 상품 중 최초로 ‘김포공항 출발 상품’으로 기획했다. ‘오사카 도톤보리’, ‘교토 청수사’, ‘히메지성’ 등 간사이 핵심 관광지만 선별했으며, 온천호텔 숙박, 무료 야식 서비스를 제공한다. 25일 오후 5시 35분 여름철 기온이 높지 않아 쾌적한 여행이 가능한 ‘일본 북해도’ 패키지도 판매한다. 향후 중국, 동남아 등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캐리어, 자외선 차단제 등 여행용품도 합리적 구성과 할인가에 판매한다. 캐리어 3종(화물용, 기내용, 미니)과 커버 2종을 세트로 구성한 ‘코닥 뉴트로 큐브 캐리어’를 판매하며, ‘A.H.C 썬쿠션’, ‘셀라보 썬크림’ 등 자외선 차단제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매그파이’, ‘베어파우’ 등 인기 브랜드의 샌들도 최대 37% 할인 판매한다.  

강재준 롯데홈쇼핑 TV본부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이지만 고물가로 여행 계획에 부담감을 갖는 고객을 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근거리 해외여행 상품 편성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일본, 중국, 동남아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인기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 여기어때의 브랜드 캠페인 ‘여기어때 송’의 영상이 누적 1억뷰를 돌파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2021년 첫 선을 보인 ‘여기어때 송’ 캠페인의 유튜브 영상이 20일 기준 총 1억800만뷰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까지 26명의 모델이 부른 ‘여기어때 송’은 ‘여행할때 여기어때’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담은 대표 여행 노래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 2일 공개한 신규 영상은 약 2주만에 조회수 약 1800만을 기록하며, 여름 성수기의 업계 광고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눈에 띄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영상 공개 6일만에 조회수 1000만을 뛰어 넘는 등 역대 캠페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화제성을 터트렸다.

일관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성과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앱 데이터 분석 업체 모바일인덱스 조사에 따르면, 여기어때는 지난해 4월부터 14개월 연속으로 여행 분야 월간 신규 설치수 1위를 기록했다. 국내외를 아우르는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 자리잡으며, ‘여행할때 여기어때’를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용자가 늘었다.

성수기 플랫폼 거래 규모도 순항 중이다.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된 후 맞는 첫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외 여행 상품 판매가 크게 뛰었다. 여기어때는 캠페인 공개 후 14일간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보다 15% 증가했다. 

임세빈 여기어때 마케팅총괄은 “매 브랜드 캠페인마다 호응이 높았지만, 이번 여름 캠페인은 특히 파급력과 화제성이 높다”며 “연이은 공격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종합 여행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는 성수기 프로모션으로 긍정적 분위기를 이어간다. 오는 30일까지 국내 숙소 25만원, 해외 숙소 30만원 등 총 55만원의 쿠폰팩을 제공한다. 또한 해외 숙소는 7~8월 체크인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 편의점에서 AI 등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자율주행 서빙 로봇을 구매하는 시대가 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로봇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폴라리스쓰리디와 손 잡고 이달부터 업계 최초로 수도권 약 9000여 GS25 매장에서 AI 자율주행 서빙 로봇 이리온을 판매한다.

이리온은 13개의 자율주행 기술 관련 특허를 보유한 폴라리스쓰리디의 진동 제어, AI 임베디드 기술 등이 적용돼 액체류를 비롯한 음식을 흔들림 없이 서빙하는 국산 로봇이다.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가 ‘20년 8월 419만여명에서 ‘22년 8월 433만여명으로 점차 늘고, 키오스크와 서빙 로봇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사회 자영업자들에게 첨단 로봇의 구매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GS25의 이번 상품 도입 배경이다.

또한, GS25는 중국산 로봇에 비해 기술력은 높지만 인지도가 다소 낮은 국내 강소기업의 판로도 적극 개척함으로 ESG 상생 경영을 첨단 산업의 영역으로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GS25는 오프라인에서 누리는 디지털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실증, 연구하는 GS25 DX LAB점에서 이리온을 7월까지 시범 운영함으로 첨단 AI 로봇 상품의 쇼룸 역할도 수행한다.

특별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GS25에서 9월말까지 이리온을 구매하는 자영업자들은 300만원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일시불 구매보다 부담이 덜한 36개월 렌탈 상품 이용도 가능하다.

김형곤 GS25 서비스기획팀 MD는 “이리온 AI 서빙로봇은 GS25가 운영해 온 역대 서비스 상품 중 가장 혁신적인 상품 중 하나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소상공인 분들께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강소기업의 판로를 개척하는 의미 있는 사업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 미니 수박 등 1·2인 가구에 적합한 먹거리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이 단량이 작거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식품 중심의 장보기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SSG닷컴은 오는 22일부터 일주일간 소포장·간편 먹거리를 한데 모아 최대 50% 할인 또는 ‘N+1’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다. 

신선식품에서는 소포장 과일과 손질된 채소를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다. 3·4인 가구에서는 주로 10kg 단위로 구매가 이뤄지는 쌀도 2kg, 4kg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해 30%까지 할인하며, 한 판(30구) 단위로 판매되는 계란 또한 6~12구 위주로 가져와 혜택가에 내놓는다.

낱개포장, 소단량 가공식품도 엄선했다. 주소지 권역에 따라 가정간편식(HMR)과 면류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100g 내외의 한 끼 분량 상온 밑반찬과 냉동식품은 1+1 혹은 2+1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혼술과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안주류와 베이커리, 카페 상품도 엄선했다.

행사 기간 쓱닷컴은 시간대 지정 당일 ‘쓱배송’, ‘새벽배송’ 상품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무료배송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를 고려해 ‘2만원의 행복’을 콘셉트로 매일 다른 특가 상품 5~6가지를 합산 금액 2만원대에 맞춰 제안한다.

윤미주 SSG닷컴 그로서리마케팅 파트장은 “소포장 상품과 간편 먹거리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1·2인 가구를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과 행사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마트가 이른 무더위를 이겨낼 특별 보양식을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2일 여름철 보양식으로 유명한 ‘국산 농어회(250g)’를 출시한다. 롯데마트는 고물가 시기 국산 농어의 소비 활성화를 위해 시중 판매가 대비 15% 저렴한 2만4850원에 선보이고, 오는 28일까지는 대형마트 단독으로 20% 추가 할인을 진행해 1팩당 1만9880원에 1인 2팩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번에 준비한 농어회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국내산 농어로 만든 회다. 대체로 원가가 저렴한 중국산 농어가 많이 유통되는 상황 속에서 롯데마트가 준비한 ‘국산 농어회’는 쉽게 맛볼 수 없는 만큼 희소성이 높다는 차별점을 두고 있다. 또한, 6~7월에 번식을 앞두고 살을 많이 찌워 살코기의 양이 가장 많고, 수입산에 비해 기름기가 풍부해 감칠맛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롯데마트 수산 MD(상품기획자)는 때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몸 건강을 챙기는 보양식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잘 알려진 보양식 외에 색다른 보양식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자 이번 농어회를 준비했다. MD는 이색 보양식을 찾고자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거제도 둔덕면에 위치한 농어 양식장을 발견했다. MD는 농어의 크기와 살이 통통하게 올라 선도가 뛰어난 것을 확인해 해당 농어를 롯데마트에 도입시키고자 2개월간 약 2500km의 거리를 직접 오고 가며 양식장 주인과 친분을 맺었다. 그 결과 거제도 농어 100여 톤의 물량을 사전 계약해 상품의 매가를 시중 대비 약 15% 낮춰 입고시킬 수 있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농어 외에도 반값 킹크랩, 전복과 장어 등 여름철 대표 보양 수산물을 오는 28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면역력 증진에 좋고 고단백 식재료로 꼽히는 ‘킹크랩(100g/냉장/러시아산)’을 행사카드(롯데/KB국민/신한/우리) 결제 시 50% 할인한 4995원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해당 킹크랩의 물량을 확보하고자 약 한달 전부터 10톤의 물량에 대해 사전계약을 진행했으며 상품의 신선도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통관이 끝난 킹크랩을 활어운송차량에 바로 실어 매장에 직송하는 방식을 운영한다.

또한, ‘완도 활전복 10마리(중/20미)’와 ‘데친 문어(100g/국산)’를 기존 대비 20% 저렴한 각 1만4000원, 3992원에 판매하고 활기를 넣어줄 대표 보양식인 ‘손질 국산 민물장어(500g/박스)’와 ‘손질 국산 바다장어(600g/박스)’도 20% 할인한 각 2만9600원, 1만9920원에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박석호 롯데마트 수산팀 MD(상품기획자)는 “이르게 찾아온 무더위를 이길 색다른 보양 수산물을 찾던 도중 거제도에서 살이 통통하게 오른 농어를 찾게 됐다”며 “흔히 보기 힘든 국산 농어로 만든 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농어와 같은 보양식 외에 소비자들의 건강을 책임질 다양한 수산 식품을 찾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마트가 위니아와 협력해 출시한 가성비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89L)' 본격 판매에 나선다.

이마트는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89L)'를 49만원에 선보이며,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8일까지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신세계상품권 5만원을 추가 증정한다.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는 이마트가 가전 브랜드 '위니아'와 함께 선보인 가성비 냉장고 시리즈의 일환으로, 기존 프리미엄 와인 냉장고에 들어가는 기능과 성능은 유지하면서 가격까지 잡은 차별화 상품이다.

홈술·혼술족들을 위해 공간은 크게 차지하지 않는 소형 사이즈임에도 750ml 와인 기준으로는 최대 약 30병 내외 수준까지 들어가며, 상/하단 보관 온도를 별도로 세팅할 수 있는 듀얼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상단에는 화이트 와인, 하단에는 레드 와인 등 별도 보관도 가능하다.

또한 저가형 소용량 와인 냉장고에 많이 사용되는 '반도체 냉각 방식'이 아닌, 일반적인 냉장고에서 사용되는 '컴프레셔 냉각 방식'을 적용해 외부 온도 변화에도 안정적으로 내부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냉장고 유리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UV 차단 글라스를 적용해 외부 열 차단도 가능하다.

이마트와 위니아는 딤채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4개월간의 위니아 내부 품질테스트까지 거치며 가격과 품질을 모두 잡은 가성비 와인 냉장고를 선보일 수 있었다. 일렉트로맨X위니아 와인 냉장고는 위니아에이드를 통한 배송 및 상품 A/S도 가능하다. 

이처럼 이마트가 가전 브랜드와 협력해 와인 냉장고를 선보이는 이유는 코로나 시기를 거치며 홈술 시장이 크게 성장했고, 갈수록 고가 와인을 찾는 고객들이 늘며 와인 보관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이마트 와인 매출 비중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 2021년 5만원 이상 와인 매출 비중은 전체 와인 매출 중 약 21% 수준이었으나, 2022년 들어 28% 수준으로 7%p 증가했다. 올해 1월~5월 들어서도 28% 매출 비중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미엄 와인 매출 비중 확대에 따라 와인 냉장고 수요도 늘고 있다.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와인 냉장고 매출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23.6% 신장했다.

이마트 박혜리 가전 바이어는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와인 보관에 대한 관심도 늘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집에서도 품질에 변화 없이 와인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도록 가격과 성능 모두 잡은 가성비 와인 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웨이는 이번 2023 대한민국 혁신대상에서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 아이콘 정수기2, 스킨케어 연수기 등 총 3개 제품이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코웨이는 지난 2002년 첫 수상 이래 21년 연속 신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맞춤형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신개념 매트리스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 제품은 매트리스 스프링을 대신해 공기 주입 방식의 슬립셀과 이를 조절하는 스마트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체형,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매트리스 경도 조절이 가능해 최적의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카트리지 타입의 파우셋을 적용해 위생성을 향상시키고 전자 냉각 시스템을 통한 친환경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반도체 열전소자를 활용한 냉각 방식으로 컴프레셔 및 냉매가 필요하지 않아 환경성을 높이는 동시에 냉각 효율을 극대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코웨이의 혁신성과 기술력을 다시금 인정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생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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