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등 금융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열린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4기 발대식’에서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중개하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적시에 맞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또 연이은 집중호우로 전국 각지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권 전반에 집중호우 피해 고객 지원 릴레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과 KB금융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각각 10억원 규모의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삼성카드와 롯데카드도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하며 따듯한 손길을 내밀고 있습니다. 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우리금융, 스타트업과 협력 통해 금융서비스 혁신 추진한다
우리금융그룹이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소재 디노랩 1센터에서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4기로 선발된 14개사 스타트업 대표와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전무를 비롯해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스타트업의 사업 소개와 더불어, 우리금융그룹 현업 실무자가 참여해 함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은행 공급망 금융서비스 담당자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중개하는 기업과 협업을 통해 적시에 맞는 금융지원 서비스를 함께 고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참여 소감을 말했다.
옥 전무는 “사업 협력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노랩 4기 기업은 핀테크, 플랫폼, 프롭테크, ESG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으로 ▲닉컴퍼니 ▲라이트하우스 ▲리사이클렛저 ▲빅테크플러스 ▲엑스바엑스 ▲왓섭 ▲웍스메이트 ▲위닝아이 ▲이자 ▲지크립토 ▲케이알지그룹 ▲포체인스 ▲피에로컴퍼니 ▲하이어엑스 등 총 14개사다.
○...농협금융, 농업정책보험금융원과 MOU 체결
NH농협금융이 17일, 서울 여의도 소재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에서 농금원과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우식 NH금융연구소 소장, 백종철 농금원 투자운용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는 농식품 경영체에 대한 정보접근성을 높이고 우수경영체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먼저, NH농협금융은 농식품 산업 및 기업 분석리포트를 작성하여 농금원에서 운영 예정인『농식품 투자정보 공유 플랫폼(가칭)』에 등재하고, 농금원은 분석리포트 작성을 위한 관련 정보 및 데이터를 NH농협금융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NH농협금융은 농산업·기업 분석 리포트 작성을 전담하는 농산업리서치반을 연구소 내 신설하였고, 관련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NH금융연구소 이우식 소장은 "금번 MOU는 지난 6월 발표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분야 민간투자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며 "앞으로 농식품분야 정보접근성이 제고되어 민간투자가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페이코와 스윗 패키지 출시
신한은행이 NHN PAYCO(이하 페이코)와 협업해 ‘페이코 캠퍼스’ 이용 대학생 고객을 대상으로 ‘스윗 패키지’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신한(Shinhan)과 함께(with) 달콤한 혜택을 더한다’라는 의미의 ‘스윗 패키지’는 신한은행과 페이코가 제휴를 통해 선보이는 포인트 리워드 프로모션으로 페이코 앱 내 결제수단을 신한은행 계좌로 등록한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페이코 캠퍼스는 대학교 인증을 완료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페이코 서비스 이용 시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프로모션으로 양사는 페이코 캠퍼스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이 신한은행 연결 계좌로 1원 이상 결제 시 10% 포인트(최대 월 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하루 최대 5만 포인트를 제공하는 랜덤 룰렛 이벤트도 12월31일까지 함께 진행한다.
또한 페이코 앱 내 신한은행 계좌를 최초로 등록한 페이코 캠퍼스 인증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은 2000 페이코 포인트를 즉시 제공받는다.
프로모션 참여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페이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9월초 개강 시즌에는 스윗 패키지 가입 고객에게 실속 있는 캠퍼스 전용 혜택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과 페이코를 이용하는 대학생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제공하기 위해 이번 스윗패키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일상 속에 녹아드는 Everywhere Bank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 기부
하나금융그룹이 전국적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수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기업을 위한 그룹 차원의 금융지원을 적극 실시한다.
먼저,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내 14개 관계사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한 총 10억원의 성금을 피해 지역 복구사업과 수재민 긴급 구호사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키로 했다.
또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생수 등 생필품과 의약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세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사회와 손님들이 하루 빨리 안정적인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나금융그룹 모두가 힘을 모아 수재민들이 피해를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 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고 1%p 범위 내에서 대출금리 감면도 진행한다.
이외에도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 ▲집중호우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하기로 했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위한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집중호우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한다.
하나손보는 집중호우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4월 충청ㆍ강원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총 9억원의 성금과 구호물품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등 재난으로 어려움을 마주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KB금융,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0억원 긴급 지원
KB금융그룹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각지의 이재민 구호 및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한 다양한 긴급 지원활동에 나선다.
우선, KB금융은 피해 복구를 위한 10억원의 성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며, 해당 성금은 피해 지역의 시설 복구 및 이재민 생필품, 취약계층 주거안전, 농업인 지원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피해 지역에는 긴급 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대피소 이재민용 텐트, 급식차 및 세탁차 등도 신속하게 지원 할 계획이다.
전달되는 성금 및 구호물품 이외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은 고객들이 KB금융그룹 주요 모바일 App 등을 통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 활동도 오는 20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이 건강하게 일상생활로 하루 빨리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피해가 더 커지지 않길 바라며, 피해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KB금융그룹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하여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료 및 카드 결제대금 유예 등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6월말부터 선제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KB국민은행은 피해금액 범위 이내에서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개인대출의 경우에는 긴급 생활안정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자영업자, 중소기업 등)대출의 경우에는 최고 1.0%p의 특별우대금리와 함께 운전자금은 최대 5억원, 시설자금은 피해 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이내에서 지원한다.
3개월 이내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가계대출의 경우 1.5%p, 기업대출은 1.0%p 이내에서 우대금리를 적용해 기한연장이 가능하며,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손해보험은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연체이자 없이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며, 기존 대출금이 만기가 되는 경우에는 추가 원금상환 없이 기한연장이 가능하고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원리금을 정상 납입할 경우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KB국민카드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하며,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은 분할상환기간 변경 또는 거치기간 변경 등을 통해 대출금 상환을 유예할 수 있다. 또한 피해일 이후 사용한 단기/장기카드대출의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KB국민은행·KB손해보험·KB국민카드의 금융지원 프로그램 대상 고객은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재해 피해가 발생된 고객으로서 해당 지역 행정관청 등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기간은 피해 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다.
○...토스뱅크, 출범 후 첫 대규모 공개 채용 실시
토스뱅크가 출범 후 처음으로 전직군 대규모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토스뱅크는 기존 경력직 직원 중심의 채용을 넘어 신입 직원까지 00명을 공개적으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의 서류접수는 이날부터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총 10개 직군 40여개의 직무로 ▲엔지니어(코어뱅킹, 프론트엔드 및 서버) ▲비즈니스(수신 및 여신 상품, 제도) ▲데이타(데이타 애널리스트 및 사이언티스트) ▲리스크(신용전략, CSS) ▲ 프로덕트(상품개발) ▲디자인 ▲컴플라이언스 등 이다. 은행의 빠른 성장에 발맞춰 필요한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하고 배치하여 지금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겠다는 것이다.
그동안 토스뱅크는 매일 이자 주는 통장부터 쓸 때마다 캐시백 해주는 카드, 원리금 부담을 낮춰주는 대출까지 늘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데에 집중해 왔다. 출범 1년 반만에 고객수 700만명, 수신 21조원, 여신 11조원으로 고속 성장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새롭게 전월세대출, 공동대출, 외환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자들은 토스뱅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지원할 수 있다. 필수적으로 충족해야 하는 경력 기간은 없으며, 지원자 개개인의 일정을 배려하는 맞춤 채용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서류 전형 결과는 순차적으로 안내되고, 직무 및 문화적합성 인터뷰는 서류 합격자 일정에 맞춰 온라인 및 화상으로 진행된다. 처우협의는 합격자 대상으로 개별 안내되고 일부 포지션에 대해서는 과제 전형도 진행한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서 토스뱅크의 제품 및 기술 비전, 입사 전 커리어 관련 고민을 가지고 있던 다양한 현업 인터뷰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당장의 지원 의사는 없지만, 토스뱅크 현업과의 대화를 희망하는 분을 위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세션(8월17~18일)’ 신청도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관계자는 " 토스뱅크는 지난 100년간 시중은행이 시도하지 못한 공급자에서 사용자 중심으로 금융 서비스의 중심을 옮기고 있다."라며 "이번 대규모 공채를 통해 우리와 같은 꿈을 실현할 능력있는 동료들을 기다리고 있다" 고 채용배경을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국내 최대 규모 기술행사 ‘KWDC2023' 후원
카카오뱅크가 iOS 기술자들을 위한 행사 'KWDC2023(Koreawide Developers Conference 2023)'에 플래티넘 후원사로 참여한다.
KWDC2023은 애플이 지난 6월 개최한 'WWDC2023(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2023)'의 후속 행사로 △어싱크스위프트 △렛츠스위프트 △아디오스 등 국내 애플 개발자 커뮤니티 3곳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술 행사다.
카카오뱅크는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후원하고 1000여명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카카오뱅크의 혁신 기술 및 모듈화 등에 대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발자 채용을 위한 부스도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카카오뱅크의 기술 문화 및 일하는 방식 등 다양한 채용 정보가 공개된 '카카오뱅크Plus' 브런치 채널 구독을 인증한 참가자에게 카카오뱅크 한정판 굿즈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카카오뱅크 현직 개발자들이 직접 직무별 핵심 업무나 필수 역량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채용 상담 시간 '박카스챗'이 선착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는 현장 접수를 신청한 참가자들에게 카카오뱅크 개발자들과 소규모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카카오뱅크는 IT 기술 교육 오픈 플랫폼 인프런이 운영하는 'INFCON2023(Inflearn Conference2023)'에도 후원사로 참여한다. 오는 8월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행사에서 카카오뱅크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 및 취준생, 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인재영입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는 애플의 스위프트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은행으로 우수 iOS 기술 인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카카오뱅크의 혁신 기술 및 개발 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삼성카드, 집중 호우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먼저 피해 고객의 2023년7월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9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9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롯데카드, 집중호우 피해 고객 대상 특별 금융지원 실시
롯데카드가 집중호우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롯데카드는 피해 지역 행정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한 고객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해준다.
이와 함께 피해 고객이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6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 및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또, 7월17일부터 8월31일까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등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 감면해준다. 또, 같은 기간 분할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3개월 거치 상품으로의 전환을 지원한다. 거치기간 동안은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정수진 기자 lycao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