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미만으로 6시간 빨래 건조 대체 가능
에어컨을 켜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온열제품에 관심이 쏠리는 계절이 돌아왔다.
태양이 지구와 가까울 때에는 더워서 전기제품을 사용하게 되고, 태양이 멀어지니 추위 때문에 또 전기 제품을 쓰게 된다. 이에 ‘햇빛의 가격’을 계산해 봤다.
17일 <녹색경제신문>의 취재 결과 햇빛의 값은 생각보다 저렴했다.
삼성전자의 인기 제품인 BESPOKE 무풍에어컨 18평형의 정격 냉방 소비전력은 1.7kW다.
하루에 여섯 시간 에어컨을 튼다면 월 30일 기준 전력 사용량은 306kW가 되고, 전기요금은 누진세구간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전제로 1kWh당 120원으로 계산하면 3만 6720원이다.
세탁물을 햇빛에 말리는 대신 건조기를 사용할 때에 드는 전기요금은 천 원도 안 된다.
LG전자의 트롬 오브제컬렉션 건조기 19kg 기준으로 시간당 소비전력은 950W다.
두 시간 건조기를 사용하고 일주일에 한 번 빨래를 한다면 월간 사용량은 7.6kWh다. 120원으로 계산하면 912원에 불과하다.
912원이면 5~6시간 밖에서 햇빛에 빨래를 말리는 수고를 덜 수 있다는 뜻이다.
추운 날씨의 별도의 난방기를 사용할 때의 값도 알아봤다.
쿠쿠의 카본 전기 히터는 소비전력이 1kW다. 평균 5시간 사용한다면 150kW의 전력을 소모하는 셈이고, 전기요금은 1만8000원이다.
한 소비자는 “생각해보면 월 전기요금이 10만원을 넘긴 적이 없다. 냉장고 등 다수의 전기제품으로 자연을 방어하는 값으로 비싸지는 않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우연주 기자 lycaon@greened.kr
메디트와 김병철판사님이 좋다는데 불복해서 검사판사님들도 화나셨다. 삼성과 카타르사우디계약망해라. 연세대언홍원
망해라. 2019년 강상현개세대교수 이매리 방통위국감위증 정정보도필수다. 공익신고2년이내다. 이매리하나은행계좌로만 십년사기입금 이억먼저다. 대출주고 2019년에도 사기치고도 정정보도안하고 승진퇴직만했다. 삼성전자백수현사장퇴직해라. 삼성재판들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