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한은행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 기업 열매컴퍼니와 토큰증권 예치금 관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열매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수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하나은행, SK텔레콤과 AI 스타트업 성장 지원 위해 맞손
하나은행은 지난 23일 SK텔레콤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AI 유망 스타트업을 위한 AI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I Startup Accelerator) 1기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지난해 7월 양사가 AI 스타트업 기업들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추진했던 AI Startup Accelerator 1기 프로그램에 선발된 15개사들의 육성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AI Startup Accelerator 1기에 선발된 AI 스타트업 기업들에게는 지난 6개월간 삼성동 스파크플러스 코엑스점 내 총 162석 규모(430㎡)의 사무공간 및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상으로 제공됐으며, ▲하나금융‧SK텔레콤 및 벤처캐피탈의 멘토링 및 투자 검토 ▲하나금융‧SK텔레콤과의 사업협력 기회 부여 ▲각종 세미나 및 서비스 OA, App 성능 검증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C-Level 성장 등의 지원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스타트업 기업들은 행사장 내 개별 부스를 통해 유관기관 및 벤처캐피탈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한편, 릴레이 피칭을 통해 하나은행-SK텔레콤과 함께 진행했던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발표도 실시했다. 또한, 김지현 SK mySUNI 부사장의 ‘무르익어가는 AI 생태계,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획’ 이라는 주제의 AI 특별 강연도 진행됐다.
정재욱 하나은행 디지털신사업본부 본부장은 "대한민국의 금융과 통신을 대표하는 양사는 AI 스타트업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 및 아이디어를 가진 AI 스타트업과의 협력을 통해 금융사회 안전망 구축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은 각각 자체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하나원큐 애자일랩'과 'SK텔레콤 트루이노베이션(True Innovation)' 등을 오랜기간 성공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AI Startup Accelerator 1기를 시작으로 미래혁신 청년 창업기업 육성 및 상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한은행, 열매컴퍼니와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전문 기업 열매컴퍼니와 토큰증권 예치금 관리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열매컴퍼니는 2016년 설립된 조각투자 플랫폼 기업으로 국내 최초 미술품 공동구매플랫폼 아트앤가이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월 일본 작가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Pumpkin)’을 기초 자산으로 하는 국내 1호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해 650.23%의 높은 청약율을 달성하기도 했다.
신한은행과 열매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술품 기반 토큰 증권 예치금과 연관된 ▲조각투자 청약 프로세스 구현 ▲맞춤형 예치금 관리 ▲실명 계좌 연동 ▲마이데이터를 통한 자산 조회 등의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신한은행이 제공하는 ‘맞춤형 예치금 관리 서비스’는 미술품 조각투자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금융당국이 요구하는 자금세탁방지 및 고객확인 기준에 맞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미술품 조각투자를 시작한 열매컴퍼니와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미술품뿐만 아니라 부동산 및 컨텐츠 등의 다양한 기초자산 기반의 조각투자 기업들을 대상으로 토큰증권 맞춤형 예치금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최근 1년 원자재 ETF 중 개인순매수 1위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 최초·유일 금현물 투자 ETF(상장지수펀드)인 ‘ACE KRX금현물 ETF’가 최근 1년 원자재 ETF 중에서 개인 순매수금액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3일 기준 최근 1년 ACE KRX금현물 ETF의 개인 순매수금액은 33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작년 11월 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개인투자자들은 ACE KRX금현물 ETF를 44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의 누적 순매수금액은 122억원이다.
개인순매수에 힘입어 ACE KRX금현물 ETF의 순자산액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해당 ETF의 순자산총액은 전일 기준 1206억원이다. 2022년 말 기준 400억원대였던 해당 상품의 순자산총액은 2023년 12월 1000억원을 돌파하며 두 배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원자재 ETF에 해당하는 상품들의 최근 1년 평균 수익률과 비교해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원자재 ETF의 최근 1년, 6개월 평균 수익률은 -5.12%, -3.92%이다. 이에 반해 ACE KRX금현물 ETF는 최근 1년 12.96%, 6개월 7.04%로 동종 상품군의 평균 수익률을 우수하게 상회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2021년 12월 국내 최초로 금현물에 투자하는 ETF로 상장됐으며, 현재까지 유일한 금현물형 ETF 상품이다. 기초지수로는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추종한다. 해당 지수는 KRX금시장에서 거래되는 금현물(1kg) 가격수익률에서 보관비용을 차감한 순수익률을 반영해 산출한다. 금 선물형 ETF에 비해 롤오버 비용(선물 상품의 월물 교체 과정에서 드는 비용)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현물형 ETF 상품 특성상 퇴직연금에서도 최대 70%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금 관련 ETF 중 퇴직연금에서 투자 가능한 상품은 ACE KRX금현물 ETF가 유일하다. 퇴직연금 계좌에서 투자할 시 세액공제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어 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주목할 만하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미국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며 통상 달러 가치의 대체자산으로 불리는 금이 투자처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는 중”이라며 “ACE KRX금현물 ETF는 롤오버 비용이 없는 현물형 ETF의 장점과 함께 퇴직연금 계좌에서 장기 투자시 세제 혜택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ACE KRX금현물 ETF’는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과거 수익률이 미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으며, 운용 결과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자산, KODEX TDF2050 3주만에 65억 최대 신규 유입
역대 처음으로 ETF형 TDF(Target Date Fund)에 일반 공모형 TDF 보다 더 많은 신규 투자 자금이 몰렸다.
삼성자산운용은 24일 KODEX TDF2050액티브 ETF에 올해 3주만에 65억원의 신규 자금이 설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동일 유형의 TDF2050 상품 30개 중에 가장 많은 투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ETF형 TDF 상품이 도입된 2022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에프앤가이드 1/23 기준)
대표적인 장기 적립식 연금투자 상품으로 꼽혀 온 TDF는 그 동안 10조원에 육박하는 수탁액을 모은 일반 공모형 상품이 대세로 인식돼 왔는데, ETF형 TDF가 등장 18개월만에 새로운 기록을 세운 셈이라 향후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지 시장의 관심이 주목된다. 현재 총 순자산은 334억원으로 전체 8위다.
KODEX TDF2050액티브는 ETF형 상품이라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에 포함되지 않았는데도 동일 빈티지 상품 중에 가장 많은 신규 자금이 들어왔다. 특히, 2050년을 타깃으로 운용되는 연금 상품이라 투자자 대부분이 장기 투자를 고려한 젊은 연금 투자자들인 만큼 향후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더 높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은행 창구를 통한 자금 유입의 경우 대부분 자동매수시스템을 이용하는 연금신탁 계좌인데 2022년 상장 이후 6개월 동안 8억원, 2023년 45억원에 이어 올해는 3주 만에 지난 해의 60%가 넘는 27억여원의 매수가 진행됐다.
KODEX TDF2050액티브에 젊은 투자자들의 자금이 유입된 배경은 최상위 수준의 수익률과 낮은 총보수, 투자 편리성, 투명한 포트폴리오 관리 그리고 퇴직연금 계좌에서 안전자산 30%용 투자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다.
실제로 이 상품은 설정 이후 수익률이 21.19%로 같은 기간 22.23% 수익률로 1위인 삼성 한국형TDF2050(UH) 펀드에 이어 전체 TDF2050 상품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이러한 성과는 전세계 주식에 투자하는 주요 글로벌지수 ETF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안정성을 확보하면서도 나스닥100 ETF를 일부 편입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한편, 만기가 다양한 국내 채권에도 투자해 하락장세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인 것이 주요했다. 총 보수 비용이 동일 빈티지 중 업계 최저 수준인 연 0.3%로 장기 투자 시 보다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수익률 측면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또한, ETF형 상품의 차별점인 투자 편리성과 투명한 포트폴리오 공개도 젊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 대부분 해외펀드에 해당되는 일반 공모형 TDF의 경우 매매 기간이 오래 걸리고 실시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인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는 것에 비해 ETF형 TDF는 실시간으로 매매와 포트폴리오 확인이 가능해 주식투자에 익숙한 젊은 연금 스마트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DC와 IRP 등 퇴직연금 계좌를 적극 활용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안전자산 30%에 KODEX TDF2050액티브를 투자해 주식투자 비율을 추가적으로 20%가량 늘려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사례도 많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도형 삼성자산운용 ETF컨설팅본부장은 “KODEX TDF2050액티브는 ETF형 TDF의 장점인 투자 편리성과 포트폴리오 투명성까지 갖춰 젊은 연금 투자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스마트 연금투자자들도 DC/IRP 퇴직연금 계좌의 30% 안전자산용으로 이 상품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만큼 적립형 투자가 일반적인 연금 상품의 특성 상 지금의 성장세가 더 가속돼 TDF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ODEX TDF2050액티브 ETF는 삼성자산운용과 S&P 글로벌이 공동 개발한 정률 조정 방식의 글라이드 패스(Glide Path)를 적용해 본인이 투자하고 있는 상품의 주식투자 비중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했다. 즉, 주식 비중을 80%로 시작해서 은퇴 시점(타깃 데이트) 30년 전부터 매년 1.6%p씩 감소시켜 주식 최저 비중을 20%로 유지하는 방식으로, KODEX TDF2050액티브 ETF의 위험자산 비중은 2024년 현재 76.8%가 적용되고 있다.
○...한국포스증권, ETF 실시간 거래 서비스 오픈
온라인펀드 전문 쇼핑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한국포스증권은 실시간으로상장지수펀드(이하 ETF) 매매가 가능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 ETF 시장 규모는 2020년 말 약 52조 원에서, 2023년 말 약 121조 원으로 2.3배 가량 빠르게 성장하였으며 향후 더 큰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펀드슈퍼마켓의 ETF 서비스는 크게 4가지 정도의 특징이 있는데 첫째, ETF 거래수수료가 업계 최저수준으로 저렴하다. 현재 펀드슈퍼마켓은 타사의 온라인 클래스(Ce) 대비 판매보수가 1/2 수준으로 저렴한 S클래스 펀드를 단독으로 팔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ETF 수수료도 0.015%(1.5bp)라는 저렴한 비용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이는 모바일앱에서 ETF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5개사 평균 거래수수료(0.109%)와 비교해봐도 1/7수준까지 저렴한 수수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최근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최신의 ETF 투자 전용 서비스이다. ETF 전용 투자앱인 만큼 ETF 투자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최적화해서 타사에 비해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다. 예를 들면 에코프로나 삼성전자에 많이 투자하는 ETF에 투자하려고 할 경우 해당 종목명을 검색하면 어떤 ETF에 투자하는 게 좋을지 선택이 가능하며, 또한 다른 투자자들이 성과를 잘 내고 있는 ETF가 무엇인지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실제로 ETF 투자를 하기 전에 가격의 움직임을 확인하면서 투자하고 싶은 경우 손쉽게 모의투자도 가능하다.
셋째, ETF 거래 전용계좌로 펀드 투자와 병행할 경우 투자 및 관리가 간편하다. 거래가 간편하고 결제가 빠른 ETF투자와 함께 펀드 투자를 병행하는 투자자라면 하나의 종합계좌에서 가장 저렴한 판매보수로 판매되는 S클래스 펀드와 낮은 수수료의 ETF 투자로 비용을 아끼면서 손쉽게 투자수익을 한번에 관리할 수 있다. 또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주식전용 계좌와 분리하여 분산투자 및 장기 적립식 목적으로 펀드와 ETF 투자에 집중하는 전용 계좌를 펀드슈퍼마켓에서 별도로 만든다면 안정적인 자산증식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넷째, 향후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 수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은 국내 최고의 신용평가등급으로 낮은 금리로 자금조달이 유리한 한국증권금융의 자회사인만큼 향후 업계 최저 수준의 신용거래 수수료와 담보대출 수수료를 제공하여 투자자들의 투자수익률 극대화 및 자금운용 효율성을 높여 투자성과를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포스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초보투자자부터 DIY투자 전문가까지 펀드투자에 적합한 정보들을 제공해 온 ‘펀드슈퍼마켓’인 만큼, ETF 서비스도 ‘쉬운 투자’에 집중했다”며, “오래 기다려주신 만큼 가장 쉽고 편리한 ETF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ETF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3월말 이전에 ETF 거래를 시작하는 모든 고객의 계좌에서 연말까지 ETF 거래수수료 ‘무한 ZERO’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또한 1주라도 거래하면 ‘ETF 쿠폰 및 커피 쿠폰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그동안 펀드슈퍼마켓에 ETF가 거래가 불가능해 타사로 연금이전한 고객들이 많았는데 다시 펀드슈퍼마켓으로 돌아올 경우 금액을 2배로 인정해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백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서천시장 화재 피해 고객 금융지원
삼성카드는 서천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 고객의 '24.1~3월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 또한, 결제예정금액 중 1만원 이상 국내 결제 건에 대해 최대 6개월까지 분할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피해 고객이 분할 납부를 신청하여 발생한 분할 납부 이자는 전액 감면된다.
이 밖에도 2월 말까지 피해 고객이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이자를 최대 30%까지 감면해준다. 장기카드대출의 만기가 2월 말 이내에 도래하는 고객은 만기 재연장이 가능하다.
금융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행정 관청이 발급한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은 삼성카드 대표전화(1588-8700)로 문의시 안내 받을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서천시장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분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금융 지원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기훈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