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인터넷언론 창달 등 27년간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인 '보안뉴스'와 국내 유일의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를 발행하는 미디어그룹 더비엔의 최정식 회장이 최근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더비엔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보안 전문 미디어 창간 및 진흥, 보안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CISO 제도 선도 및 활성화 등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기념식은 제57회 과학의 날(4월21일)과 제69회 정보통신의 날(4월22일)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 진흥 및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통해 과학·정보통신인의 자긍심·명예심을 고양하고 대한민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정식 회장은 △국내 최초 정보보호 전문미디어 창간 및 진흥 △대국민 정보보호 홍보 캠페인 전개, 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 △보안산업(사이버 시큐리티 및 물리보안 포함) 육성 및 저변 확대 △보안전문인력 양성 및 역량 강화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제도 선도 및 활성화 △개인정보보호 기반 조성 및 수준 제고에 기여 △정보통신 국제협력 증진 통해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 △건전한 인터넷언론의 창달 등 27년간 대한민국의 안전한 디지털 사회 구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정식 회장은 현재 미디어그룹 더비엔과 인포더의 대표이사(회장)로 재직 중이며, 사단법인 한국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협의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번 수상 외에도 최정식 회장은 지난 2011년 정보보호 활동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으며 2009년 지식경제부장관 표창, 그리고 2005년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었다.
한익재 기자 gogreen@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