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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분야에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FOLIO 글로벌 AI인공지능액티브 ETF’가 상장 1년 만에 국내상장 AI산업 투자 ETF 중 성과 및 규모 1위를 달성했다. 해당 ETF는 미국, 유럽, 대한민국에 위치한 글로벌 AI인공지능 산업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
조상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부장은 "아직도 글로벌 주식시장의 상승은 AI인공지능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기업들이 이끌고 있다"며 "단순히 반도체, 소프트웨어만 투자하기보다는 산업 전체 주도주에 고르게 투자해야 장기적으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 부장은 "특히 레버리지나 인버스 ETF를 편입할 수 없는 퇴직, 개인연금 계좌에서 동 ETF와 같이 꾸준히 시장을 이기면서 차별화된 성과를 내는 ETF를 편입해야 향후 연금개시 시점에 목돈 마련에 도움이 될수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6일 종가기준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93.7% 상승해 지난 1년간 국내 상장 ETF 중 보수 차감 후 성과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순자산총액(AUM)의 경우 2250억원으로 국내 상장된 AI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전체 ETF 중 순자산총액 1위를 달성했다.
특히 해당 산업의 액티브ETF의 경우 시장 변동성이 트렌드를 얼마나 빠르게 반영하는지가 중요하다. 현재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엔디비아(15%), 마이크로소프트(5.39%), 메타(4.31%), 텐센트(3.71%), 버티브(3.46%) 등 으로 구성돼있다.
상장이후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 ETF’는 동 기간 38% 상승한 나스닥100 지수보다도 2배이상 (55%p) 상승했으며,국내외 AI산업을 주도하는 주도주를 시의적절하게 편입해 지난 1년간 레버리지 인버스를 제외한 국내상장 ETF 중 성과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