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난투 게임 ‘배틀크러쉬’ 27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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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난투 게임 ‘배틀크러쉬’ 27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6.07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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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소프트, 캐주얼 게임으로 글로벌 게임 시장 도전
배틀크러쉬 [사진=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27일, 얼리 액세스로 글로벌 출시된다.

출시 기종은 스팀, 스위치, 구글플레이, 앱스토어다. 또한 국내를 포함하여 북미, 유럽 등 100여개 지역에서 출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가 27일,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다. 이 게임은 올해 초에도 베타테스트를 진행하며 완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경과하면 맵이 좁아지는 방식의 대전형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특징은 최대 30명이 동시 참가하는 난투형 액션 게임으로 간편한 조작과 변화하는 지형 등이 장점이다. 또한 신화 속 유명 인물을 모티브로 하는 캐릭터도 이 게임의 특징이다.

‘배틀크러쉬’는 지난 3월,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베타테스트로 당시 테스트에 참가한 사용자들은 쉬운 조작과 캐주얼한 게임성, 빠른 게임 진행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의 ‘배틀크러쉬’는 7일부터 사전예약도 시작했다. 사전예약은 모바일스토어와 스팀, ‘배틀크러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 중이다. 엔씨소프트는 8일 진행되는 서머게임페스트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배틀크러쉬’의 신규 영상과 출시와 관련한 정보를 공개한다.

엔씨소프트는 올해 첫 출시작이 되는 ‘배틀크러쉬’를 통해 MMORPG에서 탈피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이 게임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0여종의 게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틀크러쉬’는 엔씨소프트의 변화를 알릴 첫 번째 게임인 셈이다.

출시일이 결정된 ‘배틀크러쉬’가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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