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첨단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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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첨단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 문홍주 기자
  • 승인 2024.06.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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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O...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개최... “첨단산업·공급망 협력 강화”

한국과 독일 기업인들이 미래 첨단산업분야 기술 발전과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대사관과 함께 독일 경제사절단을 초청하여 ‘한독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등 주요 대기업 임원 10명과 독일의 주요기업 CEO 17명이 참석했다. 박승희 경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양국이 AI, E-모빌리티, 신재생 에너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일측 대표인 베른하르트 클루티히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실장은 "양국은 배터리, 반도체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협력 잠재력이 높은 전략적 파트너"라며 협력 확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양국간 미래 첨단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제네시스에 최초로 탑재되는 돌비 애트모스

O...제네시스에 돌비 애트모스 최초 탑재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현대자동차그룹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에 돌비 애트모스를 국내 완성차 브랜드 중 최초로 탑재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탑승객들은 음악, 영화, TV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돌비 애트모스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돌비 애트모스는 2024년형 G90, G80, GV80, GV80쿠페 및 GV70 등 총 5종 모델에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다. 특히 GV70 부분변경 모델은 넷플릭스의 콘텐츠를 돌비 애트모스로 감상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차량이다.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패트릭 로시 부사장은 "제네시스 탑승객들이 돌비 애트모스의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고품질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권해영 현대차 인포테인먼트개발센터장은 "제네시스의 주행 감각에 돌비 애트모스의 사운드를 더해 프리미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O...한전KDN, 발전제어 보안관리 워크숍 개최

한전KDN이 '발전제어 보안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한국지역난방공사의 ‘플랜트 제어시스템 IT설비 경상정비 및 제어망 보안지원’ 사업의 공동수급사인 아리네트웍스 관계자 및 발주처인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용역 발주처와 공동수급사 간 협력 도모 및 상호 애로사항 공유, 안전사고 예방, 보안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사례 분석 등으로 진행되었다. 첫째 날에는 ‘시스템 로그 및 네트워크 로그 분석 방법’과 ‘Ovation 통합보안 솔루션 및 에머슨 계측기 신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둘째 날에는 김선희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요 정보통신기반시설 제도 이해 및 예방 업무’에 대한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발주처와 공동수급사 간 협업의 필요성을 다시금 실감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O...LS전선, 세계 최초 인공 에너지섬에 2800억 해저케이블 공급

LS전선이 세계 최초로 건설되는 인공 에너지섬에 2800억 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덴마크의 북해에 위치한 에너지섬으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전력을 생산하고 이를 해저케이블을 통해 육지로 송전하게 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의 설계, 제조, 설치를 담당하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해저케이블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아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향후 추가적인 글로벌 프로젝트 수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LS전선 관계자는 “세계 최초의 인공 에너지섬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O...SK C&C,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 대통령 표창 수상
SK C&C가 정보문화 발전유공 분야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 상은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 건전한 정보문화 조성, 디지털 역기능 대응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는 시상이다. SK C&C는 청년 장애인과 지역사회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인정받았다.

SK C&C는 2017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씨앗(SIAT)’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장애인 IT전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43명 중 222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IT 전문가를 꿈꾸는 장애 청년들을 돕기 위해 매년 ‘행복IT장학금’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는 대학생 34명과 대학원생 4명에게 1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한, SK C&C는 ESG 실천을 장려하는 앱 ‘행가래’를 통해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확산하고 있다. 행가래 앱은 다양한 ESG 활동을 도입하여 사용자들이 이를 인증하고 받은 포인트를 기부나 가치 소비에 활용할 수 있게 한다.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곳곳에서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청년 IT 인재를 꾸준히 육성해 왔다”고 말했다.

 

O...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 논의

산업통상자원부는 ‘화합물 전력반도체 산업 고도화를 위한 Kick-off 미팅’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반도체연구조합 및 전력반도체 업계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미팅은 화합물 전력반도체 분야 대형 국책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산기평, 조합, 전력반도체 앵커 기업들 간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으며, 각 기관들은 연구개발 전주기를 밀착 지원하고 협의체를 주관하기로 했다. SK실트론, 어보브반도체, DB하이텍 등 주요 기업들이 협력해 웨이퍼 제작부터 설계·제조에 이르는 선순환적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국책사업이 단순 기술개발을 넘어 밸류체인별 유기적인 기술 연계를 통한 생태계 형성을 목표로 하며, 한국이 시스템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O...LIG넥스원, 2년 연속 모건스탠리 ESG 평가 'AA 등급' 획득

LIG넥스원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에서 주관하는 2024 ESG 평가에서 2년 연속 'AA 등급'을 획득했다. 이 등급은 국내 방산업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ESG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 그룹으로 분류된다. LIG넥스원은 품질관리시스템과 임직원 소통 및 참여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LIG넥스원은 방산물자 전 생산 공정에 걸쳐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으며,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품질경영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율적 사원협의체인 ‘NB(Nex1 Board)’ 제도와 ‘패밀리데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전한 소통과 기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힘입어 2년 연속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방위산업에 특화된 ESG 경영활동 모델을 수립하고 내재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O...고물가 시대, 인기상품 키워드는 S.A.V.E

고물가 속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들의 공통 키워드는 절약형(S.A.V.E)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SAVE는 ‘건강한 웰니스(Sound wellness)’, ‘생활방식 적응(Adaptation of lifestyle)’, ‘가격 차별화(Variation of price)’, ‘맞춤형(Elaboration)’의 첫 글자를 딴 것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유통전문 뉴스레터 리테일톡 창간 1주년을 맞아 ‘24년 하반기 소비트렌드 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고물가 시대의 소비트렌드 변화와 기업들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닐슨아이큐 박춘남 전무는 "소비자들이 충동구매를 줄이고 필수재 위주의 소비패턴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단백질 음료의 매출액은 지난해 35.8% 성장했으며, 고령인구를 대상으로 한 환자대용식은 78.6% 성장했다. 또한, 미니가전과 밀키트의 소비가 크게 늘었으며, 대용량 제품과 고급 가전제품의 판매량도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기업들은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

 

O...일룸, 수납장 '레마' 시리즈 신제품 출시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수납장 '레마'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 레마 시리즈는 홈카페 가구로 인기를 끌어온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이번에 리뉴얼되어 다양한 모듈과 옵션을 지원한다. 주방식기장, 리빙전시장, 카페장 등 3가지 시리즈로 출시되었으며, 각 시리즈는 이동 선반과 무드등 탑재 여부를 선택할 수 있어 수납 활용도와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레마 주방식기장은 그릇부터 소형 가전까지 정리할 수 있는 다이닝 수납장으로, 솔리드도어, 포인트도어, 유리도어 중 선택 가능하다. 리빙전시장은 LP장과 매거진랙으로 구성되어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카페장은 커피머신이나 토스터기를 올려 홈 카페를 만들거나, 와인 스토리지를 배치해 와인바로 연출할 수 있다.

레마 시리즈는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온라인 편집숍 29C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일룸은 29CM 쇼케이스 플러스를 통해 신제품 레마 시리즈를 선보이며, 최대 10% 쿠폰 혜택과 사진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룸 브랜드 담당자는 "레마 시리즈를 통해 나만의 홈카페를 꾸미거나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O...UNIST, 녹슨 철로 수소 생산 효율 3.2배 향상

UNIST 연구팀이 녹슨 철을 이용해 고효율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는 방식으로, 기존보다 수소 생산 효율을 3.2배 높였다. 전기적 특성이 우수한 산화철을 사용한 광전극을 통해 친환경 수소 생산 시스템을 구현했다.

연구팀은 산화철에 게르마늄, 티타늄, 주석을 섞어 전기적 특성을 개선하고, 열을 이용해 다공성 구조를 만들어 반응 면적을 넓혔다. 이를 통해 산화철의 단점을 극복하고 물 분해 효율을 높였다. 평균 직경 10nm 이하의 다공성 산화철 전극을 제작하여 100시간 동안 효율 저하 없이 지속 사용할 수 있다.

장지현 교수는 “수소 생산 효율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상업화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진전을 이루어냈다”며, “그린수소 생산의 상업화를 앞당기고, 다양한 반도체 시스템에 적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 ‘ACS Energy Letters’에 공개되었다.

문홍주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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