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래 ai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 본격적인 행사의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부산모빌리티쇼는 과거의 '자동차 전시회'에서 벗어나 '친환경과 인공지능(AI) 기술'이 중심이 되는 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이번 행사에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며, 이들 차량은 더 낮은 탄소 배출을 목표로 한다. 또한, AI 기술을 통한 자율 주행 기능 개선이 큰 관심사로, 참가 업체들은 각각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모빌리티쇼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기술 및 AI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쇼가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부산의 위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참가업체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및 AI 기술을 선도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이러한 최신 기술들이 어떻게 일상생활에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예시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할 것이다.
부산모빌리티쇼는 다가오는 미래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행사가 친환경 및 AI 기술의 진전을 한층 더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홍주 기자 lycaon@greened.kr
저작권자 © 녹색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