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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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한다"...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사업' 선정
  • 나아영 기자
  • 승인 2024.06.28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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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환경부 온실가스 감축사업 지원사업 선정
가나에 연 330만t 식수 공급 및 탄소배출 연 51만t 감축 예상
IBK투자증권 관련 조직개편 및 탄소금융사업 가속화
[사진=IBK투자증권]
[사진=IBK투자증권]

[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IBK투자증권이 탄소금융사업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중소기업 녹색 전환 지원'이라는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의 국내외 탄소배출감축 사업 추진 전략이 눈에 띈다.

28일 IBK투자증권은 ㈜이더블유씨와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2024년 환경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지원사업'의 본 타당성 조사 분야에 선정돼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을 주관한 ㈜이더블유씨 ESG경영컨설팅은 국내외 탄소배출권 등록 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기후변화대응 전문 기업이다.

이번 환경부로부터 선정된 사업은 아프리카 가나에 정수 시스템을 설치·보급하는 국제감축사업으로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가나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구하는 프로젝트로 알려졌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정수 설비가 구축으로 연간 330만 톤의 식수 공급과 51만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가능할 것으로 추산된다.

본 타당성 조사는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며 2025년 상반기에 본사업으로 연계해 가나 현지에 정수 시스템을 보급할 계획이다.

IBK투자증권은 향후 진행될 본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 분석과 투자계획 수립, 발급된 탄소배출권의 국내외 공급 등을 담당할 방침이다.

㈜이더블유씨는 현지 조사 및 현지 정부와의 협의, 탄소 배출량 산정, 모니터링 계획 수립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날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중소기업특화 증권사로서 ESG 관련 사업에 힘쓰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낮은 리스크로 최고의 효과를 낼 수 있는 탄소 절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감축 사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발굴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말 IBK투자증권은 탄소금융사업 시장에 본격 출사표를 던지고 관련 분야 전문가인 엄성일 상무 영입과 S&T 부문 투자전략본부 산하 탄소금융부 신설을 추진한 바 있다.

또한 회사는 올 초 베트남에서 왕겨를 재자원화해 친환경 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기업 '바이오나노코리아'와 탄소배출권 관련 금융·기술 자문 및 공급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감축 사업 외에도 베트남 컨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 쿡스토브 및 바이오매스 보급 사업, 친환경 차 운영, 연료 교체, LFG 사업 등 다수의 탄소배출권 사업을 현재 검토 중"이라고 했다.

나아영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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