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TX-D노선의 원주 정차 추진 중,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가치 상승 예정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이 교통 호재 및 신축 아파트 '우미린 더 스카이' 건설 등을 통해 경제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지구는 원주시의 유일한 역세권 개발지구로, 46만 9,830㎡에 달하는 부지에 공동주택, 단독주택,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공공청사 등이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원주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남원주역세권
남원주역세권은 교통 인프라 확충에 따른 미래가치가 높다. 서원주역에는 2028년 개통 예정인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지나갈 예정이며, 이를 통해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된다.
또한, GTX-D노선의 원주 정차도 추진 중에 있어, 이로 인한 교통 편의성과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주역세권 개발지구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있어,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되어 있으며, 도보 거리에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될 예정으로, 우수한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다.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한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원주캠퍼스 등 주요 대학이 인접해 있어 면학 분위기도 우수하다.
9월 분양 예정, 모든 세대 전용면적 84㎡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조성
한편 남원주역세권 개발의 일환으로 우미건설이 9월 분양할 예정인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아파트는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모든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한 설계로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세대당 1.5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며,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이 있어 풍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의 신도심으로 거듭날 남원주역세권은 원주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특화 설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단계동 878-1번지(종합버스터미널 옆)에 마련되며, 9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