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수자원공사, 유망 초기 창업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성공 노하우 전수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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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수자원공사, 유망 초기 창업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성공 노하우 전수에 앞장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4.08.1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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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수자원공사]

○...수자원공사, 유망 초기 창업기업 대상 투자유치 역량 강화 및 성공 노하우 전수에 앞장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창업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등을 위해 8월 27일 서울 여의도 IFC Hall에서 2023년, 2024년에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투자유치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K-water 창업초기 투자유치 A to Z’를 개최한다.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내의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함께 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의 사업 안정화와 성장을 지원하는 정부의 창업 지원사업이다. 2024년에는 ▲ 글로벌 지원 ▲ 판로 확대(공공) ▲ 판로 확대(민간) ▲ 투자 확대 분야의 특화 분야 주관기관을 선정하여 초기창업기업의 프로그램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water 창업초기 투자유치 A to Z는 한국수자원공사가 2024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중 ‘투자 확대’* 분야 특화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총 4회차로 운영되는 ‘개방형 프로그램’이며, 투자 교육을 통한 초기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1회차인 이날 행사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 기관인 창업진흥원의 개회를 시작으로, 한국수자원공사의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수료한 선배 기업인 비티이(BTE)와 비티이에 투자한 디쓰리(D3)쥬빌리파트너스의 투자유치 및 투자사례를 공유하는 강연이 첫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한국수자원공사 협력 기관인 한국벤처투자와 함께 법무법인 미션, 초기투자 액셀러레이터협회 등 관련 기관들이 운영하는 투자유치와 계약에 대한 법무 분야 강연, 전문가들과 투자에 관해 논의를 나누는 ‘패널토크’ 등의 자리도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석을 희망할 경우 8월 23일 오전 10시까지 포스터 내 QR 코드와 연동된 구글폼을 작성 및 제출해야 한다. 유튜브를 통한 송출도 진행되어 실시간 비대면 참석이 가능하다.

 

○...SKT, AI 로봇 농구 대회로 ‘AI 장벽’ 낮췄다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이 지난 주말 개최한 ‘AI 로봇 농구 챌린지’에 300여명이 참여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SKT는 지난 17~18일 이틀 간 열린 ‘제 16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이(e)스포츠 대회’ 전국 결선에서 ‘SKT AI 놀이터’ 부스를 운영하고, 부스 내에서 AI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했다.

AI 로봇 농구 대회는 AI로 코딩한 농구 로봇이 제한시간 내에 골대 안에 골을 많이 넣으면 이기는 경기다. 참가자들은 로봇 농구 대회 참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AI 기반의 코딩에 친숙해질 수 있다.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에는 학생과 성인 등 약 30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 경쟁을 거쳐 3분간 26골을 넣은 황선유 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SKT는 대회와 더불어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로봇 제작을 통해 AI 머신러닝을 배우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블록 형식의 명령어로 코딩한 로봇을 머신러닝 기반으로 작동시켜 봄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SKT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의 AI 접근성 확대를 위해 AI 기초 원리 교육은 물론 AI를 활용한 로봇 농구 대회를 개최해 누구나 쉽게 AI를 접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장(場)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식 SK텔레콤 스포츠마케팅담당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AI에 대한 대중들의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SKT는 앞으로도 AI를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지=삼성전자]

○...삼성 TV 플러스, KLPGA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 2024' 생중계 나선다

삼성전자가 SBS골프와 협업해 삼성 TV 플러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를 생중계 한다. 

'한화 클래식 2024'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2024시즌 가장 많은 상금이 걸린 국내 5대 KLPGA 메이저대회다.

'KLPGA 라이브 채널'은 822번에서 시청 가능하며,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지난 6월에 열린 'DB그룹 한국여자오픈'의 재방송과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삼성 TV 플러스는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서비스로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VOD 서비스를 선보이며 1000여개의 콘텐츠를 시간 관계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7월 7일에는 첫돌을 맞이하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를 생중계하며, 국내 FAST 채널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화 클래식 2024' 대회도 국내 FAST 채널 최초로 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하며, 채널의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PGA Tour를 비롯해 JTBC 골프, TV조선 골프왕 등 골프 관련 채널뿐 아니라 야구,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삼성 TV 플러스에서 ▲최강야구 ▲FIFA+ ▲뭉쳐야찬다 ▲핑크드림 175 등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최용훈 부사장은 "삼성 TV 플러스를 통해 국내 FAST 플랫폼 중 처음으로 스포츠 경기 생중계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골프를 포함해 더욱 많은 스포츠 팬들이 함께할 수 있는 경기와 즐길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 이천포럼에서 AI 생태계 확장 위한 해법 모색 나선다

SK그룹이 대표 지식경영 플랫폼 '이천포럼'을 통해 AI 생태계 확장 및 SKMS 정신 내재화 방안 등을 모색한다.

SK그룹은 19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에서 ‘이천포럼 2024’ 개막식을 열고 21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이천포럼에서는 AI 분야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어진다. 앞서 SK그룹은 지난 6월 진행된 경영전략회의에서 AI와 반도체 분야에 과감한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SK는 포럼 기간 중 AI Transition(AI 전환)에 따른 산업 지형 재편과 이로 인한 비즈니스 기회 및 위협 요인들을 점검하고, 자사가 추진하고 있는 AI 밸류체인을 더욱 정교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각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댄다.

이번 이천 포럼의 주요 의제도 ▲AI생태계 확장 과정에서 성공적 가치 창출 방안 모색 ▲AI기반 DT(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변화관리 체계 ▲AI 시대,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 혁신 등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SK그룹 고유 경영 철학인 SKMS의 실천력 제고를 위한 구성원 토의 세션도 이어진다. 급변하는 AI 시장 등 한치 앞을 전망하기 어려운 경영 파고를 넘기 위해서는 SKMS 정신 내재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AI를 주제로 한 19일 첫날 일정에는 최태원 SK 회장과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해 계열사 주요 경영진과 사외이사들이 참석한다. 또한 AI 분야 각계 리더와 사회적가치연구원(CSES), 대한상의 및 울산상의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SK텔레콤 주도로 결성한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K-AI Alliance)’ 소속 기업 대표들도 다수 참석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제언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 경남 어린이·청소년 위한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 진행

LG헬로비전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스마트 기기 활용을 위한 <바른 디지털 생활 캠프>를 진행했다고 19일(월) 밝혔다.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 10명 중 3명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가운데, LG헬로비전이 스마트기기 노출 빈도가 많은 고학년 학생들을 위해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합으로 구성했다. ▲스마트폰 과의존 개념 교육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점검 ▲SNS 등 디지털 콘텐츠 별 올바른 사용 방법 ▲미디어 교육 ▲오픈 스튜디오 견학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캠프에는 경남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32명이 참여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역기능대응팀 변민기 팀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SNS 등 디지털 콘텐츠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협력하여 어린이들이 SNS, 유튜브 등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경남아동권리센터 정은희 센터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어린이들이 스마트폰 없이 자기 주도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며 “어린이들의 건전한 디지털 이용 문화 형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 이수진 ESG팀장은 “이번 캠프는 LG헬로비전의 오픈스튜디오를 활용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 추석 연휴 1만2000석 공급 늘린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승객들의 여행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 기간 국제선∙국내선 항공편을 늘린다.

아시아나항공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토)부터 18일(수)까지 인천 출발 기준, ▲오사카 8편 ▲오키나와 8편 ▲우베 8편 ▲후쿠오카 4편 ▲삿포로 4편 ▲미야자키 4편 ▲다낭 8편 ▲타이베이 8편 등 국제선 8개 노선 52편(편도 기준)의 부정기편을 추가로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연휴 기간에 ▲김포~제주 8편(편도기준)의 임시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여행과 귀경 수요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이로써,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국내선 총 1만2048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은 9월부터 유럽과 동남아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 먼저, 9월 1일부터 ▲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3회에서 주 5회로 증편하고 ▲이스탄불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

또한, 연휴 시작 시점에 맞추어 ▲코타키나발루 부정기편을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일 운항한다. 매일 2회 운항중인 ▲타이베이 노선은 9월 1일부터 초대형기 A380을 주 4회 투입하며, 10월 9일부터는 주 5회로 추가 투입한다.

이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대만관광청과 협업해 9월 7일(토)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앱에서 타이베이행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한화 20만원 상당 숙박지원금을 제공한다. 탑승기간은 9월 1일(일)부터 10월 26일(토)까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들의 여행 편의 증진을 위해 좌석 공급을 확대했다”며, “특히, 올해 연휴는 휴가 등을 활용하면 최대 9일까지 연휴가 가능한만큼 단거리노선부터 장거리노선까지 국제선 예약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CJ문화재단, 설치미술가 서도호 작가 신작 다큐 '연결하는 집, 런던' 특별상영회 개최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동시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설치미술가 서도호의 신작 다큐멘터리 '연결하는 집, 런던(Bridging Home, London)'의 특별상영회를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아트선재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특별상영회에는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신진 아티스트 및 예술 창작자,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일반 관객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큐멘터리 상영 후에는 포항공과대학교 인문사회학부 우정아 교수의 사회로 약 40분간 서도호 작가와의 대담이 진행됐다.

서도호 작가는 작품 '연결하는 집, 런던(Bridging Home, London)’의 작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을 진행하면서, 소통을 통해 타협과 협의를 거쳐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의 즐거움에 대해 언급했다.

신작 다큐멘터리 '연결하는 집, 런던'은 서도호 작가가 현재까지 선보여 온 프로젝트 중 가장 복잡한 공공 예술 프로젝트로 꼽히는 동명의 작품 '연결하는 집, 런던'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았다.

이 작품은 서도호 작가가 영국 런던에서 공개한 첫 대형 야외 설치 작품으로, 지난 2018년 런던시 문화부에서 주관하는 '런던 도시조각 프로젝트'의 의뢰로 선보인 공공미술 설치 작품이다.

CJ문화재단은 “서도호 작가가 '연결하는 집, 런던'을 제작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협업한 과정의 이야기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국 전통의 미를 가장 현대적이고 참여적인 방식으로 구현해 세계를 매료시킨 서도호 작가와의 만남이 글로벌 무대를 꿈꾸는 젊은 창작자에게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포키 ‘내맘대로 프로야구’, 출시 4개월만에 이용자 150% 늘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의 통합 스포츠 플랫폼인 ‘스포키’가 올해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선보인 시뮬레이션 서비스인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기는 고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내맘대로 프로야구를 즐긴 월간 이용자는 프로야구 개막 초인 지난 4월에서 비해 150% 증가했다.

스포키의 ‘내맘대로 프로야구(이하 내프야)’는 고객이 직접 가상의 팀을 만들고 경기 결과에 따라 점수를 받는 시뮬레이션 서비스다. 올해 KBO에 등록된 선수들 중 내가 원하는 선수들로 가상의 나만의 팀을 구성하면,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보여준 기록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를 부여 받아 다른 고객과 순위 경쟁하는 방식이다.

지난 3월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서비스를 시작한 ‘내프야’의 월별 이용 고객은 ▲4월 3만2000여명 ▲5월 4만7000여명 ▲6월 5만9000여명 ▲7월 8만2000여명으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객들에게 스포츠와 연계한 시뮬레이션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가 높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내프야의 지속적인 이용자 증가는 의미가 크다.

내프야 이용자 증가에 힘입어 올 상반기 스포키 전체 이용 고객은 약 1600만명(누적)으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 늘었다. 프로야구가 개막한 3월부터 7월까지 스포키에서 내프야를 포함해 편파중계·뉴스 일정 기록실 등 프로야구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은 매월 평균 약 208만명으로 집계됐다.

향후 스포키는 이용자 편의 향상과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내프야 이용자들이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게임을 추가하고, 나아가 야구 외 다른 스포츠 종목으로 내프야와 유사한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 고광호 스포츠플랫폼 담당은 “내프야를 즐기는 고객들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고 한 번 참여한 고객들의 이탈율이 낮다는 점은 서비스의 매력도가 증명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내프야를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브로드밴드, '필모톡:안재홍' 초대 -<마스크걸> 싱크로율 100% 올라운드 배우 안재홍을 만나다

SK브로드밴드는 배우와 관객의 만남 ‘필모톡: 안재홍’을 9월 6일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T팩토리는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SK텔레콤의 ICT 복합 문화공간으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지난해 6월부터 배우와 관객이 만나 필모그래피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필모톡’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로, 현장에서 수어 통역과 영상 자막을 함께 제공한다.

필모톡 16번째 주인공으로 ‘응답하라 1988‘, ’쌈,마이웨이‘, ’멜로가 체질‘, ’마스크걸‘ 등 연이은 화제작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올라운더 배우 안재홍이 나선다. 안재홍은 ‘인생 은퇴작’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스크걸’에 이어 지난 3월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으로도 전세계 시청자들과 만났다.

‘필모톡’ 참가 신청은 8월 29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인스타그램 이벤트 계정(@filmotalk_btv),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번 필모톡 행사 영상은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과 VOD, SK브로드밴드 유튜브 채널 ‘비사이더스(B-siders)’를 통해 9월 말 독점 공개할 예정이다.

박참솔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에서 나누는 따뜻한 공감과 소통이 오프라인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고객과 함께 하는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B tv의 가치와 만족도를 함께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믹스, 멜론에서 새 앨범 공개 카운트다운 라이브 진행

NMIXX(이하 엔믹스)가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세 번째 미니 앨범 ‘Fe3O4: STICK OUT’을 발매하는 엔믹스가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19일 오후 4시 30분부터 앨범 발매 시점인 오후 6시까지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연달아 멜론매거진 인터뷰와 멜런스 게임 등 다채로운 독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엔믹스는 새 앨범 ‘Fe3O4: STICK OUT’ 공개를 앞두고 팬들과 카운트다운을 함께 하는 라이브 방송을 멜론 스포트라이트에서 진행한다. 엔믹스가 특유의 독창적 음악과 세계관이 담긴 앨범으로 돌아오는 만큼, 카운트다운 라이브에서는 신곡 스포일러는 물론이고 다채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들이 펼쳐진다. 신곡 하이라이트를 함께 듣는 시간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댓글을 직접 보며 소통도 하고, 팬들을 위한 ‘별별별 (See that?)’ 챌린지 클래스도 마련된다.

특히 멜론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 채팅에 참여하는 팬들에게만 추첨을 통해 사인 앨범 15장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또 오후 6시에는 멜론매거진에서 상세한 새 앨범 소개와 컴백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이 가운데 설윤은 앨범 준비 기간을 떠올리며 “뮤직비디오를 찍으며 와이어를 탄 적이 있는데 그걸 ‘Spotlight’ 하고 싶다”고 말해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엔믹스는 아티스트의 취향을 확인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팬들의 사소한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영상 콘텐츠 ‘멜런스 게임’에서 ‘타이틀곡을 자장가로 듣기 VS 모닝콜로 듣기’, ‘별별별 (See that?) 무대하기 재래시장 VS 초등학교 운동장’ 등 예상치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공개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엔믹스 독점 포토를 비롯해 아티스트 노트 등이 공개되며, 컴백 인사 영상에서 ‘검은 양’ 스티커를 찾으면 사인 폴라로이드를 선물로 제공하는 ‘STICK OUT’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전망이다.

 

○...KCC,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으로 품질 경쟁력 UP

KCC(대표 정재훈)가 창호를 가공/시공(이하 가시공)하는 대리점의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KCC는 ‘클렌체 이맥스 클럽’ 대리점 대상으로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맥스 클럽은 창호를 전문적으로 가시공 할 수 있는 설비와 기술력을 갖춘 우수한 대리점을 KCC가 인증하는 것으로, 특히 클렌체 이맥스 클럽은 정교한 기술이 요구되는 하이엔드 브랜드 클렌체의 가시공 능력이 탁월한 대리점만 인증 받을 수 있다.

KCC는 이맥스 클럽 대리점의 가시공 경쟁력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매달 창호 트레이닝 센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번 달 교육에는 이례적으로 독일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업체 ‘지게니아’의 엔지니어가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시스템 창호의 본고장인 독일에서 1914년에 설립된 지게니아는 창호용 하드웨어 및 환기시스템 분야에서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15개국 20개 지사에 영업망을 구축한 글로벌 기업이다. KCC는 2021년에 프리미엄 하이엔드 창호 브랜드 클렌체를 론칭하며, 지게니아의 시스템 창호 하드웨어 제품을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 지게니아 본사 엔지니어는 클렌체 제품 중 가장 호응이 좋은 수평밀착형 슬라이딩 개폐방식인 Parallel Sliding 시스템이 적용된 M시리즈의 제작과정과 하드웨어 조립 방법에 대해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교육하며 참가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한 실제 가시공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다 효율적인 가시공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호 가시공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과 향후 부자재 신제품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주식회사 라인시스템창호 김종량 대표는 "독일 글로벌 기업 지게니아의 엔지니어가 직접 디테일한 교육을 진행해 제품에 대한 이해는 물론 창호 관련 각종 기술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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