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다양한 IP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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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다양한 IP 통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8.2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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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다양한 스튜디오 통해 다양한 장르의 신작 공개
리댁티드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사로 입지를 쌓아가고 있다.

크래프톤은 독일에서 개최 중인 게임스컴을 통해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와 던전 크롤러 게임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출품하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이외에도 크래프톤은 다양한 스튜디오를 거느리며 다양한 장르의 신작 게임을 계속 공개하고 있다.

업계 괸계자는 “크래프톤은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의 투자를 통해 신작 IP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인조이’가 주목을 받고 있고 여기에 다양한 IP의 게임들이 계속 공개되고 있다”고 말했다.

22일에는 크래프톤의 북미 스튜디오로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제작했던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가 신작 게임 ‘리댁티드’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게임으로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무대로 한다. 

스트라이킹디스턴스스튜디오는 해당 게임을 올해 3월, ‘프로젝트 버드아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재미있는 로그라이크 게임의 탄생을 위해 제작을 시작했고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위해 창조한 세계관을 살리고 확장하기 위해 블랙 아이언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다고 밝혔다.

리댁티드 게임 화면 [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수년전부터 국내 및 서구권, 그리고 최근에는 일본의 탱고게임웍스 제작진을 영입하며 미래 IP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왔다. 지난 2분기에도 에스카톨로지엔터테인먼트, 루커스게임즈, 파프롬홈, 피콜로스튜디오 등에 투자를 진행했다. 2021년부터 크래프톤이 투자한 글로벌 게임사는 어느덧 27개사에 달한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스튜디오와 함께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며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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