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1등 노하우 결합하자"... 이마트·CJ제일제당,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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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1등 노하우 결합하자"... 이마트·CJ제일제당,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09.0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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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신세계그룹과 CJ그룹이 압도적 본업 경쟁력과 획기적인 고객 혜택 증대를 위해 손을 잡은 이후 상품 분야 협업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양 그룹을 대표하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수장이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는데요. 양사는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이마트 한채양 대표, 황운기 상품본부장,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한편 11번가가 안심정산 서비스 확대 등 판매자 지원 방안으로 이커머스 업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갑니다. 11번가 안정은 대표는 지난 3일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CEO레터를 통해 "안심정산 쇼핑 확대 등 신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밝혔는데요. 11번가는 이번 CEO레터를 통해 11번가 기존 판매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밝히고 이커머스 시장의 위기를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롯데웰푸드 ‘ZERO(제로)’가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에 입점하는 등 오늘(4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제일제당과 이마트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 이형순 이마트 HomeMeal 담당.[사진=각사]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CJ제일제당과 이마트가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김상익 CJ제일제당 식품한국총괄,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 이형순 이마트 HomeMeal 담당.[사진=각사]

○.. 이마트와 CJ제일제당 수장이 만나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양사는 8월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이마트 한채양 대표, 황운기 상품본부장, CJ제일제당 강신호 부회장, 박민석 식품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해 상품의 제조 유통에 대한 협력 확대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맺은 ‘신세계·CJ 사업제휴 합의(MOU)'의 후속조치로 이번에는 상품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유통과 제조 1등 DNA를 결합해 고객이 열광할 상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양사는 이마트가 그동안 축적한 유통 업력과 고객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CJ제일제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해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가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또, 현재까지 출시한 공동 기획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CJ제일제당의 제품도 확대하기로 했다.

이마트는 올해 안에 CJ제일제당의 주요 제품군 중 하나인 냉동 HMR 신제품을 선론칭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이 힘을 합쳐 내놓는 상품들은 이마트뿐 아니라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 이마트24, SSG닷컴 등 이마트의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간다.

내년에는 양사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외식의 내식화, 시성비(시간대비성능) 트렌드에 맞춰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HMR 제품으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앞세워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콘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거나 CJ제일제당의 만두, 햇반 등 핵심 신제품을 이마트 플랫폼에 선론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이마트-CJ제일제당 단독 판매 또는 선론칭 제품은 햇반 강화섬쌀밥, 육개장 칼국수, 제주식 고기국수, 스팸 튀김 등이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로서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집약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 제품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 브랜드력 등과 이마트의 운영, 플랫폼 기획 역량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관점의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SK그룹 11번가가 안심정산 서비스 확대 등 다양한 판매자 지원 방안으로 이커머스 업계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 판매자와의 동반성장 노력을 이어간다.

11번가 안정은 대표는 지난 3일 11번가에 입점한 판매자들에게 CEO레터를 통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통해 11번가가 국내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이에 11번가는 안심정산 쇼핑 확대 등 신뢰를 기반으로 판매자와의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안정은 대표는 11번가가 발송완료 다음날 100%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운영해왔으며 국내 최우량 금융사를 통해 자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최근 정산지연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위해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을 받을 수 있는 ‘안심정산’ 서비스를 9월 중 확대 시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안심정산’ 서비스는 금융위원회 기준 카드 수수료율 인하 적용 소상공인 셀러 대상으로 배송완료 다음날 정산금액의 70%를 먼저 지급하고 나머지 30%는 고객이 구매확정한 이후 지급하는 서비스다. 

앞서 11번가는 지난 8월 ‘월간십일절’에 참여한 소상공인 판매자를 대상으로 기존 일반 정산 대비 정산 일정을 7일 정도 앞당긴 ‘안심정산’ 서비스를 선보였다. 11번가는 소상공인 판매자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안심정산’ 서비스를 추가 실시하고 적용 대상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안정은 대표는 11번가가 업계 정산지연 사태 이후 착한 판매자 대상 기획전을 마련하고, 피해 셀러 간담회 등을 열어 광고비 지원, 매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판매자들이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매자들의 상품 판매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한 11번가의 노력도 강조했다. 11번가는 게임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 쇼핑을 즐길 수 있는 ‘11키티즈’와 ‘십일또’, 숏폼을 기반으로 상품을 탐색할 수 있는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신선밥상’, ‘#오오티디(#OOTD)’, ‘우아(OOAH)’ 등 버티컬 서비스와 실용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한 ‘9900원샵’, 리퍼상품 전문관 ‘리퍼블리’ 등을 통해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타겟화된 고객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 있다.

안정은 대표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11번가 오픈마켓 부문은 지난 5개월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11번가의 모기업인 SK스퀘어 또한 이 같은 노력에 적극 호응, 11번가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계속 협의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SK스퀘어는 최근 이커머스 시장의 급격한 변화를 비롯 다양한 현황에 대해 11번가와 지속 논의하고 있으며, SK스퀘어 경영진 또한 11번가가 고객들에게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판매자와도 동반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안정은 대표는 “SK그룹 11번가를 믿고 거래하고 있는 많은 판매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협력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근 미정산 피해를 입은 판매자들에게 최대 210만원 상당의 마케팅 비용지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발표한 11번가는, 이번 CEO레터를 통해 11번가 기존 판매자들과의 상생 방안을 밝히고 이커머스 시장의 위기를 돌파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헬스&웰니스’ 사업 확대에 나선 롯데웰푸드가 북미 지역 소비자에게 ‘ZERO(제로)’ 알리기에 나섰다.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미국 스낵 구독 서비스 ‘트라이 더 월드(Try The World)’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트라이 더 월드는 매월 10여 종의 세계 과자를 모아 현지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구독 서비스다. 월평균 구독자만 1만 명에 달한다.

8월 구독 박스에 소개된 제로 후르츠 젤리는 복숭아와 키위 맛을 조합한 복합 과일 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과일의 달콤함과 상큼함은 그대로 유지한 반면, 설탕과 당류, 색소를 포함하지 않아 맛과 건강의 균형을 잡았다. 기존 젤리와 비교했을 때 25% 가량 낮은 칼로리로, 지난 2022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최근 설탕 과다 섭취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며 대체당을 활발히 도입 중인 미국 시장에서 제로 후르츠 젤리가 소비자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제로는 올해 1월~7월 사이 브랜드 전체 누적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29% 상승하는 등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는 국내 제과업체 중 최초로 멕시코 코스트코에 입점해 북미 시장에 제로 후르츠 젤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기도 했다.

이에 롯데웰푸드는 글로벌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트라이 더 월드와 함께 구독 박스 외에도 SNS 해시태그 이벤트로 제로 후르츠 젤리를 고객에게 증정하고 있다. 또한, 이달 중에는 현지 인플루언서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는 SNS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입점은 지난 5월 아몬드 빼빼로와의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성사됐다. 당시 아몬드 빼빼로가 포함된 구독 박스 수령 직후부터 미주 지역 인플루언서 및 구독자들의 후기가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온라인에서 빼빼로 언급량이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무설탕 디저트 전문 브랜드로 론칭한 ‘ZERO(제로)’는 과자, 빙과 등 카테고리별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제품 ‘제로 플레인 요거트’를 출시하고 유가공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했다. 제로는 올해 약 5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맛과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하면서 아몬드 빼빼로에 이어 제로 후르츠 젤리에 대한 마케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로, 빼빼로 등 대표 제품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신세계아카데미가 이번 가을을 맞이해 디저트 강좌를 작년 가을 학기 대비 20% 늘려 선보인다.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디저트 성지 스위트파크를 연지 3달 만에 누적 방문객 35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프랑스 아몬드 과자·중동 두바이 초콜릿 등 디저트의 국적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 특별한 날을 앞두고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먹기 위해 혹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 선물하기 위해 베이킹 강좌를 찾는 고객들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작년 가을학기, 추석을 앞두고 명절 상차림 강좌를 고객들이 직접 요청하자 신세계아카데미는 맞춤형 강좌를 신설해 소개하기도 했다.

작년 11월 11일 막대과자데이를 기념해 만들어진 하남점 ‘막대과자 클래스’는 가을학기 요리 수업 중 가장 먼저 마감됐으며, ‘키즈 쿠킹 막대과자 클래스’는 5개의 수업이 모두 마감됐다.

이에 신세계아카데미는 고객들의 디저트 및 쿠킹 수업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작년 가을보다 20% 늘려 강좌를 소개한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사우스시티(구 경기점)는 디저트 수업을 30% 가량 늘려 마련했다.

먼저 타임스퀘어점에서는 이달 13일 ‘추석 맞이 가을 화과자’ 수업을 선보인다. 다람쥐, 토끼 등 귀여운 동물 모양의 화과자를 만들어보며 고객들은 직접 만든 선물로 특별함을 전할 수 있다.

막대과자데이 당일에는 대구신세계에서 ‘빼낭시에(초코막대과자+휘낭시에) 세트’ 강좌가 열린다. 베이킹 스튜디오 오하의 대표이자 코리아 케익 디자인 콘텐스트 금상을 수상한 최다슬 강사가 1:1 개별지도 방식으로 진행해 고객들은 편안하게 자기만의 속도대로 수업에 참여해볼 수 있다.

디저트 마니아 고객들을 위한 이색 국적의 디저트 수업도 마련했다.

신세계아카데미 사우스시티는 최근까지 이어지는 두바이 초콜릿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1일(일) ‘제니에의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강좌를 선보였으며, 이미 수업이 시작되기 전부터 많은 고객들의 문의를 받을 정도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불러 일으켰다.

센텀시티점은 이달 22일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까지 직접 만들 수 있는 ‘두바이 초콜릿’ 강좌를 소개한다. 실제 해당 수업은 타 디저트 수업에 비해 벌써부터 초반 접수율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프랑스식 아몬드 쿠키 플로랑탱을 만드는 ‘아몬드 플로랑탱(9/12, 목)’ · 주말 커플 베이킹 수업으로 진행되는 ‘크루키(크루아상+쿠키, 11/10, 화)’ 만들기 등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강좌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신세계아카데미 관계자는 “명절과 기념일이 있는 가을에는 쿠킹 및 베이킹 수업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해마다 높아져 관련 강좌수를 늘려 선보이게 됐다”며 “신세계는 트렌디하면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수업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운 일상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이 간편함은 살리고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철판수제전 2종을 신제품으로 선보이며 냉동전 가정간편식 시장 개척에 나선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철판에 튀기듯 부쳐내 바삭함을 극대화한 철판수제전 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높아진 물가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족이 늘어나며 조리가 간편하고, 맛도 좋은 반찬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풀무원은 냉동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전HMR 시장에 진입해 시장을 키워가겠다는 포부다. 

신제품 ‘철판수제전’ 2종(‘철판 바삭감자채전’, ‘철판 오징어부추전’)은 차가운 반죽을 170도의 뜨거운 철판에서 수작업으로 정성껏 튀기듯 부쳐내 마지막 한입까지 바삭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속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풍성한 맛을 더하고, 차가운 반죽물을 사용해 전문점에서 갓 부쳐낸 듯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전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름이 필요하지 않은 완제품 형태로 해동과정 없이 팬에 5~8분 정도 구워내면 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간편하게 전을 즐길 수 있다. 

‘철판 바삭감자채전(150g*2/5980원)’은 순수 감자 함량 81.18%로 진한 감자 풍미를 입안 가득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다. 수분함량이 낮은 분질감자만을 사용하고 풀무원만의 특별한 커팅 기술로 감자를 1㎜ 두께로 얇게 채 썰어 더욱 바삭한 감자채전을 완성했다.

‘철판 오징어부추전(150g*2/5980원)’은 향긋한 생부추에 생당근과 생양파를 더해 아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싱싱한 오징어 몸통 살만을 사용해 부드럽고 탱글한 오징어의 식감을 만나볼 수 있다. 

조리법은 간편하다. 기름을 두를 필요 없이 프라이팬에 5~8분간 구우면 전문점 스타일의 전 요리를 완성할 수 있어 안주나 야식으로 활용도가 높고, 캠핑 등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기기 좋다. 

풀무원식품 조하영 PM(Product Manager)은 “’홈쿡’족이 늘어나며 냉동전 수요가 증가하는 것에 대응해 전문점 수준의 높은 퀄리티의 전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수제전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향후 글로벌 시장에 수출까지 확대해 한식의 세계화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을 4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은, 현대백화점이 ‘사람, 장소, 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표어를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 복합 쇼핑몰인 ‘커넥트현대 부산점’ 8층에 숍인숍 형태로 오픈했다. 약 120평 규모의 매장에는 TV, 세탁기, 냉장고 등 혼수∙입주 패키지 가전 존과 밥솥,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생활 필수 소형 가전 존을 구성했다. IT 가전 존에선 각종 휴대폰과 조립PC, 노트북 등을 살펴볼 수 있으며, 합리적 소비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가전 아울렛 존’도 마련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시행한다. 먼저 100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행사 카드로 한 번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40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하며, 300만원 이상 결제 시 결제 금액의 4%에 해당하는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추가로 준다. 예를 들어 1500만원어치 가전제품을 사면 40만원 캐시백에 더해 1500만원의 4% 금액인 60만원 상품권을 추가로 받는다. 여기에 행사 품목별 캐시백과 사은품도 추가로 제공해, 혼수와 이사를 준비하며 여러 가전제품을 사려는 소비자는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역대급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이벤트와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9월 4일부터 8일까지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에 방문하면 선착순으로 고급 그릇 세트, 냄비, 프라이팬, 조리도구 세트 등 생활용품을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8일 18시에 현장 추첨 행사를 시행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 쿠쿠전자 공기청정기 및 10인용 밥솥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덴마크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템퍼’와 공동 마케팅도 진행한다. 전자랜드 커넥트현대 부산점에서 300만원 이상의 가전제품을 구매한 뒤 템퍼에서 제품을 사면, 금액대에 따라 70만원 상당의 여행용 매트, 바디 필로우, 목 베개 등을 사은품으로 받는다. 템퍼 구매 고객에겐 전자랜드에서 최대 2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지급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현대백화점이 선보이는 최초의 커넥트현대점이라는 상징성과 전자랜드가 2년여만에 진행한 신규 출점이라는 특수성에 기반해 최고의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전자랜드는 소비자들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금천미트가 3일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즈로, 올해 22주년을 맞았다.

금천미트는 정육점, 식당 등 전국 18만 고객에게 한우, 한돈, 수입육 등 1000여 개의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이다. 축산 전문가가 원료육의 구매부터 가공까지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전국 익일 냉장 직배송 시스템을 갖춰 신선함을 보장한다.

또한 지난 2011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 참여해 13년 연속으로 대통령상 한우를 낙찰 받으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금천미트는 지난 5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축산물 도매 플랫폼 부문 1위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소비자 조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국내 최대 축산 도매 온라인몰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동원홈푸드 관계자는 “금천미트는 차별화된 품질과 공급망을 통해 소비자 편의를 제공한 점을 인정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고품질의 축산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상 청정원의 안주 가정간편식 브랜드 ‘안주야(夜)’가 특제 양념으로 매콤하게 볶아 집에서도 외식 수준의 안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을 출시한다.

‘안주야(夜)’는 대상㈜ 청정원의 안주 전문 HMR 브랜드로, 가정에서 직접 요리하기 어려운 인기 안주 메뉴를 상품화해 선보이며 홈술·혼술족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인기 안주 메뉴로 손꼽히는 소곱창을 매콤한 특제 양념과 함께 볶아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보장하는 만큼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은 고소한 풍미의 곱이 꽉 찬 100% 청정 호주 우육을 사용해 만들었다. 청정원만의 원물 숙성 및 초벌 전처리 기술로 소곱창 특유의 잡내를 완벽히 제거해 곱창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또, 안주야만의 특제 매콤 양념소스와 떡, 양배추, 대파, 고추 등 다양한 사리를 푸짐하게 넣어 안주는 물론, 밥 반찬으로도 즐기기 좋다.

조리법과 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도 파우치형과 용기형 두 가지로 선보인다. 먼저, 파우치형은 2~3인이 함께 먹어도 충분한 530g의 넉넉한 용량으로, 해동 후 프라이팬이나 그리들에 넣고 10분만 볶으면 전문점 수준의 소곱창 볶음을 완성할 수 있다. 용기형은 200g 용량으로 혼술·홈술족들에게 제격이며, 별도의 해동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에 5분만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취향에 따라 깻잎, 치즈를 추가하거나 주먹밥, 계란찜 등과 함께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안주야(夜) 소곱창 볶음한판’은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전국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서 최대 2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제중 대상 HMR2팀장은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간편하게 전문점 수준의 소곱창 볶음 안주를 맛볼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안주 가정간편식 시장 1위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소비자들의 니즈와 최신 안주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안주야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하며 전 세계 각지의 출사 명소를 찾아가는 ‘해외 출사 여행’을 선보였다.

태국 치앙마이, 일본 도쿄, 중국 원양의 유명 관광지 여행과 더불어 사진 출사에 집중하는 일정으로 전문 사진작가가 전 일정 동행하며,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포인트 레슨 등 출사 노하우를 공유한다.

대표 상품은 11월 13일 출발하는 ‘[우쓰라 작가와 함께하는] 치앙마이 러이끄라통 6일’이다. 1년에 한 번 치앙마이에서 열리는 풍등 축제 러이끄라통(이뺑 축제)에 참가해 밤하늘을 수놓은 풍등 사진을 찍으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전 세계 관광객들이 축제를 보기 위해 치앙마이로 모이는 시기인 만큼 항공, 호텔과 함께 구하기 어려운 Chiangmai CAD Khomloy Sky Lanterns 축제 입장권까지 포함한 희소성 덕분에 조기에 완판됐다. 

교보문고와 손을 잡고 ‘[교보문고X필름로그와 함께하는] 도쿄/가마쿠라 필름 출사 4일’ 상품도 출시했다. 10월 25일 1회 출발하며, 국내 필름카메라 마니아들에게 잘 알려진 필름 현상소 필름로그의 전문가들이 사전 강의와 현지 일정을 동행한다.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의 배경이 된 도쿄타워, 가마쿠라, 요코하마, 신주쿠 육교 등 출사 명소는 물론 펜탁스 클럽하우스, 뽀빠이 카메라와 같이 필름카메라와 관련 있는 장소를 방문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중국 운남성 원양현의 계단식 논 원양제전을 비롯해 옥룡설산, 차마고도와 같이 압도적인 자연경관으로 사진 애호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자자한 중국 출사 여행 상품도 올겨울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사진에 진심인 여행객들을 위해 1년에 단 한 번 특별한 명소에서 찰나의 순간을 촬영하는 출사 여행지 상품을 기획했다”며 “전문 사진작가의 레슨을 받고, 다채로운 광경을 렌즈에 담아낼 수 있는 출사 여행의 매력에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과 대형마트에서 다양한 음료 제품의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물가안정에 동참하고 소비자의 구매 부담 완화 및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채널에 동시 진행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8일까지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에서 ‘칠성몰 강력 추석 혜택’이라는 콘셉트로 다양한 음료 할인과 함께 무료배송 쿠폰도 증정한다. 대상은 대표 탄산음료 ‘펩시콜라’를 필두로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핫식스’, ‘트레비’ 등 커피부터 주스, 에너지음료까지 20개 인기 음료 브랜드가 10%~25%까지 할인 적용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와 협업해 모든 점포를 대상으로 가격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대형마트마다 기간은 차이가 있지만 대표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 일부 제품은 30% 할인에서 ‘원 플러스 원(1+1)’ 행사가 진행되고, 추석 명절에 수요가 증가하는 ‘잔치집식혜 1.5L’ 제품은 전 점포에서 원 플러스 원 혜택이 제공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먹거리에 대한 할인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부담은 낮추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지난 6월 생필품인 생수 ‘아이시스’ 일부 품목 가격을 평균 10.3% 인하하는 등 소비자 물가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대표: 박석준)이 7일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왕영은의 톡 투게더(왕톡)’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추석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왕영은의 톡 투게더’는 깐깐한 제품 설명과 신뢰감을 주는 방송 진행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홈쇼핑의 여왕 왕영은이 다양한 프리미엄 제품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12월 론칭 이후, TV홈쇼핑 업계에서 매출과 시청률이 높은 ‘황금시간대’로 불리는 토요일 오전에 4050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추석 특집으로 7일 토요일 오전 8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는 올 상반기 현대홈쇼핑 판매 1위 단백질로 꼽힌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를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 방송 사상 최초로 304g 들이 9캔에 본품 1캔을 통 크게 추가로 더 증정한다. 캔당 2만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입하는 셈이다. 현대홈쇼핑 앱으로 구매할 경우 구매금액의 10%가 적립되며 추석 선물용 쇼핑백 2장도 함께 증정한다. 이번 방송은 추석 전까지 배송받을 수 있는 마지막 셀렉스 선물 특집이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는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순도 높은 분리유청단백질(WPI)로 누구나 속 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분리유청단백질은 유청에서 불필요한 지방과 유당을 제거한 순도 높은 단백질로 원유에서 0.6% 이하의 극소량만 추출되는 프리미엄 단백질이다. 유당이 없는 락토프리 단백질이어서 평소 불편함을 느껴 우유나 유제품을 멀리했던 이들도 속 편히 섭취할 수 있다.

단백질과 함께 근육과 뼈 건강을 위해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칼슘도 흡수율을 고려해 설계했다. 100% 뉴질랜드 자연방목 원유에서 추출한 밀크칼슘을 사용해 기존의 탄산칼슘과 차별화했다. 정상적인 면역기능을 위한 아연은 1일 권장섭취량의 100%, 비타민B군 2종도 1일 권장량의 200%로 설계했다. 진한 우유 풍미와 깔끔한 맛으로 매일 맛있게 근육과 뼈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매일헬스뉴트리션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방송 사상 최초로 본 제품을 1캔 더 증정하는 역대 최다 구성을 통해 가족, 친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농심켈로그는 전 국가적 화두인 저출생 위기 가운데 선제적으로 부모 유급으로 출산 휴가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경력 단절 없이 아이를 양육하면서 회사에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도입하는 부모 프리미엄 휴가는 서울 사무소와 안성 공장의 계약직을 포함한 모든 직원에게 근속 연수와 무관하게 최대 6개월의 유급 출산휴가를 제공한다. 특히, 주양육자 뿐만 아니라 부양육자도 1개월의 유급 출산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능력 있는 다양한 인재를 유치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장기적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농심켈로그의 리티카 랄(Ritika Lal) HR 상무는 “저출산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 직원을 위한 6개월동안의 유급 출산 휴가 제도를 도입하게 됐다”며 “이와 같이 농심켈로그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제도적뿐만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이미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잡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모든 금요일에는 1시간 조기 퇴근 제도를, 매월 지정된 금요일에는 오후 1시에 퇴근할 수 있는 ‘토탈 헬스 데이(Total Health Day)’를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복지 포인트를 활용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여행, 취미 활동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토탈 헬스 플렉스(Total Health Flex)’를 올 초에 도입했다. 또한 지난 8월 19일부터 5일간은 직원들의 신체적, 사회적, 감정적, 재정적 등 전반적인 웰빙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토탈 헬스 위크(Total Health Week)’를 운영했다. 해당 기간동안 운동 세션, 건강 강의,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 컬러테라피, 다도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바 있다.

○.. KT&G(사장 방경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이고 상생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현금 지급을 실시한다.

KT&G는 원‧부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협력사 중 49곳에 결제대금 총 1031억원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한 달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

KT&G는 매년 설‧추석 등 명절에 앞서 자금수요가 몰리는 중소협력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집행해오고 있다. 지난 설 명절에도 664억 원 규모의 결제대금을 선지급해 협력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KT&G는 지난해 11월 원재료 가격 상승 시 그 상승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해 중소협력사의 부담을 줄여주는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협력사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납품대금을 매월 전액 현금으로 지급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영 중이다.

KT&G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많은 명절 기간 협력사들의 경영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 아성다이소가 ‘한글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훈민정음’의 자음, 모음과 꽃, 새, 범(호랑이) 소재의 ‘민화’를 컨셉으로 기획해, 기념품으로 선물하거나 색다른 디자인을 포인트로 활용하기 좋은 상품으로 구성했다. 전통소품, 팬시용품, 포장용품 등 약 40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외국인 관광객에게 기념품으로 선물하기 좋은 전통소품을 준비했다. 종이나 책장이 움직이지 않도록 눌러두는 ‘문진’은 민화풍으로 디자인했으며, 반구 형태의 투명한 유리 재질이 영롱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파스텔톤의 민트 또는 핑크 컬러에 표현된 새와 꽃 그림이 화사한 느낌을 풍긴다. 책을 눌러두는 용도 외에 냅킨 홀더로 식탁에 올려두어 주방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도 있다. ‘대나무 부채’는 분홍색 컬러감으로 그려낸 ‘화접도(꽃과 나비 그림)’와 검정색 배경에 흰색 글씨로 표현한 ‘훈민정음’, 2가지 디자인으로 구성했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에 오면 한복체험을 하는 것이 필수코스처럼 여겨지는데, 전통미가 담긴 부채를 선물한 후, 한복 차림과 매칭해 사진을 찍어줘도 괜찮고, 화접도와 훈민정음의 의미를 설명해주는 것도 한국의 미를 알려주는 방법이 될 수 있다.

전통적인 감성의 독특한 디자인을 살려 ‘N꾸(자신만의 감성으로 다이어리, 휴대폰, 가방 등을 꾸미는 것)’를 즐길 수 있는 팬시용품도 판매한다. 장식으로 다는 여러 가닥의 실을 뜻하는 ‘태슬’이 들어간 ‘자음모양 태슬키링’은 하늘거리는 실 장식이 멋스럽고, 웃음을 의미하는 ‘ㅋ’과 ‘ㅎ’ 자음 모양의 액세서리로 재미를 더했다. 디자인 무드가 비슷한 ‘한글패턴 토트백’과 함께 구매해 ‘백꾸(‘Bag+꾸미기’의 준말)’를 해도 잘 어울린다. ‘자개’ 느낌의 ‘스티커’도 준비했다. 호랑이, 소나무, 꽃 등을 은은하게 빛나는 흑백감성으로 표현해, 블랙 컬러 베이스의 폰케이스나 텀블러 등에 붙여주면 자개공예품 같은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명절을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포장용품도 준비했다. ‘홀로그램 지함’과 ‘홀로그램 쇼핑백’은 블랙과 짙은 네이비 2종류 컬러에 훈민정음 또는 호랑이 도안을 홀로그램 재질로 표현했고, 테두리 라인은 한옥 느낌의 창틀 문양으로 마무리해 고풍스럽고 중후한 느낌이 든다. 보다 밝고 라이트한 컬러감의 ‘민화 쇼핑백’, ‘민화 포장지’는 소나무, 호랑이, 꽃, 새 등을 컬러풀하면서도 디테일하게 디자인해, 화사한 분위기로 선물을 전하고자 할 때 잘 어울린다.

이 밖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K-드라마 인기로 한국에 오면 소주를 찾는 외국인들이 많은데 ‘민화그림 유리소주잔’을 활용해 자리에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괜찮다. 투명한 소주잔에 선명한 컬러감의 꽃, 호랑이 등 프린팅이 대비되어 인증샷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좋다. ‘똑딱이 파우치’는 민화, 한글 디자인에 복주머니를 연상시키는 사다리꼴 모양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더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K-콘텐츠, K-뷰티 등의 글로벌화 영향으로 관광, 유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이소의 ‘한글 시리즈’가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즐기고 공유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LG생활건강의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글린트 바이 비디보브’(이하 글린트)와 ‘프레시안’이 ‘팝업스토어’(임시매장) 마케팅으로 MZ세대 공략을 강화한다. 독특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해 체험형 팝업스토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글린트’는 오는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 뷰티’가 처음 개최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기초, 색조, 향수 등을 포함한 국내 화장품 브랜드 41개사(社)가 팝업스토어로 고객들을 만난다.

글린트는 핑크를 배경으로 화사한 꽃들이 만개한 팝업스토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주요 제품으로 최근 출시한 립(입술) 신제품 ‘틴트 글로서(Tint Glosser)’를 선보이며 샘플(체험 제품) 증정,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틴트 글로서는 틴트(색)와 글로스(윤기), 플럼퍼(볼륨) 등을 하나의 제품에 담아, 생기 있고 도톰한 불륨 입술을 연출하는데 탁월하다.

실제로 글린트 틴트 글로서는 지난달(8월) 1일 무신사 뷰티(온라인)에 선 출시한 직후 뷰티 전체 카테고리에서 1위를 달성했다. 또한, 뷰티 유튜버 ‘재유’와 협업하며 반짝이는 플럼핑 제형과 다채로운 색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재유는 ‘10코랄리프’를 베스트컬러로 추천했으며 ‘03프리지아’와 ‘05시즌오브라일락’은 피부톤에 맞는 색상 연출로 화제를 모았다.

비건 메이크업 브랜드 ‘프레시안’은 다음달(10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80여개 화장품업체들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한다. 프레시안은 매끈한 깐 달걀 피부를 연출할 수 있는 베스트셀러 ‘에그라이크 쿠션’을 비롯해 촉촉한 유리알 광택을 선사하는 ‘글래스라이크 랩 젤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경험과 재미를 중시하는 MZ세대로 고객층을 확대하기 위해 팝업스토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팝업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고, 이런 경험들이 쌓여 향후 제품 구매로 이어지면서 충성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글린트와 프레시안은 지난달(8월) 21~26일 일본 도쿄 ‘미츠코시백화점 긴자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증정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또한,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숍인 ‘아인즈&투르페’에서도 8월 한 달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MZ세대에게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린트와 프레시안의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두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면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22년 연속 ‘올해의 치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매년 소비자들이 한 해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브랜드 어워드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교촌은 ‘올해의 치킨’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22년 연속으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치킨 브랜드임을 증명했다.

이번 수상은 교촌이 단순히 맛있는 치킨을 넘어 글로벌 사업 성장, 메밀단편 등 신성장동력 사업 확대, 물류 효율화 등 지속 가능한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확립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교촌은 지난 4월, 신사옥을 판교로 이전하며 ‘진심경영’이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고 100년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진심경영'은 교촌의 기업 철학인 '진심이 세상을 움직인다'를 바탕으로 ▲정직과 정성 ▲도전과 혁신 ▲상생과 나눔을 공유가치로 삼는다. 이는 '가장 신뢰받고, 언제나 선택받는 글로벌 푸드컬처 브랜드 그룹'으로 성장하겠다는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교촌은 오리지널·레드·허니 시리즈에 이은 네 번째 시그니처 메뉴가 될 ‘교촌옥수수’를 출시했다. 교촌은 신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1년 간 총 4330마리의 닭을 조리하고, 총 7차례의 소비자조사 과정을 거치는 등 ‘진심경영’을 실현했다. ‘교촌옥수수’는 출시 직후부터 맛과 품질을 모두 갖춘 교촌의 미래를 이끌 신메뉴로 소비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교촌은 기업가치 제고의 일환으로 최근 전국 각지에 위치하고 있는 가맹지역본부(지사) 직영 전환을 모두 완료했다. 지사 직영화는 본사가 기존 가맹점에 대한 가맹지역본부의 역할을 직접 통합 관리·운영하는 것이 핵심으로, 물류 효율화 및 품질향상을 추구해 최종적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이 외에도 교촌은 지난 2월 ‘메밀단편’을 선보이면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외식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고, 지난 7월에는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의 라인업을 확장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지난해 첫 선보인 플래그십 스토어 ‘교촌필방’은 오픈 1년 만에 외국인 고객 비율이 80%에 이를 정도로 국내외 미식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대표적인 외식 명소로 자리잡았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22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은 교촌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로, 이는 교촌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촌은 ‘진심경영’을 바탕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유지하며, 고객에게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외식 산업의 선두주자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에서 전개하는 키즈 SPA 브랜드 ‘스파오키즈’가 24년 가을·겨울(FW) 시즌 신상품을 오늘(4일) 출시했다.

이번 FW 신상품은 유치원, 학교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신학기 시즌을 겨냥해 활동성과 관리의 용이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 봄 시즌에 매출을 견인했던 대표 아이템 바시티점퍼를 폭신하고 세탁이 쉬운 쿠션지 소재로 업그레이드하여 아이들이 착용 시 불편함이 없게 제작했다. 쉽고 다양하게 코디할 수 있도록 네이비와 그레이 컬러로 구성했으며, 헌터 컬러는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했다. 크롭 기장이나 핑크 컬러 등 여아를 타깃으로 한 바시티점퍼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영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맨투맨·후드·스커트셋업 등 세트로도, 따로도 입힐 수 있는 ‘상하세트’의 유형을 다각화했다. 아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컬래버 긴팔 파자마도 새롭게 출시했다.

이랜드 스파오키즈 관계자는 “매일 입는 베이직부터 트렌드 요소를 가미한 상품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다가오는 간절기에서 쌀쌀한 가을까지 아이들이 편안하게 입기 좋은 등교룩을 제안하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 빙그레는 총 6종이었던 ‘더:단백’ 드링크 제품에 신규 향료로 멜론을 추가 한다고 밝혔다.

2021년 5월 드링크 초코 제품으로 단백질 음료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더:단백’은 커피, 카라멜 제품에 이어 올해 초 신규 향료로 딸기, 바나나, 밀크티를 연이어 선보인 가운데 이번 멜론 신제품 출시로 총 7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제품은 100% 우유단백질로 구성, 신체기능에 필요한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완전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우유단백분말 원료 2종 기준)

당류 함유량도 1g 미만에 1팩 기준 단백질 20g이 들어있는데, 이는 달걀 약 3.6개분으로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

‘더:단백’은 드링크 외에도 프로틴바, 파우더, 스낵, 건강기능식품 단백질 파우더 등 다양한 단백질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빙그레는 신제품 멜론 출시와 더불어 광고 모델인 배우 김무열과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더:단백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함께 운동하는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더:단백 챌린저스 8기 200명을 9/22일까지 모집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더:단백 드링크 멜론’ 출시로 한층 다양해진 맛을 취향에 따라 골라 드실 수 있게 됐다”며 “신제품은 9월부터 빙그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편의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밝혔다.

○.. 추석을 맞아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입점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융통을 위해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연휴 기간 확인)를 앞두고, 입점 외식업주 및 소상공인에 약 537억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 추석 정산 대금 조기 지급은 ▲가게배달 ▲배민배달 ▲배민포장주문 ▲배민 장보기·쇼핑 등 배민 광고 및 서비스를 이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한다.

해당 소상공인들은 원래 예정일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정산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11일 수요일 발생한 정산 금액은 영업일 기준 3일 후에 지급되기에 기존대로라면 연휴 이후인 19일에 정산받을 수 있었으나,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6일이 빠른 13일에 입금될 예정이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입점 소상공인의 가게 관리 프로그램인 배민셀프서비스의 정산 내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외식업주와 소상공인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고자 2019년 4월 배달 플랫폼 최초로 업주가 받을 금액을 매일 정산하는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더해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해 입점 업주들이 더욱 빠르게 정산 받을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설, 추석 등 명절 연휴 기간에는 매년 조기 정산을 진행해 연휴 기간 자금이 필요한 입점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줬다.

우아한형제들 최성길 결제정산프로덕트실장은 “외식업주를 비롯한 소상공인분들이 명절 자금 부담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입점 사장님의 사업 운영을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쿠팡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사용자들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 할인전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 인기 영유아 브랜드 팸퍼스, 킨도 등과 여성용품 브랜드 예지미인, 템포 등 22곳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번 행사의 백미는 4~5일 양일 간 진행하는 ‘단 하루 특가’ 코너다. ‘치유비 자연감촉 팬티라이너롱(20개입)’이 2450원에 최저가 상품으로 준비됐다. ▲2024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엑스트라 흡수 팬티형 기저귀 5단계(156매, 6만5800원) ▲예지미인 뉴 순슬림 생리대 날개형, 중형(32개입 x 2개, 6320원) 등도 대표 할인 상품이다.

오는 8일까지 6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하는 ‘즉시할인’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행사상품의 할인가는 와우회원에 한해 적용된다.

쿠팡은 지난 8월 초 국민행복카드(KB국민카드 및 BC카드 발급) 바우처 사용자의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해 전용관을 론칭했다. 전용관에서는 쿠팡이 판매하는 조제분유, 기저귀, 여성용품 카테고리의 로켓배송 상품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 구매 가능 상품을 선택하면 결제 화면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가 자동으로 노출되어 결제 방법도 매우 간편하다. 이로써 직접 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상품을 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어 바우처 사용자들의 편의가 한층 개선됐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대표는 쿠팡 뉴스룸에 공개된 영상에서 “기저귀, 분유, 여성용품은 무엇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배송받아야 하는 필수 품목”이라며 “쿠팡의 로켓배송을 통해 도서 산간을 포함한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바우처 사용자들에게도 구매 상품이 어려움 없이 빠르게 전달되고 있어 뜻깊다”고 소회를 밝혔다.

쿠팡은 앞으로도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전용관에서 바우처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전을 마련할 방침이다.

○.. 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3일, 대구광역시 남구청을 방문해 결식우려아동 행복도시락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에 기부금 685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본부장), 최준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 사무국장을 비롯해 김승혁 SK매직 B2C영업실장, 한옥순 동부8총국장, 박연옥 대구달서지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에게 끼니 걱정 없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40명에게 1년 간 약 1만400식의 도시락이 제공된다.

이날 SK매직은 대구 남구 지역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한편,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방문 관리 서비스를 담당하는 울산남구지국 소속 MC(Magic Care)와 조직장으로 구성된 봉사단 10여 명과 함께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적기업 커뮤니티행복을 방문해 지역 아동에게 전달할 도시락과 밑반찬을 직접 포장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옥순 동부8총국장은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책임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오비맥주(대표 배하준) 카스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조명하는 신규 TV 광고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 (JOURNEY TO HEART)’을 4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오랜만에 가족이 모이는 추석을 맞아 ‘맥주 한잔할 수 있는 친구는 먼 곳에 있지 않다’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영상은 집보다 여행이 좋다며 이곳저곳을 누비는 청년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한다. 청년은 본인이 진짜 가고 싶었던 행선지는 결국 소중한 가족이 있는 곳이라며, 고향에 돌아와 아버지와 함께 카스 맥주를 즐기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카스의 이번 신규 광고는 4일부터 TV·온라인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은 영화 ‘국제시장', '해운대' 등의 작품을 연출하며 ‘쌍천만’ 감독으로 알려진 윤제균 감독이 카스와 두 번째로 협업해 제작한 광고다. 2021년 카스가 윤제균 감독과 처음 공동제작한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무더운 여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냈다는 평을 얻으며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과 ‘2022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수상한 바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윤제균 감독 특유의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을 통해 가족 간 소중한 관계를 조명하는 광고를 제작했다”며,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에 카스와 함께 뜻깊은 사람들과의 소통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디야커피는 지난 8월 13일 출시한 신제품 ‘미니펄 음료’ 4종이 누적 판매량 20만 잔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미니펄 음료’ 4종은 특색 있는 비주얼과 쫀득한 식감, 달콤한 매력으로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출시된 ‘미니펄 음료’ 4종은 ▲미니펄 연유커피쉐이크 ▲미니펄 딸기연유플랫치노 ▲미니펄 망고연유라떼 ▲미니펄 밀크티로 구성됐다.

특히 ‘미니펄 망고연유라떼’는 달콤한 연유와 새콤하고 시원한 망고 토핑, 그리고 탱글한 미니펄의 조화로 주목받으며 이번 ‘미니펄 음료’ 4종 중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9월 한 달간 자체 모바일 멤버십 앱 ‘이디야 멤버스’ 출석 체크 프로모션을 통해 ‘미니펄 음료’ 4종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디야 멤버스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1일 1회 출석 체크할 수 있으며, 출석 누적 횟수 10회, 20회, 30회를 달성할 때마다 ‘미니펄 음료’ 4종 500원, 1000원, 1500원 할인 쿠폰이 각각 제공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쫄깃한 식감의 미니펄과 달콤한 음료의 조화로 입소문을 타며 미니펄 음료가 고객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유니클로(UNIQLO)가 영국의 유명 패션 디자이너 클레어 웨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를 자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했다. 

유수의 패션 하우스에서 경력을 쌓아 온 클레어는 작년 9월 UNIQLO : C 컬렉션의 디자이너로 유니클로와 함께 작업을 시작하였으며, 올해 가을·겨울 시즌부터 UNIQLO : C 컬렉션과 남성복을 포함한 유니클로의 주요 컬렉션을 리드할 예정이다.

패스트리테일링 야나이 타다시(Tadashi Yanai) 대표이사 겸 사장은 “유니클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클레어가 함께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뛰어난 독창성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까지 고려하는 탁월한 균형 감각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클레어와 함께 궁극의 일상복인 라이프웨어(LifeWear)를 더욱 발전시켜 고객에게 더욱 큰 기쁨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수석 경영 책임자이자 유니클로 R&D 총괄 카츠타 유키히로(Yukihiro Katsuta)는 “클레어와 함께한 UNIQLO : C 컬렉션을 통해 그가 창의성과 상품성 사이에서 높은 수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몇 안 되는 크리에이터 중 한 명이라고 생각했다“며, ”클레어는 남다른 미적 감각과 지성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 및 노하우를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유니클로 라이프웨어의 세계관을 더욱 확장 시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유니클로의 신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웨이트 켈러는 “지난 2년간 함께 협업하며 유니클로의 혁신성과 우수한 제품을 만드는 능력에 큰 감명을 받았으며, 브랜드의 방향성에 크게 공감했다”며,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가 발전해 나가는 데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 CJ프레시웨이가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경남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자원 재활용 교육에 나선다. 해당 교육은 ‘경남형 종이팩 리사이클 솔루션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3일 경남 창원시 경남도청어린이집에서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종이팩 재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CJ프레시웨이의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가 자체 개발한 영유아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우유팩, 멸균팩 등 종이팩의 구분 방법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등을 설명했다. 키즈 전담 강사가 직접 현장 강의를 진행해 아이들의 집중도와 흥미를 높였다. 교육 현장에는 경상남도청 주요 관계자도 참관했다.

이날 교육은 ‘종이팩 가족을 구해줘’ 라는 주제로 동화, 놀이, 퀴즈 등 다양한 학습 활동으로 이뤄졌다. 어린이집 원아들은 강사의 동화구연을 통해 종이팩 재활용의 필요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배우고, 간식으로 먹고 남은 우유 종이팩을 직접 세척, 건조해 전용 수거함에 분리 배출하는 과정을 재미있는 놀이로 체험했다. 수업 마무리에는 다가오는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강사와 함께 종이팩 재활용 등 환경보호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CJ프레시웨이는 경상남도 지역 어린이집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재활용 과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젝트는 CJ프레시웨이의 교육을 수강한 어린이집 원아들이 분리배출한 종이팩을 CJ대한통운의 택배망을 통해 회수하고, 협력기관에서 재생원료로 활용하는 구조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경상남도 어린이집의 종이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 운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을 참관한 경상남도청 관계자는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CJ프레시웨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남도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성장과정에서 종이팩 재활용을 잘 실천하기를 바란다”라며 “민관협력을 토대로 자원순환체계를 강화해 고부가가치 자원인 종이팩의 재활용률 제고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키즈 식품 전문 브랜드 ‘아이누리’의 영유아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미래세대의 건강한 식생활과 환경보호 실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전반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킴스클럽은 스페인 레드 와인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 (FAUSTINO RIVERO ULECIA NAVARRA CRIANZA)’를 모두의 와인 신제품으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랜드킴스클럽 ‘모두의 와인’은 2021년부터 해외 직수입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킴스클럽만의 와인 시리즈다.

이번에 출시된 ‘포스티노 리베로 유레시아 크리안자’는 온화한 봄 날씨, 건조한 여름 날씨로 품질 좋은 포도가 수확되는 스페인 현지에서도 소문난 스페인 북부 나바라 지역에서 생산된다.

국제 품종인 카베네 쇼비뇽과 스페인을 대표하는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블렌딩하여, 12개월 동안 오크통에서 숙성 과정을 거쳐, 체리 색감의 붉은 빛감과 검붉은 과실향, 그리고 새콤한 향이 잘 어우러진 14도 레드 와인이다.

긴 피시니의 여운과 우아한 타닌감으로 다양한 파스타 및 스테이크, 삼겹살 등의 육류와 잘 어울리며, 특히 매콤한 한식과도 궁합이 맞아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이 와인은 미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이 90점의 높은 점수를 선사하며 호평한 와인으로 맛의 높은 균형과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랜드킴스클럽 관계자는 “스페인 TOP 10 와이너리 ‘마르께스 델 아트리오 (Marques Del Atrio)’와 연간 계약을 통해 고품질 와인을 킴스클럽만의 와인 시리즈로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직수입으로 들여온 만큼, 가격과 맛으로 초심자부터 와인 애호가까지 모두를 만족시켜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4일 ‘지식재산의 날’을 맞아, 국내 기업의 IP(지식재산) 개발·활용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캐릭터, 기술, 상표 등 IP가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식유통업계는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자체 ‘캐릭터’를 개발, 이를 토대로 IP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해 2022년 공식 캐릭터 ‘Yellows’를 개발했으며, 굿즈, 캐릭터 테마송 및 브랜드 공간에 이르기까지 캐릭터 IP를 활용한 활동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오뚜기는 2022년 8월, 기업의 고유한 지적 자산을 더 발전시키고 소비자와 친숙하게 소통하기 위해 공식 캐릭터를 개발했다. 특히 심볼 마크인 입맛을 다시는 어린 아이의 모습을 모티브로 한 뚜기는 오뚜기 로고를 닮아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다.

옐로우즈는 친구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 행복한 미식가 ‘뚜기(TTOGI)’, 마요네스를 좋아하는 느긋한 강아지 ‘마요(MAYO)’, 몸집은 작지만 가장 많이 먹는 대식가 병아리 ‘챠비(CHABI)’ 등 세 캐릭터로 구성되며, 맛있는 음식을 함께 먹는 것을 최고 행복으로 여기며 세상에 ‘맛있는 행복’을 전하는 캐릭터이다. 또한, 지난 3월 옐로우즈는 첫 테마송, ‘해피냠냠송(Happy Yummy Song)을 공개해 ‘초월긍정’ 메시지를 알리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신나는 멜로디와 ‘해피냠냠 룰루냠냠’이라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최근 오뚜기는 브랜드 공간도 옐로우즈 컨셉으로 꾸며, 소비자가 기업 특색을 더 잘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하고 있다. 6월 오뚜기는 국내 최대 규모 영화관 ‘CGV용산아이파크몰’과 협업해 옐로우즈를 컨셉으로 한 해피냠냠 라면가게를 오픈했으며, 오는 9월 22일까지 운영된다.

옐로우즈와 진라면으로 귀엽게 꾸며진 씨네펍(CINEPUB)에서 ‘해피냠냠 라면 가게’를 운영하며, 마라 진라면, 마라 짜슐랭, 마슐랭 마라탕면 등을 맛볼 수 있다. 옐로우즈 세 캐릭터와 시그니처 색상인 옐로우를 활용한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할 수 있으며, 뽑기 이벤트로 오뚜기의 제품도 함께 제공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최근 기업 경영에서 IP가 중요 요소로 떠오르면서, 기업 시그니처 색상과 심볼 마크를 모티브로 개발한 옐로우즈를 토대로 IP 기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옐로우즈를 활용한 이색 협업, 브랜드 공간 기획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 오설록이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 위치한 ‘오설록 1979’를 리뉴얼 오픈했다. 1979년, 척박한 제주 땅을 녹차밭으로 일궈낸 이래 오설록이 지켜온 시간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 프리미엄 티룸으로서의 고감도 찻자리 경험을 선사한다.

오설록 1979는 ‘레트로 퓨처리즘(Retro Futurism)’ 콘셉트를 바탕으로 수직 수평의 미학과 시대를 초월한 감수성을 담아 오설록의 과거와 미래, 현재를 재해석했다. 높은 층고를 활용한 수직 형태의 가구에 1979년부 이어온 브랜드 틴캔을 전시해 웅장함을 자아내고, 공간 상부에는 대형 스피커를 설치해 고감도의 풍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티룸 내 퍼지는 은은한 차향과 특별 제작된 시그니처 플레이리스트 곡들은 단순 미각을 넘어 더욱 확장된 감각으로 즐기는 수준 높은 찻자리를 선사한다.

오설로록 1979 한정 메뉴도 새로워졌다. 오설록 티마스터가 직접 개발한 논알코올 티칵테일과 차광방식으로 재배한 찻잎을 엄선해 감칠맛이 뛰어난 최고 등급의 말차를 선보인다. 다채로운 풍미와 미식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1979 애프터눈 티 세트’는 제주의 산, 들, 바다의 식재료가 어우러진 핑거푸드와 디저트로 구성해 엄선된 오설록의 명차들과 완벽한 페어링을 자랑한다. 오설록은 9월 한 달간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1979 전용 티푸드 ‘말차 갈레트 브루통’을 할인 제공하고, 12월까지 애프터눈 티 세트 주문 고객과 영수증 리뷰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 아이스크림’ 쿠폰을 제공한다.

○.. 서울신라호텔이 ‘프리즈 서울 2024(Frieze Seoul 2024, 9/4~7)’ 개막을 맞아 문화 예술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 서울 2024’의 파트너 호텔로서, △로비, △아케이드, △야외 수영장 등 호텔 전역에서 △이배 작가, △박선기 작가, △박서보 작가 등의 다양한 전시를 개최해 호텔 전체가 예술품으로 거듭난다고 밝혔다.

전시는 서울신라호텔 로비에서부터 시작된다. 끝없이 이어지는 은하수를 형상화한 박선기 작가의 ‘조합체’ 작품과 어우러지는 블랙 버전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로비 군데 군데에 추가 설치했다.

블랙을 컨셉으로 새단장한 로비의 작품들은 지난해 새로 전시한 이배 작가의 ‘붓질(Brushstroke)’ 시리즈와 조화를 이뤄, 로비 공간을 연결된 하나의 작품처럼 보이도록 깊이와 생동감을 부여한다.

서울신라호텔 로비를 채운 박선기 작가의 전체 작품은 기존 작품과 연결, 중첩되어 서로 어우러지며, 전 세계 어느 호텔에서도 찾아 보기 힘든 대규모 설치 작품이다.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는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박서보 작가의 묘법(猫法, 그린 것처럼 긋는 방법)이 인상적인 작품 2점을 전시한다.

캔버스를 뒤덮은 물감이 마르기 전에 연필로 선을 긋고 물감으로 지워버리고 다시 선을 긋는 행위를 반복하며 회화의 완성에 시간의 개념을 개입하는 동양 회화의 세계관을 담아낸 작품이다.

이배 작가의 작품은 지하 1층 아케이드에서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조현화랑서울에서는 이배 작가의 개인전 ‘Between’을 진행한다. 대비되는 블랙과 화이트가 인상적인 조형 과 회화 작품이 11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전시는 야외 수영장에서도 이어진다.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소개하는 갤러리 스탠과의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 경계없는 예술 영역을 보여주고 있는 마우즈(MAWZ) 작가의 그래피티 작품이 전시된다. 애니메이션 스타일과 상징적 요소를 결합해 자신만의 세계관을 표현하는 마우즈 작가는 어번 아일랜드에 입장하면 마주보는 가벽에 가로 총 5미터, 세로 2미터의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 작품 전시에 맞춰 9월 6일과 7일 양일간 어번 아일랜드에서 진행되는 '풀 파티 챕터 3'는 예술적 영감이 가득한 ' 유니버스'를 컨셉으로 아티스트 피에이치원(pH-1), 댄스팀 에이티투(AITTY TOO)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프리즈 서울’ 개최는 비단 예술계뿐만 아니라 호텔업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세계 32개국 110여 갤러리가 참가하는 대규모 아트 페어이고, 이를 관람하러 수많은 관중이 서울을 방문하기 때문이다.

서울신라호텔은 ‘프리즈 서울’이 개최된 2022년부터 행사 기간동안 객실 투숙률과 식음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프리즈 서울’ 관련 투숙 인원은 ‘22년 대비 20% 증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 행사 기간 동안 식음 매출도 올데이 다이닝, 파인 다이닝, 룸서비스, 주류 등이 크게 늘어 지지난해보다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지난 3일 서울 구로구 지타워 코웨이 본사에서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동반성장위원회의 주최로, 코웨이와 파트너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의 중요성과 ESG 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을 비롯해 100여 개 코웨이 파트너사 임직원 등 120명이 참석했다.

코웨이 파트너사 동반성장·ESG 경영 실무자 교육은 파트너사의 ESG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ESG 동향 △파트너사의 ESG 평가 대응 △중소기업 관점에서 바라본 ESG 추진 사례 등 파트너사 눈높이에 맞춘 강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파트너사의 선제적인 ESG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ESG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코웨이 ESG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사 ESG 경영 지표를 수립, 진단하고 전문 컨설팅을 지원해 파트너사의 ESG 경영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김기배 코웨이 구매실장은 “ESG 경영 확대에 따른 파트너사의 부담을 줄이고 이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실무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코웨이는 앞으로도 파트너사와 상호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이랜드이츠 자연별곡이 오는 5일부터 가을맞이 신메뉴 시즌 ‘풍요로운 가을 맛의 향연’을 선보인다.

자연별곡의 이번 신메뉴는 가을 제철 식재료인 꽃게, 곤드레, 밤, 은행, 무화과 등을 활용해 자연의 풍미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자연별곡은 주요 메뉴로 ▲가을 꽃게탕 ▲크랩 닭강정 ▲매콤 간장 고기찜 ▲달콤 마늘 보쌈 ▲오징어불고기 ▲시래기 들기름 파스타 ▲황태 미역국 ▲오색 궁중 잡채 ▲허브 은행 마늘구이 ▲은이버섯 냉채 ▲계란 김초밥 ▲가을 샐러드 3종 ▲밤양갱 ▲알밤 케이크 ▲까망 흑임자 인절미 등 20여 종의 다양한 한식 요리를 준비했다.

본 메뉴들은 제철 식재료와 자연별곡만의 프리미엄 한식 레시피로 완성했다. 특히 제철 꽃게를 사용해 깊은 맛을 내는 ‘가을 꽃게탕’과 바삭한 게와 닭강정에 매콤하고 달콤한 소스를 더해 색다른 풍미를 선사하는 ‘크랩 닭강정’ 등 다양한 게요리를 핵심 메뉴로 제공할 계획이다.

디저트 역시 가을 제철 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강화했다. 이번 시즌 디저트로는 가을의 깊으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인 수제 밤양갱, 알밤 케이크, 흑임자 인절미 등을 선보인다.

자연별곡 관계자는 “가을은 사계절 중 가장 다채롭고 풍미 있는 식재료를 만나볼 수 있는 계절로, 고객분들이 깊은 가을 한식의 맛을 느끼실 수 있도록 뷔페 메뉴를 준비했다”며, “올가을 고객분들이 자연별곡에서 가족, 친구분들과 다양한 한식을 즐기며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이 추석을 앞두고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할인하는 '한복&추석빔 페어'를 진행한다.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 1000여 개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예가한복, 하랑한복, 더예한복 등 6개 아동 한복 브랜드가 참여한다. 영유아와 아동이 추석 명절에 입을 수 있는 다채로운 색감과 디자인의 한복 세트를 특가에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입고 벗기 쉬운 똑딱이 여밈, 고정형 고름 등 기능을 갖춘 한복도 있다. 유아동 한복 세트는 3만원대에 판매한다. 

인기 키즈 패션 브랜드 20여 곳도 참여해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슈펜·나나주니·베베니즈·로로샤·바브키즈 등의 상품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상품으로 '래핑차일드' 봄나클라우드 반팔 맨투맨(1만원대), '로또 주니어' 퀵 드라이 반팔 티셔츠(3000원대), '에뜨와' 도츠RV조끼(2만원대) 등이 있다.

쿠팡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 좋은 유아동 한복과 키즈 패션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창립 79주년을 맞아 9월 4일 오전 서울 용산 본사에서 국내외 주요 경영자와 구성원이 함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서경배 회장은 “태평양 너머를 바라본 꿈을 계승하고 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게 공헌하고자 하는 창업정신을 이어가자”고 밝히며, 고객과 유통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모든 구성원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내외 임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해 창업정신을 재확인하고 비전 달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했다. 서경배 회장의 창립기념사 전달과 함께 구성원 간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는 라이브 토크쇼도 진행됐다. 10년, 20년, 30년에 걸쳐 장기근속한 임직원 총 398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했다.

서경배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79년 아모레퍼시픽의 성장 역사에는 늘 ‘고객중심’이 있었음을 강조하며 ▲새 시대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는 강한 브랜드를 육성하고 ▲글로벌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확장에 집중하며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체질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비즈니스 체질을 개선하는 것에 집중한 결과, 회사는 새로운 도약을 향한 중요한 변곡점을 지나는 중”이라며, “고객중심을 기본으로 목표를 위해 집중할 때, 아모레퍼시픽과 구성원 역시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SPC그룹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은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3일 진행했다.

‘커피자루 업사이클 디자인 공모전’은 환경보호와 업사이클(Upcycle,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진행됐다.

국내에는 매년 잠실 주경기장 100개에 해당하는 면적을 덮을 수 있는 양인 약 300만장의 커피자루가 유통되지만, 대부분 재활용 없이 그냥 버려지고 있다. 특히, 커피자루를 만드는 재료는 식물성 소재로 향균성∙통기성∙내구성이 좋고, 커피 산지 별로 디자인이 다양해 업사이클 소재로 적합하나 아직 그 활용도가 높지 않은 상황이다.

SPC그룹은 이러한 현실에서 착안해 커피자루 새활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고,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환경을 생각하는 업사이클 디자인을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사)한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 업사이클 전문 사회적기업 하이사이클,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와 함께 ‘생두 포대와 생활 속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주제로 지난 6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특성화고교 학생들 총 44개팀, 80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의류와 신발, 생활가구, 반려동물용품에 이르기까지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SPC그룹의 현직 디자이너들과 업사이클 기업 전문가들이 창의성과 완성도, 실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 등 총 8팀을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커피자루와 의류 자투리원단을 활용해 한 벌로 4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변신이 가능한 바지와 상의를 디자인한 인천생활과학고 양예주, 장아영 학생이 영예를 안았다.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고팬츠를 주 아이템으로 하여 더울 때는 무릎 아래를 분리해 시원한 버뮤다 팬츠로 입을 수 있도록 하고, 분리되는 부분에 지퍼와 스트링을 더해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는 동시에 가볍게 멜 수 있는 스트링백으로 변신하도록 디자인했다. 이 작품은 사용된 소재와 색상의 조화가 세련되고, 실용성과 디자인 완성도가 우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양예주, 장아영 학생은 “패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일 방법을 고민하다가 하나의 제품을 여러 아이템으로 활용하도록 해 낭비되는 재료를 줄이도록 하는 아이디어를 생각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전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추구하는 디자이너가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피크닉 용품 세트를 만든 인천생활과학고 정윤서, 김은별, 이예진 학생과 작업복을 만든 같은 학교의 김성현 학생이, 장려상에는 ▲성동글로벌경영고 김지효, 이영위 학생(수영가방과 샌들), ▲유한공업고 장다은, 백소연, 김지현 학생(캣타워) ▲한림디자인고 조은혜, 김은비 학생(협탁과 조명) ▲예림디자인고 이희원, 정지안 학생(자켓) ▲성동글로벌경영고 이서정 학생(공구조끼) 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최우수상 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수상 팀에는 각 100만원, 장려상 팀에는 각 2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10월 2일까지 한 달간 서울새활용플라자 내 ‘새활용하우스’에 전시할 예정이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SPC그룹은 파리바게뜨, 던킨, 파스쿠찌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커피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커피와 관련된 ESG활동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 밖에도 커피를 만들고 남은 커피박을 활용해 매장 내에서 사용하는 친환경 집기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5월부터 학생들의 업사이클 소재와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특성화고 학생 100여명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업사이클 특강’을 진행하고, 서울새활용플라자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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