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다가온 도쿄게임쇼에서 공개할 기대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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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다가온 도쿄게임쇼에서 공개할 기대작은
  • 이준혁 기자
  • 승인 2024.09.12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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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 비롯한 여러 게임도 출품
도쿄 게임쇼 [사진=TGS 홈페이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도쿄게임쇼가 개최된다.

국내 게임사는 넥슨, 빅게임스튜디오, CFK 등이 참가하여 국내 게임을 출품한다. 올해 도쿄 게임쇼는 온라인 참가 30개사를 포함하여 970여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업계 관게자는 “일본의 유명 게임 전시회인 ‘도쿄 게임쇼가 개최된다. 어떤 기대작들이 공개될지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도쿄게임쇼는 소니를 비롯하여 세가, 캡콤, 스퀘어에닉스, 코나미, 반다이남코, 코에이테크모, 아크시스템웍스 등 일본의 유명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한다.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기대작은 캡콤의 ‘몬스터 헌터 와일드’, 세가의 ‘용과 같이’ 신작, 레벨 5의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신세계’ 등이 있다. 코지마프로덕션의 ‘데스 스트랜딩 2’는 스페셜 스테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와 2025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신작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내 게임사 중 넥슨은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공개한다. 넥슨은 게임스컴에 이어 도쿄게임쇼에서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일반 시연을 진행한다. 넥슨은 약 40개의 시연대를 준비하여 관람객이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 [사진=넥슨]

빅게임스튜디오도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를 공개한다. 일본풍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로 제작 중인 빅게임스튜디오의 오리지널 IP 게임이다. 

빅게임스튜디오가 제작 중인 ‘브레이커스’는 최근 엔씨소프트가 투자하여 화제가 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8월, 빅게임스튜디오에 37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의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 및 빅게임스튜디오 지분을 확보했다.

브레이커스 [사진=빅게임스튜디오]

CFK는 ‘크로노소드’, ’식혼도 백화요란’, ‘닌자일섬’, ‘라핀’, ‘캣걸 서바이벌’ 등 5개 타이틀을 공개한다. ‘캣걸 서바이벌’을 제외한 4개 타이틀은 모두 시연 버전으로 참가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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