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대형 신작 게임 공개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넷마블이 올해 지스타에서 공개할 게임을 발표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몬길 스타다이브’를 포함해 여러 신작 게임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IP를 사용한 MMORPG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과거 많은 인기를 얻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의 신작 ‘몬길 스타다이브’를 공개한다.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공식 라이선스를 통해 제작하는 게임으로 철저한 고증을 기반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고퀄리티로 제작 중이다. 넷마블은 올해 지스타에서 오픈월드로 구현한 웨스테로스 대륙에서 전개되는 킹스로드 오리지널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왕좌의 게임’ 코멘터리와 코스프레 행사도 진행한다.
‘몬길 스타다이브’는 언리얼 엔진 5로 제작 중인 액션 RPG다. 원작 IP의 특징을 계승하는 한편 마스코트 캐릭터 야옹이를 활용해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며 3인 파티를 구성하여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번에는 핵심 캐릭터인 미나를 포함한 9종류의 캐릭터를 공개하며 게임 초반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무대 행사도 진행한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세븐나이츠’ 원작을 계승하는 리메이크 작품으로 첫 공식 행사인 ‘세븐나이츠 리버스 시식회’는 게임 소개와 QA, 성우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는 행사다. 사용자들은 공식 브랜드페이지를 통해 궁금한 질문을 접수할 수 있고 제작진이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