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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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이모저모] 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 이준성 기자
  • 승인 2024.10.22 15: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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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이준성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합니다. 해당 행사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간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고 하는데요. 화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O···신한금융그룹, '소비자보호 컨퍼런스' 개최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을 비롯해 은행·카드 등 10개 그룹사 CEO 및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소비자보호 컨퍼런스는 그룹의 소비자보호 성과 리뷰와 함께 고객 편의성 혁신 방안을 논의하고, 그동안 다양한 개선 의견을 제안한 고객들에 대한 감사 인사 및 소비자보호 담당 임직원 격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 불만 의견이 제도 개선으로 연결된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진옥동 회장 및 그룹사 CEO들이 우수 개선 의견을 전달한 5명의 고객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서울대 경영대학 이유재 교수는 고객가치 경영과 금융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이어진 그룹사 직원들과의 토론 자리를 통해 소비자보호 현안 이슈와 개선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마지막으로 각 그룹사에서 선발된 소비자보호 정책 연구회 참여 직원들이 그동안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깊이 있게 연구한 내용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소비자보호 강화는 고객의 소리를 바탕으로 우리 스스로를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하는 마음가짐에서 시작한다"며, "신한금융 모든 임직원들이 어제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의 안일한 점을 찾기 위한 치열한 노력을 지속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공=신협중앙회]
[제공=신협중앙회]

O···신협, tvN 드라마 '정년이' 제작 지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는 tvN의 새로운 주말 드라마 '정년이'에 제작지원(PPL)으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이번 드라마 속에서 서민 경제 자립을 돕는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서 초창기 신협의 모습이 생생하게 재현된다. 신협은 한국전쟁 이후 만성적인 빈곤에 시달리던 1950년대, 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금융과 교육을 결합한 협동조합 운동을 국내에 도입해 서민들의 삶을 지원해왔다.

정년이는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를 배경으로, 국극 배우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천재 소리꾼 정년이의 경쟁과 성장, 그리고 연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예술과 열정을 시대 속에서 풀어내며, 힘든 시절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라마는 지난 12일 첫 방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신협은 오는 27일 방영분부터 등장인물들의 꿈과 성장을 지원하는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역할을 보여줄 예정이다. 드라마 속 신협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는 기관으로, 이야기 전반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

 

[제공=케이뱅크]
[제공=케이뱅크]

O···케이뱅크, 두 자릿수 규모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

케이뱅크는 두 자릿수 규모의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모집직무는 ▲Tech(IT) ▲Biz/Marketing(마케팅) ▲Data(데이터) 분석·개발 ▲Risk(리스크) 운영·관리 ▲UX 등 총 5개 직군의 10개 포지션이다.

케이뱅크 인턴십은 1금융권 은행 본점 주요부서에서 근무하며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다. 경력직 위주로 구성된 인터넷은행에서 경력직이 아닌 대졸 예정자 등 사회초년생도 입사 가능한 전형이다. 지난 2021년부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년 두 자릿수 규모의 인턴을 채용했다.

인턴십은 현업 중심의 실무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 간 현업팀에 배치돼 현장감 있게 실무를 경험하고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다.

성공적인 인턴십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수 선배직원과의 1대 1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멘토들은 업무에 필요한 직무교육은 물론 사회초년생의 원활한 조직적응을 돕는다. 또한 사회초년생을 위한 다양한 기초교육과 프로젝트 등 탄탄한 인턴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턴 실습비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대우한다. 인턴십 2개월 동안 월 300만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인턴십 완료 후 정규직 전환심사에 통과하면 내년 3월부터 케이뱅크 정규직으로 근무할 수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역량검사-면접' 세 단계로 이뤄지며, 면접은 대면면접으로 1차례만 진행한다. Tech(IT) 분야는 코딩테스트, Data와 UX 분야의 경우 사전과제가 주어지며 코딩테스트는 학기 중인 지원자의 편의를 고려해 주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기졸업자 및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기졸업자 중에서도 경력 2년 이하인 경우에는 지원 가능하다. 서류전형은 이달 28일까지 케이뱅크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제공=토스]
토스 이승건 대표(오른쪽)와 LG유플러스 정수헌 컨슈머부문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토스]

O···토스, LG유플러스와 AI 기술 제휴 업무협약 체결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LG유플러스와 'AI 기술 제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제휴하고 전략적 제휴 마케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유플러스의 AI 기술 익시(ixi)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토스 앱에서 제공하는 것이 협약의 골자다.

이를 통해 토스는 금융 서비스에 AI를 접목시켜 새롭고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마케팅과 브랜딩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협약에 앞서 양사는 지난달부터 토스 앱을 통해 AI 콘텐츠의 선호도와 효과를 파악하기 위한 A/B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다. A/B 테스트는 다양한 시안 중 최적안을 선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 사용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각기 다른 시안을 랜덤으로 보여주고 반응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분석 결과를 향후 진행하는 공동 마케팅에 반영할 계획이다.

양사는 익시와 토스의 IP를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으며, 향후 토스의 B2B 서비스에도 익시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지속 협력할 방침이다.

 

[제공=카카오뱅크]
[제공=카카오뱅크]

O···카카오뱅크, 자동이체 개편 기념 이벤트 진행

카카오뱅크는 자동이체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기존 자동이체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더욱 효율적으로 자동이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편했다.

카카오뱅크 고객은 새로 추가된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다른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던 자동이체를 한 번에 조회하고, 원하는 자동이체를 카카오뱅크로 쉽고 편리하게 옮겨올 수 있다.

'미리 보는 자동이체 예정내역'을 통해 오늘 나갈 자동이체를 미리 확인하고, 출금 잔액이 부족할 경우 '채우기'를 통해 미리 입금해둘 수도 있다.

기존 기능의 편의성도 높였다. 자동이체 신청·해지 내역을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휴일, 주말에도 타행 자동이체가 가능하다. 자동이체가 예정됐거나 실패한 경우 알림도 받을 수 있으며 '적금' '카드' '보험료' '관리비' 등 자동이체 목록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해서 살펴보는 것도 가능하다.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부담은 없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출범 이후 이체수수료를 모두 면제해오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100% 캐시백 당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완전히 새로워진 자동이체' 개편 안내 영상을 시청하면 랜덤 캐시백 혜택이 주어지며, '자동이체 가져오기'를 통해 타행 자동이체를 옮겨올 경우 1건당 500원씩 최대 1만원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 입출금통장 보유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제공=신한카드]
[제공=신한카드]

O···신한카드, 네이버페이·BGF리테일과 함께 'CU Npay 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과 함께 네이버페이 간편결제 및 CU 편의점 혜택을 결합한 'CU Npay 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카드, 간편결제, 편의점 업계를 대표하는 3사가 함께 상품을 출시하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첫 사례다.

신한카드, 네이버페이, BGF리테일은 CU Npay 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공동 브랜드를 론칭해 다양한 마케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서비스, 중소기업 PB 상품, CU 편의점 가맹점주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도 함께 개발해 상생 경영을 선보일 예정이다.

CU Npay 카드는 CU 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 앱으로 QR결제를 하면 이용 금액의 최대 20%를 현장에서 바로 할인해준다. CU Npay 카드로 직접 결제하거나 신한SOL페이, 신한 슈퍼SOL, 네이버페이x삼성페이, CU간편결제(포켓CU), 삼성페이 등 간편결제를 쓰면 이용 금액의 최대 1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40만원 이상 70만원 미만 이용한 경우 1만원, 7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 이용하면 1만 5천원, 100만원 이상은 2만원까지 제공한다.

한편, 신한카드는 이번 CU Npay 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다음달 말까지 CU 편의점에서 CU Npay 카드를 이용하면 이용 금액에 따라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특히 신씨네 상품을 구매하면 60%를 즉시 할인해 준다. 뿐만 아니라 CU와 권성준 셰프가 협업해 개발한 화제의 상품 '밤 티라미수 컵'도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제공=삼성증권]
[제공=삼성증권]

O···삼성증권, '나만의 주식모으기' 이벤트 진행

삼성증권은 '주식모으기'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나만의 주식모으기'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주식을 정기적으로 자동 적립하고 싶거나, 다양한 종목에 꾸준히 투자하고 싶은 고객, 원하는 타이밍에 자동 매수 하고 싶은 고객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삼성증권 주식모으기 서비스는 ▲적립할 종목 선택(국내주식/ETF/해외주식) ▲적립 규칙 정하기 ▲최종 확인 등의 단계를 통해서 간단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이후에는 '나의 모으기 현황'에서 누적된 종목모으기 관련 상세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연금저축의 경우 MMF 자동매도를 통해 편리하게 투자가 가능하다.

'나만의 주식모으기' 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통해 주식모으기 또는 ETF모으기를 1종목 이상 등록하고 모으기에 성공한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 기프티콘 최대 3잔(선착순 2만잔)을 제공한다.

종합계좌 혹은 외화은행연계계좌, 중개형ISA계좌, 연금저축계좌에서 계좌별 조건을 각각 달성하면 1잔씩, 최대 3잔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대상 종목은 국내주식/ETF, 해외주식이며 계좌별 거래 가능한 종목으로 등록 가능하다. 

두 번째 혜택으로 주식모으기 또는 ETF모으기를 10번째까지 모으기 성공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명품 키링(보테가베네타 인트레치오)을 5명에게 제공한다. 10번째 모으기 달성건이 여러 건일 경우 모두 추첨 대상에 포함되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나의 모으기 성공 횟수'는 모바일 앱 엠팝(mPOP)-나의 모으기현황-모으기 건별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고, 내 모으기 현황을 친구에게 공유할 수도 있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이준성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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