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현장을 가다] 대방건설,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수리산과 반월호수의 쾌적함, 편리한 교통망과 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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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현장을 가다] 대방건설,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 오픈..."수리산과 반월호수의 쾌적함, 편리한 교통망과 학군"
  • 문홍주 기자
  • 승인 2024.11.14 0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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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한 교육 환경과 여유로운 주차 공간… 가족 단위 수요층 눈길
- 생활 인프라 확충 기대 속, 경기 남부 주거 가치 상승 기대"

[녹색경제신문 = 문홍주 기자] 대방건설이 경기도 군포시 둔대동 일대에 조성하는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당 지역을 기자가 직접 방문해 일대를 둘러보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살펴봤다.

13일 오픈한 대방건설의 군포대야미지구 견본주택

이 단지는 지하 3층에서 지상 최고 27층에 이르는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의 A, B 두 가지 타입으로 총 64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우수한 주차 공간과 생활 편의성 제공, 넓은 실내 공간과 고급 커뮤니티 시설 제공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주차 공간을 세대당 약 1.55대 수준으로 확보해, 총 994대의 주차 대수를 제공한다. 이는 주차 문제가 빈번한 현대 아파트 환경에서 입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넓은 실내공간과 고급커뮤니티 시설 제공도 눈여겨볼만 하다.

일부 세대는 5.1m의 광폭 거실과 4베이 설계가 적용되어 넓은 실내 공간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입주민 전용 휴게 공간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생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는 특히 쾌적한 주거 환경과 편안한 커뮤니티 공간을 선호하는 가족 단위 수요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육 환경, 둔대초교 도보 거리 위치

단지 인근에는 둔대초등학교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자녀를 둔 가정에 우수한 교육 환경을 제공한다. 대야미 지역은 수리산,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해당 지역이 그린벨트였다가 풀려나며 개발된 만큼 유해시설이랄 게 없고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다.

둔대초등학교와의 거리는 네이버지도 기준 도보로 23분 정도가 걸린다.

중고등학교는 대야미역에서 지하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산본역 일대에 밀집해있다. 산본 학원가와의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지역적 약점은? 생활 인프라 확충 필요성

대야미 지역의 지역적 약점은 현재 상업 시설과 생활 편의 시설이 부족하여 입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배달 서비스 이용이 제한적이라는 지적도 있다. 이러한 부분은 향후 개발이 완료되는 과정에 따라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합리적 분양가로 시장 기대감 높아져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이로 인해 분양 시장에서의 기대감도 상당하다. 현재 경기 남부권 일대의 주거 수요가 높아진 가운데,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를 갖춘 이 단지는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분양은 2024년 11월부터 시작될 예정으로, 군포 대야미 지역의 주거 가치를 높이는 한편 경기 남부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문홍주 기자  re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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