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조현준 회장,직원 행복이 곧 회사 성장..."기업문화 체질 개선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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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준 회장,직원 행복이 곧 회사 성장..."기업문화 체질 개선 본격화"
  • 정창현 기자
  • 승인 2024.11.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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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정창현 기자] 효성이 '인재가 곧 회사 경쟁력'이라는 조현준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기업문화의 체질개선에 힘을 쏟고 있어 주목된다.

효성은 지정 휴무일,리프레시 휴가 제도 등 임직원들의 삶과 일의 균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효성은 직원의 행복이 성장의 밑거름이라는 믿음으로 가족친화적 경영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변화를 이루고 있다.

직원이 행복한 회사 위해 휴식 장려

효성 본사.
효성 본사.

효성은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지정휴무일을 사전 공지하고 리프레시 휴가제를 운영해 장기 휴가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지정휴무일제는 휴일과 연휴 사이에 끼어 있는 근무일을 회사의 휴무일로 지정해 장기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예를 들면 올해 개천일이 목요일인데 그 다음날인 금요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주말까지 4일간의 연휴를 보내도록 하는 것이다.매년 연말에 이듬해의 징검다리 휴일을 미리 지정해 공지한다. 또한 올해 추석은 연휴 다음날2일을 휴무일로 지정해 주말 포함 총 9일을 쉴 수 있게 됐다.

연차휴가를 붙여서 사용하는 리프레시 휴가 사용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하기 휴가와 별도로 연휴와 개인 연차를 조합해 장기 휴가를 가도록 한 것이다. 회사는 지정휴무제와 연계해 최장 11일까지 휴가를 가도록 장기 휴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회사가 제시한 휴가 기간이 아니더라도 직원이 별도로 희망하는 기간이 있으면 그 기간에 리프레시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주52시간 근무 시행 이후 약 1년간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고 정시퇴근을 장려하기 위해 매일 저녁 5시 30분경 전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퇴근장려 음성안내방송을 하고 있다.효성은 1년동안 정시퇴근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변화를 가장 큰 성과로 보고 있다.그 외 유연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후 회의를 지양하고 직원들이 정시에 퇴근하여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업장별 어린이집 지원…안심하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직장 만들어

효성은 임직원들의 육아부담을 덜고 일과 가정의 균형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포 본사를 비롯해 창원공장,울산공장 등 세 곳에 ‘효성어린이집’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전문기관을 통해 환경 유해 요소 검출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공사 자재에 대한 친환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최적의 보육환경을 갖추고 있다.전문 위탁업체의 우수한 교사들이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해 직원들이 자녀 보육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저녁까지 운영해 갑자기 퇴근이 늦어지더라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데다 가까운 곳에 있어 아이 상태에 빨리 대응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창현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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