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K디앤디와 부동산개발 펀드 공동투자...'신한RE밸런싱 펀드'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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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K디앤디와 부동산개발 펀드 공동투자...'신한RE밸런싱 펀드'조성
  • 나희재 기자
  • 승인 2024.12.19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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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녹색경제신문 = 나희재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제도 개선에 발맞추어 자기자본 비율 확충의 역할을 하는 ‘신한RE밸런싱 펀드’ 조성한다. 펀드의 주요 투자자로는 신한은행과 SK디앤디가 참여할 예정이며, 투자예정금액은 10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신한자산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개발 에쿼티 블라인드 펀드는 ‘신한RE밸런싱 펀드’로 구조적 개선을 의미하는 리밸런싱(Rebalancing)과 부동산(Real Estate)의 합성어다. 부동산 개발사업에 있어 자기자본 확충을 통해 개발사업의 건전성을 개선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펀드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최근 정부가 추진중인 부동산PF제도 개선방안에 맞춰 '개발사업의 자기자본 비율 확충'과 관련된 수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측면에서 ‘신한RE밸런싱 펀드’의 공동투자를 단행했다. 

정부는 3% 안팎인 부동산PF 사업의 자기자본비율을 2028년까지 20%로 끌어올린다는 방안을 담은 '부동산 PF 제도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PF사업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지 주인이 토지·건물을 현물로 출자하도록 유도, 사업비의 20~40%에 달하는 토지비를 자기자본으로 충당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신한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은행 및 국내 상장 디벨로퍼인 SK디앤디와의 협업을 통해 풍부한 개발 경험을 공유하고 부동산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투자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줄 수 있는 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RE밸런싱 펀드’는 내년 초까지 추가 모집을 통해 약 2000억원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나희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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