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레이더] 'K-베이커리 노하우 전수'... CJ푸드빌, 청년 채용 확대 노력 해외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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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레이더] 'K-베이커리 노하우 전수'... CJ푸드빌, 청년 채용 확대 노력 해외로 등
  • 양현석 기자
  • 승인 2024.12.3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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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제신문 = 양현석 기자]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산학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해외로까지 확대하며 올해 인도네시아 청년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는데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국내외 청년들에게 K-베이커리 노하우 전수 등 육성 지원에 매진 중입니다.

한편 CJ그룹은 이웃가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합니다. CJ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데요. 소외계층과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15개 사업장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제품 후원 활동을 펼치는 등 다사다난했던 2024년의 마지막 날인 오늘(31일)의 유통가 소식을 <녹색경제신문>이 모았습니다. 

CJ푸드빌이 산학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해외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사진=CJ푸드빌]
CJ푸드빌이 산학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해외 인도네시아까지 확대했다.[사진=CJ푸드빌]

○.. CJ푸드빌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을 확대하며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CJ푸드빌은 △청년채용 △양성평등 △장애인 고용 확대 등 S(사회)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ESG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청년채용의 경우 국내를 넘어 해외로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고객이 신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하여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로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치며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직원으로 채용됐다. 이들은 앞으로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베이커리 제품을 생산하고 매장 스태프로서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인도네시아에서의 산학협력 채용 연계 프로그램은 CJ푸드빌이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한 자카르타 기술국공립고등학교 SMKN27과의 '뚜레쥬르 베이킹 드림스' 업무협약의 범위를 확장한 것이다. 이를 통해 제과제빵 기술을 현지 교사들에게 전수하여 학생들에게 관련 기술 습득 및 취업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러한 CJ푸드빌의 활동 노력은 뚜레쥬르가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프리미엄 No.1 베이커리로 자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BAZNAS)와 약 20만 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활동으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뚜레쥬르는 베이커리 업계로는 최초로 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 정신을 해외로까지 넓혀 기부 활동 및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인적자본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지역 사회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글로벌 ESG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국내에서도 다양한 산학 협력 연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올해에도 24명의 대학생 및 168명의 직업계고 학생들을 채용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CJ나눔재단에서 운영하는 ‘꿈키움 아카데미’를 통해서도 사회 소외계층 청년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미래의 K-푸드, K-베이커리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CJ(회장 이재현)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하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J가 제일 잘하는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특히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의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모든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약 1200개 동아리와 약 1만30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 등 총 6개 부문에 걸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 남양유업이 연말을 맞아 전국 사업장 임직원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전국 15개 사업장(공장 및 영업지점)의 임직원이 참여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남양유업이 생산한 우유, 두유,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은 각 사업장 인근의 한부모가족시설과 노인복지시설 등 약 30개 시설에 전달됐다.

남양유업은 올해 초 최대주주 변경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자 기존의 아기와 여성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유아ㆍ가족돌봄청년ㆍ한부모가족ㆍ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확대했다.   

후원 활동 외에도 취약계층 취업 지원, 특수분유 생산 및 보급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남양유업은 2002년 소아 뇌전증 환아를 위해 세계 최초로 액상형 케톤 생성식 특수분유인 케토니아를 개발했다. 시장성 부족과 높은 연구비 및 설비 투자비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남양유업은 소수의 환아들을 위해 지난 23년간 꾸준히 생산을 이어오며 진정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나눔 활동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반짝반짝 글로시 소재의 점퍼, 커다란 토끼 귀가 달린 후드, 크롭 셔츠에 플리츠 스커트… 케이팝(K-POP) 걸 그룹 콘셉트 브랜드 더데이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운영법인 이랜드글로벌에서 전개하는 주니어 브랜드 더데이걸은 올겨울 출시한 다운점퍼 '시그니처 힙해다운'을 작년보다 400% 많이 팔며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추가 판매 물량을 입고했다고 31일 밝혔다.

‘시그니처 힙해다운'은 트렌디한 크롭 기장의 디자인과 다양한 빛이 도는 '글로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색감이 연출된다. 물세탁과 건조기 사용에도 품질 변화가 없고 덕다운 충전재와 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 혹한기 방한용품의 기능에도 충실하다. 글로시 블랙 · 글로시 실버 · 글로시 크림 · 아이보리 · 믹스 블랙 5컬러로 출시됐다.

더데이걸은 케이팝 아이돌을 꿈꾸는 10~14세, 프리틴(preteen) 소녀를 위한 브랜드다. 저출산 시대에도 성장을 멈추지 않는 1조2000억원 국내 아동복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국내 패션브랜드들이 경합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팝 아이돌룩'이라는 확고한 콘셉트로 시장에서 자리를 잡았다. 

다른 아동복과 달리 부모가 아니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비율이 높다. 브랜드 관계자는 "과거에는 지갑을 여는 엄마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을 기획했다면, 지금은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해 상품을 디자인한다"고 말했다. '체인이 달린 스커트', ‘와이드 카고 데님’ 등 기존 아동복에서 찾아볼 수 없던 디자인의 옷들도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MZ세대가 부모 세대가 되면서 포용적인 양육 트렌드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한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MZ세대가 자녀 세대인 프리틴 세대를 패션 시장의 소비 주체로 부상시킨 것이다. 

방과 후 댄스 동아리 활동을 하는 학생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브랜드가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라이브 방송도 매회 2500명이 시청하며 주니어 브랜드 중 독보적인 시청률을 보인다. 더데이걸은 자사 온라인 플랫폼(이랜드몰) 페이지도 이에 발맞춰 구성했다.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기용하고, 상품 시각 정보를 동영상으로 구현해 입어보지 않고도 핏과 사이즈를 짐작할 수 있도록 했다.

더데이걸 관계자는 "해외에는 아이돌 콘셉트로 시장을 공략하는 브랜드가 많이 있지만, 우리나라에는 더데이걸뿐"이라며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줄 수 있는 트렌디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kidikidi)'가 2025년 상반기 공식 서포터즈 '키디크루(KidiCrew)'를 오는 1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키디크루는 육아중인 부모를 대상으로 키디키디의 다양한 패션, 용품, 리빙 아이템을 경험해보고 홍보하는 키디키디 서포터즈다. 1500여 개 브랜드를 보유한 키디키디의 신상품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으며,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서포터즈들의 만족도가 높다.

25년 상반기 키디크루는 12월 30일부터 25년 1월 12일까지 키디키디 앱과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내 링크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인원은 25년 2월부터 6월 중순까지 약 4개월간 스타일링을 담은 아이템 소개부터 숏폼(릴스)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자를 선정해 별도의 쇼핑지원금을 부상으로 증정한다.

이랜드 키디키디 담당자는 "키디크루 만족도 조사에서 '아이의 성장 과정을 키디키디와 함께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며 "25년에는 더욱 다양한 육아템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합격자 발표는 25년 1월 23일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과 상생’을 이어가기 위해 새로운 수수료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통해 플랫폼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2023년 10월 한국 전용 상품관인 ‘케이베뉴(K-Venue)’를 론칭하면서 입점사 대상으로 시행한 수수료 면제 정책은 예정대로 종료되며, 2025년 2월 1일부터 기존 입점사를 대상으로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정책이 적용된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신규 및 중소기업 판매자를 위한 새로운 수수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2월 1일 이후 신규 가입한 판매자는 입점일 기준 90일, 약 3개월 동안 수수료가 면제된다. 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연간 판매액(GMV)이 5억 원 이하인 중소기업 판매자는 운영하는 스토어 한 개에 대해서 최대 1년까지 50%의 수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이 혜택으로 더욱 많은 판매자가 비용 절감, 매출 확보, 판로 확장 등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품질 경쟁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매자와 소비자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향후 발생되는 수수료를 재투자할 계획이다. 케이베뉴의 성장으로 판매자와 상품 수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알리익스프레스는 수수료 재투자를 통해 플랫폼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판매자와 소비자의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판매자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도 이어갈 계획이다. 알리익스프레스가 케이베뉴에서 1000억원 상당의 쇼핑 보조금을 지원하는 ‘1000억 페스타’와 같은 판매자를 위한 다양한 보조금 혜택이 계속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알리익스프레스는 판매자 서비스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고객 센터의 판매자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하였으며, 12월 16일부터 온라인 인스턴스 메시지 방식을 적용하면서 편의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매주 모든 판매자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레이 장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 대표는 “알리익스프레스는 국내 이커머스 산업 및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국내 판매자 파트너들과 상생하기 위해 새로운 수수료 정책을 발표했다”며, “알리익스프레스는 빠르게 성장하고 진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면서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제품 및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판매자와 소비자 경험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앞으로도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동반 성장하는 상생형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현석 기자  market@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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