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모저모] 카카오, 초거대 언어모델 ‘카나나 플래그’ 개발 완료...‘나노’는 오픈소스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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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모저모] 카카오, 초거대 언어모델 ‘카나나 플래그’ 개발 완료...‘나노’는 오픈소스로 공개
  • 문슬예 기자
  • 승인 2025.02.27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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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 산업 이모저모입니다.

카나나 언어모델 특징.[사진=카카오]
카나나 언어모델 특징.[사진=카카오]

○...카카오가 자체 개발 언어모델 ‘Kanana’의 연구 성과를 담은 테크니컬 리포트를 아카이브(ArXiv)에 공개했다. 이와 더불어 언어모델 라인업 중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Kanana Nano 2.1B’ 모델을 오픈소스로 깃허브(GitHub)에 배포했다. 

테크니컬 리포트는 매개변수와 학습 방법, 학습 데이터 등 세부 사항을 담아낸 AI 논문이다. 카카오는 이번 리포트에 다양한 사이즈에 이르는 카나나 언어모델 전체의 Pre-training부터 Post-training까지 전 과정을 자세히 담았다. 카나나 모델의 구조, 학습 전략, 그리고 글로벌 벤치마크에서의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의 초거대 언어모델 ‘Kanana Flag’는 지난해 말 학습을 완료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개발자 컨퍼런스 ‘if(kakaoAI)2024’에서 공개한‘카나나 언어모델’의 전체 라인업(Kanana Flag, Essence, Nano)을 모두 구축하게 됐다.

‘Kanana Flag’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한국어·영어 성능을 달성한 모델이다. 한국어 성능을 평가하는 ‘LogicKor’, ‘KMMLU’ 벤치마크에서 타 모델을 압도하는 처리 능력을 입증했다. 영어 성능을 평가하는 ‘MT-bench’, ‘MMLU’ 벤치마크에서는 경쟁 모델과 유사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학습 자원 최적화를 통해 유사 사이즈의 모델 대비 50% 이상 비용을 절감하며, SOTA(State-of-the-Art) 수준의 효율성과 성능을 동시에 구현해냈다.

카카오는 향후 카나나 모델에 강화 학습(Reinforcement Learning)과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 기반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추론, 수학,코딩 능력을 강화하고, 정렬(Alignment) 기술을 고도화해 사용자 요청의 수행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음성, 이미지, 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소통 가능하도록 지속적 모델 고도화를 이어가며, 일상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한편, 카카오는 테크니컬 리포트와 함께 자체 개발 경량 모델 ‘Kanana Nano 2.1B’를 깃허브(GitHub)에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Kanana Nano 2.1B’의 베이스 모델과, 인스트럭트(Instruct) 모델, 임베딩(Embedding) 모델이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깃허브를 통해 제공된다.

‘Kanana Nano 2.1B’는 연구자와 개발자가 활용하기 적절한 크기의 모델이자 온디바이스(On-device) 환경에서도 활용 가능한 고성능의 경량 모델로, 비교적 작은 규모임에도 유사한 크기의 글로벌 모델에 견줄 만한 성능을 자랑한다. 지난달 카카오 공식 테크블로그를 통해 공개한 바와 같이, 한국어와 영어 처리 능력에서 뛰어난 결과를 보여준다.

카카오 김병학 카나나 성과리더는 “모델 최적화와 경량화 기술을 바탕으로 라마, 젬마 등 글로벌 AI 모델과 견줄 수 있는 고성능의 자체 언어모델 라인업을 효율적으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번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효율과 성능 중심의 실용적이고 안전한 AI 모델을 개발해가며, 지속적 기술 혁신을 통해 AI 경쟁력을 강화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가 안전보건 분야에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수준이 뛰어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성전기는 협력사 안전보건 지원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6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관 ‘2025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참여기업 협약식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임승용 삼성전기 글로벌안전센터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안전보건 수준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 후 안전보건 상생 해법을 마련해 실천한다.

삼성전기는 2023년부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하여 중소규모 협력사에 위험성 평가, 전기, 소방, 안전보건 등 관련분야의 사내 전문가를 파견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삼성전기는 협력사의 재해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개선을 위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고, 2024년까지 총 12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을 했다. 이를 통해 협력사 11곳이 위험성 평가 인정을 받았고, 2곳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에 성공했다.

또한, 삼성전기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폭발장소 위험성 평가기법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유해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개선하도록 지원했고, 협력사 근로자의 폭염 및 한파 대비를 위한 안전용품을 비롯하여 혈압계 등 건강물품을 제공하며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삼성전기 장덕현 사장은 "안전과 건강이 경영의 최우선 가치이다"며 “숨어있는 1%의 불안전 요소까지 찾아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완벽하게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KICTA(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단품제조 중소통신장비기업들이 한 장소에서 시연 및 상담할 수 있도록 ‘한국우수 통신장비 종합홍보관’을 설치해 세계 통신사 및 글로벌 통신사, 바이어들과 상담 및 계약을 추진한다. 또한 한국 우수기업과 글로벌통신사, 글로벌 통신장비기업간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한국 우수 통신장비 및 IT 종합홍보관 주요 참가기업은 ▲다산네트웍솔루션즈 ▲씨에스 ▲모아컴코리아 ▲와이테크 ▲웨버컴 ▲이너트론 ▲지앨에스 ▲티제이이노베이션 ▲한울테크놀로지 등이다.

AI, 메타버스, 로봇, 빅데이터 등 IT산업분야에는 ▲네비웍스 ▲모델솔루션 ▲버넥트 ▲에프알티로보틱스 ▲인텔렉투스 ▲크리모 ▲디퍼아이 등 7개사가, 독립부스에는 ▲쏠리드가 참가한다.

KICTA 이한범 상근부회장은 “한국의 중소기업 통신장비업체는 정부지원없이 기업부담으로 한국통신장비 연합홍보관을 설치했다”며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해외통신사 및 글로벌 장비기업이 한곳에서 한국의 우수 통신장비를 비교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국가관을 설치해 지원하는 것보다 기업이 자비로 참가하고 성과에 따라 환급하는 수출바우처 지원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이를 협력사에 제공해 작업 현장의 안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전’ 등 협력사 현장작업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LG전자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고객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 혁신 가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가 운영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Lifezip)’은 지난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한 분야에 몰두하는 사람들을 의미하는 용어)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우리는 집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요리, 가드닝 등 일상을 넘어 홈 캠핑, 방구석 무명가수 노래배틀’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집 생활 문화를 선도하며 회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를 고객이 생활하는 ‘집’의 의미를 ‘나다운 시간이 쌓인 공간’으로 정의하는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며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를 포함해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초소형 4K 프로젝터 LG 시네빔 큐브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공기청정팬 에어로타워 ▲신발 보관 솔루션 슈케이스 등을 두루 체험해볼 수 있다.

 

○...삼성전자가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금상 2개를 비롯해 총 58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삼성전자는 홈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Ballie)'와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패키지 디자인 '보자기(BOJAGI)'로 금상을 수상했다.

이를 포함해 제품 부문에서 36개, UX·UI 부문에서 8개, 콘셉트 부문에서 9개,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4개, 서비스 디자인 부문에서 1개 등 총 58개에서 상을 받았다.

금상을 수상한 '볼리(Ballie)'는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일정 관리, 가전 제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홈 AI 컴패니언(Companion)' 로봇이다.

세계 최초로 두 개의 프로젝터를 탑재해 근접 투사와 원거리 투사를 자유롭게 지원하는 이동식 로봇 프로젝터로 올해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볼리(Ballie)'는 사용자와 눈을 바라보고 인사하는 형상으로, 친근한 느낌을 전달하고자 작고 둥근 외형에 노란색과 부드러운 재질감을 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다른 금상 수상작 '보자기(BOJAGI)'는 소형 포터블 프로젝터의 선행 콘셉트 패키지로, 보자기라는 한국 전통 도구에서 영감을 받아 자투리 천을 활용해 특별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특히 형태에 구애 받지 않고 다양한 모양의 제품을 지속가능하게 포장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5)’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포함해 총 36개 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세계 최초 무선·투명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LG SIGNATURE OLED T, 모델명: 77T4)’가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이 제품은 압도적 기술력을 인정받는 가운데, 디자인 경쟁력까지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았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투명한 스크린을 가진 올레드 TV다. 리모컨 조작만으로 ‘블랙 스크린’과 ‘투명 스크린’ 모드를 전환할 수 있으며 무선 AV 송·수신 기술이 적용돼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다.

블랙 스크린 모드에서는 77형 올레드 본연의 압도적 4K화질로, 영화와 게임 등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투명 스크린 모드에서는 화면 뒤 공간을 볼 수 있어 공간의 개방감을 주는 것은 물론 증강현실 같은 투명 스크린만의 차별화된 영상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 정욱준 디자인경영센터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결합된 혁신적인 디자인과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세심한 연구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경험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고 말했다.

 

○...LG유플러스가 AI데이터센터(AIDC)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트너사들과 ‘차세대 액체냉각 기술’을 공개한다. AI가 발전함에 따라 고용량 데이터를 수용할 수 있는 AIDC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는 다음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5를 통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GST)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시한다. 액체냉각 솔루션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물이나 비전도성 액체를 통해 효율적으로 식히는 기술이다. AIDC는 일반적인 데이터센터에 비해 고성능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최적화된 만큼, 액체냉각 솔루션과 같이 효율적인 냉각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필수다.

LG유플러스는 IDC에 이어 AIDC 분야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이어가기 위해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하고 있다. GST는 서버를 절연유에 완전히 담가 발열을 제거하는 차세대 냉각 기술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서버에서 발생하는 열을 순환되는 물로 냉각시키는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솔루션'을 개발 중인 파트너사와 협업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정숙경 AIDC사업담당(상무)은 “MWC25에서 GST를 비롯해 다양한 파트너사와 함께 개발한 ‘차세대 액체냉각 솔루션’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LG유플러스의 AIDC 분야 경쟁력을 알릴 것”이라며 “26년간 안정적으로 IDC를 운영한 노하우와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AIDC 선도 사업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의 IDC 설립을 시작으로 26년 동안 IDC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사업자로, 2027년 파주 AIDC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 AIDC는 축구장 9배 크기의 면적에 건설될 예정인 수도권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다.

 

○...퀄컴 테크날러지 Inc.(Qualcomm Technologies Inc.)가 국내 인공 지능(AI) 스타트업 지원을 본격화한다.  퀄컴은 지난 26일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이 개최한  ‘버티컬(Vertical) AI 초격차 챌린지’ 킥오프 데이에 참여해 챌린지 운영 협업 내용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및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등이 참석했다.

버티컬 AI 초격차 챌린지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버티컬 AI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중기부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대기업과 국내 유망 AI 스타트업 간 수요 기반 협업을 통해 사업화를 유도하고 판로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챌린지는 4가지 핵심 기술 분야(▲자율주행 로보틱스 ▲인스펙션 드론 ▲자율주행용 AI 엣지박스 ▲산업용 핸드헬드 기기)로 진행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퀄컴의 국내 협력 기업인 유망 딥테크 기업 4개사(인티그리트, 아르고스다인, 디텍, 블루버드)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on-device AI) 기술을 접목해 기능을 고도화하고 성능을 향상시키는 협업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챌린지에서 퀄컴은 선도적인 온디바이스 AI 전문성을 활용해 선정 스타트업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퀄컴 AI 허브(Qualcomm® AI Hub)와 각종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퀄컴의 멘토링 등을 제공해 기술 개발 환경 조성을 돕는다.

또한, 이번 버티컬 AI초격자 챌린지에 선정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아태 지역의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최첨단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퀄컴 AI 혁신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해 개발자 및 스타트업에 리소스 및 멘토링, 교육 세션등을 제공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AI 기술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AI 스타트업이 특정 기기와 산업에 수요기반의 특화된 AI 기술을 적용해 빨리 사업화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유망 AI 스타트업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대기업과 함께 혁신적인AI 기술을 사업화하고,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전폭적 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최근 클라우드에서만 가능했던 수준의 AI 성능이, 이젠 엣지 디바이스에서도 원활히 구현되면서 온디바이스 AI가 클라우드 기반의 AI와 더불어 또 다른 하나의 발전 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온디바이스 AI 선두기업인 퀄컴은 첨단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다양한 산업군에서 차별화된 성능을 제공하고 있다”며, “퀄컴은 이번 버티컬 AI 초격차 챌린지를 기점으로 국내 ISV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확장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 지원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가 핵심 사업별 역량 결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7일 진행했다. 카카오톡 기반의 각종 사업 영역을 통합한 CPO(Chief Product Officer, 최고제품책임자)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 및 서비스 영역으로 나뉘어 있던 AI 조직을 단일화 한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기술, 광고, 커머스, 디자인 등 핵심 사업 역량을 CPO 조직으로 통합했다. 카카오톡과 다양한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에 속도를 더하려는 것이다. 카카오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된 CPO 조직은 토스뱅크 대표를 역임한 홍민택 CPO가 맡는다. 홍 CPO는 카이스트(KAIST) 산업공학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토스뱅크 초대 대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구조 혁신을 통해 흑자 전환, 1000만 고객 달성 등의 성과를 낸 서비스 전문가다. 홍 CPO는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AI 관련 조직도 개편했다. AI 서비스와 개발을 각각 담당해 온 ‘카나나엑스’와 ‘카나나알파’를 단일 조직인 ‘카나나’로 통합했다. 영역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빠르게 선보임으로써 AI 대중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다. 카나나 조직은 기존에 카나나알파를 이끌었던 김병학 성과리더와 카카오의 핵심 서비스 개발을 주도해온 김종한 성과리더가 공동으로 맡는다. 한편, AI 스튜디오를 신설해 AI 신규 사업 기회 및 AI 서비스의 기술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OpenAI를 포함한 파트너들과의 시너지를 강화하게 된다.

카카오 정신아 대표는 “작년 한 해 카카오는 내실과 본질 강화를 위해 기술 부채 해결과 사업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며, “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카카오톡과 AI라는 두 핵심 사업 중심의 비즈니스 성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T가 AI 스타트업 ‘래블업’과 함께 GPU 구독 서비스(GPU-as-a-Service이하 GPUaaS)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지속 협력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실질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26일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동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송승호 SPA본부장과 래블업 신정규 CEO가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GPUaaS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KT GPUaaS만의 기능과 기술도 선보인다. 최근 전세계적인 AX(AI Transformation) 수요 증가로 GPUa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GPUaaS는 AI 모델 훈련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기업에 GPU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GPU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운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GPU 자원을 가상화하고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할당 및 관리해 고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GPU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래블업은 수차례 유망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표 상품인 백엔드닷에이아이(Backend.AI) 솔루션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서 유일하게 엔비디아 DGX-레디 소프트웨어(DGX-Ready Software) 검증을 받았다. KT는 우수한 국내 기업과 연계해 고객 관점의 AX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래블업 신정규 대표는 “운영 체제 단부터 서비스까지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래블업의 기술과 KT의 노하우를 결합해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송승호 SPA본부장은 “KT가 기업 고객의 AI 전환을 도와줄 솔루션을 위해 다수의 파트너사들과 협력하고자 한다”라며 “래블업과 협력해 GPU가 필요한 많은 기업들에게 GPUaaS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KT가 업무용 종합 포털인 비즈메카EZ에 적용한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가 중소기업 등 B2B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 회계, HR 등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과 복지서비스까지 기업의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KT의 B2B 서비스로 현재 7만개 기업에서 약 50만명이 이용중이다.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는 KT의 AI 분석·탐지 기술이 적용된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KT는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신종·변종 이메일 해킹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사가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거나 도메인 변경 등 추가 네트워크 설정 없이 이용자당 월 2,0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가 실제 차단한 사례를 보면 식료품 회사인 A사는 해커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만료 메일을 발송해 조작된 사이트로 직원들의 계정 정보를 탈취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또한 화물 운송 업계 B사는 고객의 구매주문 문의처럼 위장한 이메일을 차단했고 전력 장비 제조회사인 C사는 유명 글로벌 운송사를 사칭하는 이메일을 탐지해 개인정보 탈취 시도를 무력화했다.

KT는 비즈메카EZ와 관련해 AI를 기반으로 기록, 인식, 번역 등 기업 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KT는 자체 보유한 AI 기술뿐만 아니라 고객사 업무에 실질적인 효과를 위해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외부 기술·서비스 협력도 적극적으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또 KT는 비즈메카EZ 이용 고객의 사용 편리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 리뉴얼도 준비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최신 UI/UX 적용과 함께 핵심 업무 기능 중 하나인 PC와 모바일 메신저를 개편해 연내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영업활동 관리, 설문조사, 자원예약관리, 시간차 휴가 기능 등 고객사의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도 확장한다. 아울러 비즈메카EZ 내 저장된 많은 자료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통합검색 기능과 함께 외국인 고용 기업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영어, 일본어, 중국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버전도 공개한다.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지난 26일부터 내달 18일까지 2025년 봄맞이 AS 서비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새롭게 시작하는 라이딩 시즌을 맞이해 모터사이클의 안전점검과 올바른 관리법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객이 최적의 주행 상태를 갖춰 안전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캠페인 기간 동안 BMW 모토라드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은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점검 후 소모품 교체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대상 소모품은 엔진오일, 에어필터, 오일필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등 총 16종으로 해당 부품 교체 시 필요한 추가 소모품에도 동일한 할인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일부 품목을 제외한 BMW 모토라드의 모든 오리지널 부품 및 액세서리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맞춤형 부품인 ‘Option 719’, 고성능 모터사이클을 위한 ‘M’ 및 ‘HP’ 부품도 할인 대상에 포함되며,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추가 부품에도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R 1300 GS와 R 1300 GS Adventure 모델의 탑, 사이드 케이스 및 해당 액세서리 장착에 필요한 부품들은 제외되며, 모터사이클 장착 없이 액세서리 부품만 단독 구매하는 것은 불가하다.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이딩 기어와 의류(Gear & Garment) 제품도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먼저, M Pro Race 헬멧, System 헬멧, GS Carbon 헬멧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그 외 모든 헬멧과 라이딩 기어 및 의류 제품은 4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단, 이번 프로모션은 국내 재고에 한하여 진행되며 2025년 출시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HD현대1%나눔재단이 화가를 꿈꾸는 장애인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권오갑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이 27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대한사회복지회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장을 방문해 장애인 화가들을 만났다.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은 장애인에게 수준별 미술 교육을 제공해 화가로서의 꿈을 실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활동으로, HD현대1%나눔재단이 지난해부터 후원하며 시작됐다.

이날 재단 이사진은 장애인 화가들이 교육받는 장소를 둘러보고 작품 활동을 참관했으며, 추후 미술 교육에 활용될 교보재를 직접 제작하기도 했다. 또한, 캔버스와 파스텔 등 교육 및 작품 활동에 활용할 미술용품을 ‘마스터피스제작소’에 전달했다.

더불어 HD현대1%나눔재단은 높은 예술적 역량을 가진 장애인들의 일자리 연계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총 7명이 화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마스터피스제작소’ 사업을 통해 미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한편, 일자리 연계 대상을 확대하고 장애인 화가들이 작품 활동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작품 판매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아는 오토랜드 광주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현중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와 대·중소 기업 100개사 대표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협력업체 29개사를 대상으로 ▲ 안전보건과제에 대한 컨설팅 ▲ 지게차 안전장치를 지원하는 안전보건물품지원 ▲ 안전보건 세미나 등 활동을 펼쳐 협력업체의 사업장 재해 예방과 안전보건관리체계 정립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전보건과제 컨설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협력업체를 1대1로 매칭하는 맞춤형 자문 서비스로 위험성평가 중심 자기규율예방체계 구축과 3대 사고유형·8대 위험요인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안전보건물품지원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에게 현장에서 많이 쓰이는 지게차용 스마트 안전 장치를 지원했다. 스마트 안전 장치는 충돌 방지를 위해 안전 라인 조명과 음성 위험 알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전보건 세미나는 안전보건 전문가를 초빙해 국내 안전 동향, 중대재해처벌법, 위험성 평가 체계 등 협력업체가 현실적으로 겪고 있는 안건들에 대한 강연과 토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준영 기아 대표이사는 “기아 오토랜드 광주와 협력업체 간의 상생은 안전한 생산에 기여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슬예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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