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IM이 ‘별이 되어라2’에 신규 기사 ‘아샤’를 추가했습니다. 해당 캐릭터는 적을 타격할 때마다 ‘바다 파편’을 쌓아 10회 중첩 시 강력한 ‘바다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적들을 끌어당기고 치명적인 피해를 입힙니다. 이와 함께 기사들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마법 문양’을 도입하는 동시에 기사의 전투 기여도를 분석할 수 있는 ‘피해 집계’ 기능도 새롭게 선보입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가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수상작을 공개했습니다.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화산의 딸’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된 한편,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서큐하트’ 등 스토브 한글화, 서브컬처 인디게임, 스토브인디 창작 생태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게임이 수상작으로 올랐습니다.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 진행. [이미지=하이브IM]](/news/photo/202502/323876_367928_137.png)
ㅇ.. 하이브IM은 28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플린트가 개발한 2D 액션 MORPG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의 편의성 강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5성 베다의 기사 ‘아샤’가 추가되었다. ‘아샤’는 물 속성의 강력한 광역 공격을 구사하는 기사로, 적을 타격할 때마다 ‘바다 파편’을 쌓아 10회 중첩 시 강력한 ‘바다 소용돌이’를 발생시켜 적들을 끌어당기고 치명적인 피해를 가하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5성 기사 ‘아슬란’이 다시 등장하며, 기존 5성 베다의 기사들도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더욱 강력한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하이브IM은 기사들의 전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 ‘마법 문양’을 도입했다. 깊은 심연에서 발견된 ‘여신의 방어구’에 숨겨진 힘을 이끌어내며, 포지션별 고유 효과를 무작위로 부여받을 수 있다. ‘마법 문양’의 재료인 ‘갑주의 문장’은 ‘깊은 심연의 악몽’ 10단계 이상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기사의 전투 기여도를 분석할 수 있는 ‘피해 집계’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었다. 이 기능을 통해 기사별 가한 피해, 받은 피해, 치유량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에서 이를 활용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PvP 콘텐츠인 ‘아레나’와 ‘군신의 전장’에서는 상대방의 전투 기록도 분석할 수 있어 전술 수립에 유리하다.
하이브IM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 편의성 기능을 강화했다. 모험 지역의 마지막 스테이지까지 자동으로 진행할 수 있는 ‘던전 자동 플레이’ 기능과 특정 던전을 반복하여 최대 50회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던전 반복 플레이’ 기능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또한, ‘스킬 레벨 일괄 강화’ 기능을 통해 보유한 강화 재료를 한 번에 사용하여 원하는 스킬 레벨까지 빠르게 강화할 수 있으며, 기사별 추천 유물을 자동으로 장착하는 ‘유물 자동 장착’ 기능이 추가되어 전투 준비 과정이 한층 수월해졌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인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부서진 차원의 틈’ 이벤트에서는 보스를 처치하고 획득한 점수에 따라 개인 및 길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시즌 내 첫 클리어 이후에는 소탕 기능을 활용해 즉시 완료할 수 있다.
동시에, 3월 27일까지 ‘잊지 못할 순간들’ 이벤트가 진행되며, 다양한 콘텐츠 미션을 수행해 성장 재료와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이미지=스마일게이트]](/news/photo/202502/323876_367929_21.jpg)
ㅇ.. 스마일게이트의 소셜 플랫폼 스토브가 인디게임 최대상 중 하나인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의 수상작을 28일 공개했다. 최고상 격인 ‘올해의 게임’은 ‘화산의 딸’이 수상했다.
‘2024 스토브인디 어워즈’ 수상 후보에는 ‘샌드 오브 살자르’, ‘올드 월드’,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화산의 딸’ 등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은 다양한 장르 27개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귀여운 그림체로 사랑받는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화산의 딸’이 ‘올해의 게임’에 선정됐다. ‘화산의 딸’은 스토브의 1,000번째 출시작이며, 스토브에서 직접 한글화해 제공하는 작품이다.
2024년 인디게임 팬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TOP 10 에는 ‘이프선셋’, ‘사니양 연구실, ’서큐하트’ 등 스토브 한글화, 서브컬처 인디게임, 스토브인디 창작 생태계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게임이 수상작으로 올랐다. 또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게임에게 주어지는 ‘프론티어’ 부문에서는 가상 SNS에서 펼쳐지는 추리 어드벤처 ‘페이크북’(개발사 반지하 게임즈)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창작자와 유저가 스토브인디에서 의미를 부여하거나, 즐거웠던 순간을 되돌아볼 수 있도록 ‘유저 초이스’ 부문이 신설됐다. 유저 초이스 부문은 6개 카테고리 구성됐으며, 약 2,000여명의 유저들이 각 게임에 대한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슬데 유저와 함께해서 더욱 빛나는 게임’으로 ‘서큐하트(개발사 비쇼죠데브)’가, ‘다시 만나서 반가운 어워즈 수상팀’으로 ‘어비스: 에버라스팅(개발사 이그노스트)’ 등 6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 중 ‘서큐하트’는 유저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한 ‘2023 스토브인디 어워즈’ 부스터 픽으로 선정되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 게임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슬기로운 데모생활’을 통해 스토브인디 유저들과 소통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올해 어워즈에서 TOP 10 뿐 아니라 유저 초이스로도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미니게임천국’ 신규 콘텐츠 ‘미니룸’. [이미지=컴투스]](/news/photo/202502/323876_367930_225.jpg)
ㅇ.. 컴투스는 모바일 캐주얼 게임 ‘미니게임천국’에 ‘미니룸’을 포함해 원작 시리즈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였다.
‘미니게임천국’은 2000년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은 컴투스 레전드 IP(지식 재산권)로, 현재까지 전 시리즈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미니룸’은 원작 서비스 당시 큰 반향을 일으켰던 ‘방 꾸미기’ 시스템을 리뉴얼한 콘텐츠다. 지난해 ‘미니게임천국’ 신규 시리즈 1주년 생일파티 당시 업데이트가 예고돼 유저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가구를 사용해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일부 가구에는 일정 조건 충족 시 발동하는 캐릭터와의 상호작용 기능을 탑재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캐릭터를 배치하면 정해진 ‘블록’을 생성하고, 이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가구를 모을 수 있다. 가구는 ‘세트 상점’이나 ‘가구 상점’에서도 획득 가능하다.
‘미니게임천국4’에서 서비스됐던 미니게임 ‘잡아잡아’도 추가됐다. 좌우에서 날아오는 친구 캐릭터들을 화면을 터치해 이동하며 잡아내는 방식이다. 날아오는 친구를 놓치거나 폭탄에 부딪히면 친구들이 사라지고, 점차 날아오는 각도와 강도가 증폭돼 난도가 높아진다.
일정 시간 동안 친구들이 커지고 무적이 되는 ‘시금치’, 꼬리 부분 친구가 여럿으로 늘어나는 ‘소시지 문어’ 등 전용 푸드 아이템을 활용하면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
원조 인기 캐릭터 ‘체리’를 비롯해 ‘드로니’, ‘목눈이’, ‘레용’ 등 ‘잡아잡아’에서 선택 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는 신규 캐릭터 4종과 캐릭터별 스킨·코스튬 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3월 12일까지 ‘체리의 내집마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며 이벤트 재화 ‘체리네 집 열쇠’를 모으면 누적 개수에 따라 블록 등 여러 가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고, 이벤트 상점에서 스타 등급 캐릭터를 확정 획득할 수 있는 캡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동일한 기간 동안 ‘캐릭터 골라카드’ 등을 지급하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 출석부’가 진행되고, 3월 말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가구 캡슐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