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분기 게임업계는 신작 게임이 연달아 성공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냈다.
올해 1분기에 출시, 성공한 국산 게임은 상당히 많다. 대충 살펴봐도 서브컬쳐 게임으로는 ‘로스트 소드’, MMORPG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RF 온라인 넥스트’, ‘마비노기 모바일’이 있다. 또한 소울라이크 장르는 ‘퍼스트 버서커 카잔’, 라이프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역대급이라고 불러도 좋을 만큼 대작 게임이 출시되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모바일, MMORPG만이 아닌 PC, 콘솔 플랫폼으로, 그리고 해외에서 성공한 게임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춤하던 MMORPG는 올해 1분기에 출시된 신작으로 다시 인기가 상승했다. 그 동안 MMORPG는 ‘리니지’와 ‘오딘’ 등 특정 게임이 인기를 얻었으나 신작 게임의 성공으로 풍성해지고 있다.
‘퍼스트 버서커 카잔’과 ‘인조이’는 국내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인조이’는 출시 일주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넘어섰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PC와 콘솔 사용자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1분기에 출시한 게임만으로도 놀랍지만 올해 출시할 기대작은 많이 남아있다. 일단 오는 24일에는 NHN의 ‘다키스트 데이즈’가 오픈베타를 시작한다. 이 게임은 오픈베타 테스트가 기간이나 콘텐츠 제약이 없이 글로벌 정식 출시로 이어진다. 지난 스팀넥스트페스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기 때문에 루트슈터 게임팬을 열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넷마블은 인기 게임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의 출시를 준비 중이다. 네오위즈 역시 ‘P의 거짓’ DLC를 여름경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후에도 ‘몬길 스타다이브’나 ‘브레이커스 언락 더 월드’, ‘붉은 사막 ‘아이온 2’, ‘크로노 오디세이’ 등 대작 게임들이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1년 내내 국산 기대작 게임이 출시되며 게임업계를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혁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