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첫 LEED 플래티넘 등급 예비인증 오피스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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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첫 LEED 플래티넘 등급 예비인증 오피스 ‘마제스타시티’ 임차인 모집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8.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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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역 앞에 위치한 ‘마제스타시티’가 환경을 고려한 설계와 건축자재 사용·시공으로 강남권 최초로 LEED 플래티넘 등급을 받게 됐다.

미국 그린빌딩 위원회에서 시행하는 LEED 인증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녹색 건물 인증제도다. 취득을 위해서는 설계 단계부터 시공 완료 후까지 약 70개의 기준에 따른 평가를 거쳐야 한다.

마제스타시티는 과거 꽃마을 일대인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498-5번지에 위치한 매머드급 규모의 오피스다. 지하 7층~지상 17층의 Tower One, Two 2개동에 연면적 82,770㎡로, 설계 단계에서부터 친환경 방식을 고려했다. 단지 내 청정 조경 공간이 조성되어 열섬현상을 방지하고 오피스 임차인들이 보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단지 인근에는 여의도공원 2.4배 면적 54만㎡의 청정 녹지 지역인 서리풀 공원이 있으며, 몽마르뜨 공원도 근처에 있어 오피스 임차인들은 자연친화적인 업무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에너지 효율 면에서도 선도적이란 평이다. 우선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시스템을 적용하여 체계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가 가능하다. BEMS는 빌딩 내 에너지관리설비의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에너지사용 효율을 개선하는 시스템으로, 전력·가스 등 에너지원별 사용량을 모니터링하고 자동 제어할 수 있어 불필요한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지열냉난방, 태양광발전 및 연료전지, 100% LED조명, VAV(Variable Air Volume) 공조시스템 등을 통해 에너지 자급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형태로 건설되었다. 건물 내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열,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용시켰다. 이에 '최우수 녹색건축물 1등급’ 및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인증도 획득했다.

이처럼 친환경 빌딩으로 이목이 집중되었던 마제스타시티는 준공 전부터 많은 기업들의 관심을 받았다. 친환경적인 업무환경 뿐만 아니라 오피스 임차인들의 위한 22.800㎡ 규모의 서초애비뉴가 단지 내 들어서 다양한 판매 및 편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이유는 도심 빌딩 대비 2.3배 수준의 주차용량으로 총 1,445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기 때문이다. 100% 자주식 주차 시스템 및 스마트주차관제시스템을 적용하여 신속하고 원활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 오피스임차인들의 편의를 더 높여 실질적 만족도를 높였다.

마제스타시티는 준공을 완료하여 임차인을 모집 중에 있으며, 오피스의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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