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억원 규모 ʻK-원전 희망드림론ʼ 출시 예정
"체코 신규원전 수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도울 것"
"체코 신규원전 수주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도울 것"
[녹색경제신문 = 박성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강화 정책 기조에 발맞춰 원전 수출 및 중소기업 긴급 경영자금 지원에 나선다. 한수원은 ‘K-원전 희망드림론’을 출시하고, 한수원과 예치금을 매칭해 협력사에 저금리로 대출을 지원할 협약 은행을 공모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체코 신규원전 수주를 계기로 원전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지원대상과 지원금을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 규모는 한수원 예치금 900억원과 은행 예치금 1천 100억원을 포함한 총 2천억원 이상이다.
공모대상은 은행법 및 특수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국내 은행 중 전국 영업망을 보유한 은행 중 선정하기로 했다. 한수원은 평가위원회를 통해 심사해 최종 1개사를 선정하고 대출 지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 체결 후엔 은행은 협력사의 이용 편의성을 고려, 전국 지점을 통해 경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출을 진행하게 된다.
한수원 관계자는 “자금난을 겪는 원전산업 협력 중소기업들이 투자자금 및 경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지원하여, 기업들이 적극 기술 개발에 나서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진 기자 po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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