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박수진 서인국 등 광고모델로 마케팅
오렌지팩토리가 라이프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 잔여 재고 40여만장을 인수하여 고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젠벅' 은 2013년 론칭하여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로 일상생활에서도 입을수 있는 패션성과 활용성을 강조하며 박수진,서인국 등 인기 연예인을 광고모델로 앞세워 마케팅을 진행한 알만한 브랜드다.
하지만 지난 1월 네파는 현재 아웃도어 시장의 주요 브랜드들이 일제히 역신장하는 등 성장세가 크게 둔화되고 주력 브랜드인 네파와 브랜드 영역이 겹친다고 판단, '이젠벅' 사업을 철수하기로 결정했다.
오렌지팩토리는 네파의 세컨 브랜드인 '이젠벅' 의 잔여재고 총40여만장, 300여스타일의 다양하고 풍부한 물량을 인수하여 오렌지팩토리 전국 60개 매장에서 70%~8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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