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제신문 = 나아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청소년 350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형식의 교육과 자가진단 테스트, 행동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하는 '제로라운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도박에 빠진 청소년들이 불법 대출로까지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금요일, 금융권 소식을 모았습니다.
O...카카오뱅크, 청소년 3500명 대상 도박 예방 교육 진행
카카오뱅크가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로라운드'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제로라운드'는 청소년 비정부기구인 'BTF 푸른나무재단'이 주관하고 카카오뱅크가 후원사로 참여하는 청소년 도박 예방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박 인식 개선 연극 공연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 ▲도박 예방 10대 실천 가이드라인 등을 제공한다.
교육은 학생들이 도박을 게임으로 오해해서 생기는 상황, 도박을 하다 돈을 빌리는 사례 등을 각색해 뮤지컬을 가미한 연극 형태로 기획됐다. 교육 중간에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도 준비했다. 지난 30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대청중학교에서 진행한 첫 번째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수도권에 위치한 12개 중·고등학교를 찾을 예정이다.
'제로라운드' 홈페이지에는 유형검사 형태로 쉽게 참여 가능한 청소년 대상 '도박 자가진단 테스트'를 무료로 공개했다. 도박을 예방할 수 있는 '10대 실천 가이드라인'도 만들어 게시했다.
카카오뱅크는 상대적으로 금융 환경에서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활동을 진행해 왔다. 금융사기대응팀, 소비자보호팀 등 금융사기 보호와 관련된 부서의 임직원이 참여해 고등학생을 위한 중고거래 사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지식 및 금융사기 예방 교육에 나서기도 했다. 올해는 시니어 대상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진행하며 3000명 이상의 고령층에게 금융사기 예방법을 알렸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도박이 불법 대출과 같은 금융 피해로도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청소년들에게 도박의 위험성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시니어 등 금융 취약 계층의 금융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O...하나은행, NS홈쇼핑과 시니어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나은행은 지난 30일 경기도 성남시 NS홈쇼핑 본사에서 NS홈쇼핑과 시니어 고객 대상 맞춤형 금융·쇼핑 결합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 출범 1주년을 맞아 추진되는 협력 사례다. 시니어 고객 생활 전반의 금융과 소비 생활을 통합 지원하는 융합형 토탈 라이프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하나은행의 금융 서비스 역량과 NS홈쇼핑의 시니어 고객 네트워크를 연계해 협력한다. ▲하나더넥스트 라운지 세미나 개최 ▲시니어 맞춤형 공동 프로그램 운영 ▲양사 멤버십 혜택 교차 지원 ▲시니어 자산관리·은퇴 관련 콘텐츠 공동 제작 ▲온·오프라인 채널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NS홈쇼핑과 함께 향후 금융과 생활을 연계한 시니어 고객 맞춤형 서비스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시니어 세대의 편의성과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방침이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시니어 고객의 일상생활 속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NS홈쇼핑과 협력해 새로운 시니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시니어 세대의 금융과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지난해 10월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출범했다. 은퇴설계·상속·건강관리 등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다양한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NH농협은행,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 개최
NH농협은행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농협은행의 대표 캐릭터 올리, 원이를 활용한 고객 참여형 콘테스트인 '제6회 올원프렌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용품, 기념품 등 ▲굿즈디자인 부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쌀 소재 ▲달력그림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총 1196팀이 참여해 18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에는 NH고객패널도 참여했다.
▲굿즈디자인 부문 대상은 오서빈 씨의 '올리·원이·단지 자석 케이블홀더'가 차지했다. 이 작품은 책상 위에 흩어진 선을 정리하듯 '흩어진 금융을 NH올원뱅크로 하나로 모은다'는 의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달력그림 부문 대상은 수원가온초등학교 6학년 박서진 어린이의 '올리 원이와 우리 쌀로 만든 떡국 드시고'가 선정됐다. 올원프렌즈와 설날에 우리쌀로 만든 떡국을 함께 나누는 정겨운 모습을 표현했다.
시상에 참여한 최동하 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은 "농협은행의 캐릭터 공모전에 큰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 등을 확대해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품들은 농협은행 전 영업점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를 활용해 전국에 전시된다. 실제 굿즈 및 달력으로 제작해 활용할 예정이다.
O...우리금융, 국가 위해 희생한 군장병에 7억원 기부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8일 충남 계룡대에서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지원금 7억원을 육군·해군·공군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 전달식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조세형 우리은행 기관그룹장을 비롯해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손석락 공군참모총장 등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장성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지원금은 각 군과 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발된 장병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가운데 순직·공상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영웅들과 그 가족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우리금융미래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주요 지원항목은 ▲생계비 ▲의료비 ▲자녀 교육비 등이다.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1인 최대 500만원, 순직자 유가족 긴급생계비는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우리 히어로 지원사업'은 2022년 사업 시작 이래 2024년까지 1306명에게 총 31억원을 지원했다. 2025년에는 경찰과 소방공무원을 포함해 440명에게 12억7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까지 총 1700여명의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에게 44억원 규모의 지원이 이뤄진다.
재단은 생계 및 교육 지원을 넘어 외상 후 스트레스 등 심리·정서 회복을 위한 '우리 히어로 트라우마 치유 지원사업'도 운영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상담 치료를 연계하고 인식 개선 홍보 활동을 펼쳐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한편, 우리금융미래재단은 '기억하고, 기록하고, 책임지겠습니다'라는 현충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우리 히어로 기억 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투기 조종 중 불의의 사고로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민가 피해를 막기 위해 끝까지 사명을 다한 고 이민혁 소령과,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공군사관학교 진학을 꿈꾸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웅의 가치가 세대를 넘어 계승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우리 영웅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히어로와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예우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O...현대카드, 현대해상 고객 위한 제휴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현대해상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전월 기준으로 현대해상 보험 계약 유지 고객인지만 확인되면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신용카드로 보험료를 납부해야만 혜택을 제공하는 여타의 보험 제휴카드들과 달리 조건이 단순해 고객이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대해상 보험에 가입하고 보험료를 납입 중인 회원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라 5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2000원, 100만원 이상은 매월 최대 1만7000원의 청구 할인을 받는다. 현대해상 보험을 이용하지 않는 기간 동안에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결제 금액의 0.5%를 M포인트로 적립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현대카드'는 단일 카드 플레이트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연회비는 3만원이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대해상 현대카드' 공개를 기념해 다음달 30일까지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및 현대해상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 '알파TV' 통해 연말까지 이벤트 진행
신한투자증권은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를 통해 연말까지 시청자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5년 10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알파TV' 시청자들을 위해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 월간 대표 이벤트의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될 첫 번째 대표 이벤트는 '2026 수능 응원 이벤트'다. 신한투자증권이 수험생들에게 전하는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의 이벤트 게시글에 수험생의 이름과 격려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 '싱송싱송 - 2026 수능 응원 편' 영상에 직접 이름이 삽입되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당 대표 이벤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완성된 영상은 11월 11일 신한투자증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상적으로 참여 가능한 2가지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영상 콘텐츠 댓글 이벤트'는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이벤트 영상 콘텐츠에 댓글을 달면 되고, '커뮤니티 게시글 이벤트'는 커뮤니티 게시글에 투표를 하거나 댓글을 달면 된다. '월간 대표 이벤트'는 매월 새로운 미션으로 진행된다. 모든 이벤트는 커피 쿠폰과 브랜드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 '알파TV'의 커뮤니티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삼성액티브자산운용,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코스피 지수가 4000을 넘어선 가운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수출 핵심 기업들이 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수출 전성시대의 수혜주를 포착한 ETF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 ETF가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해 108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 역량과 액티브 운용 노하우가 투자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는 한국의 핵심 수출 산업을 대표하는 30개 종목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다. 실제 수출 데이터와 SNS 트렌드 지표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국내 기업을 선별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수익률은 1개월 16.3%, 3개월 20.4%, 지난 7월 8일 상장 이후 27.5%에 이른다(10월 30일 기준).
반도체, 전력기기, 조선 등 수출 주도 업종이 코스피 4000 시대를 이끌고 있다. 향후 증시의 상승을 이끌 주도 업종은 수출 데이터에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KoAct K수출핵심기업TOP30액티브는 기업의 수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출 모멘텀 강도와 향후 실적을 예상한다. 구성종목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AI 투자 사이클이 지속되면서 수출이 증가하는 기업과 함께 K뷰티와 K푸드를 대표하는 에이피알, 삼양식품 등이다.
투자 비중이 높은 SK하이닉스는 수출 증가율 지표가 3개월 연속 상승하면서 주가가 상승 중이다. 수출 모멘텀에 집중하는 투자 전략이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주도 업종 투자로 이어진 분석이다.
서범진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솔루션본부장은 "실제 수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기 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전략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수출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차세대 성장 테마 ETF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액티브자산운용 ETF 브랜드인 KoAct ETF의 순자산 총액은 31일 기준 8700억원을 돌파했다. 연초 2400억원 규모에서 약 10개월 만에 6300억원 이상 늘어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O...한화자산운용, PLUS ETF 국내·해외 주식형 수익률 1위 차지
한화자산운용은 'PLUS K방산' ETF(상장지수펀드)와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가 각각 국내, 해외 주식형 ETF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9일 기준 'PLUS K방산' ETF는 연초 이후 210.2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 ETF(레버리지 제외) 중 가장 높다. 같은 기간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122.41%로 해외 주식형 ETF 중 가장 높다.
'PLUS K방산' ETF는 한화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ETF 중 가장 먼저 순자산 총액 1조원을 넘은 대표 ETF다. 한화자산운용은 지정학적 갈등과 안보 불안이라는 시대 배경 아래 방위산업의 부상을 전망하고, 업계 최초로 방산 ETF를 선보였다.
특히 해외 증시에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국내 증시, 그 중에서도 K방산의 미래 성장성을 포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 특징이다.
'PLUS K방산' ETF의 주요 포트폴리오인 K방산 4개사(한화시스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현대로템)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94.2% 증가한 2조2087억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 100조원을 돌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중심의 서방세력과 중국 중심의 반서방세력 간 대결구도가 당분간 계속되면서 방산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K방산의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협상력이 커진 K방산 기업들의 마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국내외 HBM(고대역폭메모리) 제조 기업 및 관련 소부장(소재·부품·장비)에 투자하는 ETF다.
HBM은 AI(인공지능) 반도체 산업의 필수 요소다. 최근 크게 늘어난 AI 반도체 수요에 발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2025년 140억달러에서 2027년 395억달러로 3배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서버 D램 수요 증가로 부활한 D램 업황도 호재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의 주요 포트폴리오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은 글로벌 D램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최고마케팅책임자는 "PLUS ETF 순자산 총액 7조2366억원(10월 24일 기준)으로 지난해 말보다 2배 넘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세상을 움직이는 힘'에 집중하며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O...NH-Amundi자산운용,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 PRI와 CEO 간담회 개최
NH-Amundi자산운용은 지난 13일 글로벌 책임투자 이니셔티브인 책임투자원칙(PRI)의 데이비드 앳킨 CEO와 최고경영자 간담회를 열었다.
PRI는 ESG를 투자의사 결정 과정에 통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06년 UN 주도로 설립된 글로벌 최대 책임투자 이니셔티브다. 현재 전 세계 5000개 이상의 기관투자자가 약 128조달러 규모의 자산을 PRI 원칙에 따라 운용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책임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데이비드 앳킨 CEO는 미국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ESG 후퇴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의 경제성으로 에너지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투자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 PRI 설립 20주년을 맞아 서명기관 가입요건과 보고의무를 240개 항목에서 40개로 완화한 내부 정책 변화를 공유했다. NH-Amundi자산운용의 'Say on Climate 주주활동' 등 책임투자 우수 사례를 글로벌 서명기관들과 공유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은 투자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수탁자 책임 활동이다.
길정섭 대표이사는 한국의 책임투자가 초기 단계에 있으나 최근 신정부의 ESG 정책 추진으로 긍정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PRI와 함께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책임투자 발전을 위해 협력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이비드 앳킨 PRI CEO는 "국제 정세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PRI는 서명기관에 유리한 정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자들의 지지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PRI의 관여 활동 재개가 한국 시장의 책임투자 발전을 위한 촉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길정섭 NH-Amundi자산운용 대표이사는 "당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책임투자 운용사로서 PRI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책임투자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영 기자 financial@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