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인권경영' '이용자 권익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 목표 수립 후 시행 예정
재계는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ESG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이제 ESG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자리잡고 있다. ESG는 환경적 건전성(Environment)과 사회적 책임(Social), 투명한 지배구조(Governance)를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경영 전략이다. ESG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 이에 <녹색경제신문>은 ESG를 이끄는 사람들을 연중 기획으로 소개한다. <편집자 주(註)>
[녹색경제신문 = 이지웅 기자] 컴투스는 지난 2021년 ESG플러스(PLUS) 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컴투스는 Progress(전진), Linking(연결), Uplifting(고양), Spreading(확산)의 앞 글자를 딴 'PLUS'를 ESG 경영의 방향성으로 설정하고, 9개의 중점과제를 선정하는 등 전사적인 ESG전략 수립 및 실행을 진행해왔다.
이에 컴투스는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획득했다.
올해 국내 ESG 평가 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5년 상·하반기 ESG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AA’를 획득했다. 특히 최근 발표한 하반기 평가에서는 ‘ESG Best Companies 100’에도 선정됐으며, 자산규모 5천억~2조 원 미만 기업군 중 9위에 올랐다. 컴투스는 2개 기관 모두에서 상위권 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컴투스는 ESG 경영 관련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하면서 지속적인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컴투스는 내년까지 환경 경영 정책 및 사업 계획을 수립한 뒤, 2030년에 이르러 환경 경영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환경 캠페인 및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는 동시에, 에너지 및 전력 사용 효율화를 통해 친환경 게임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사무실 등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축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에 동참하고, 사내 식당에서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걷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운행 중인 휘발유 차랑을 전기차 및 수소차로 전환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뒤이어 REC를 구매해 건물 전력 및 기타 에너지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상쇄할 방침이다.
사회공헌 활동도 확대할 계획이다. 컴투스는 사회공헌 활동의 고도화 및 지속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 다음, 사회공헌 전략을 체계화하고 정량적 가치 창출 모델을 확보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의 성과를 측정하기 위한 구체적인 지표를 수립하는 동시에 정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봉사 프로그램을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다.
컴투스는 장애인 가정을 위한 김장, 시각 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필기도구 제작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인권경영 고도화를 위한 초석도 닦고 있다. 특히 장애인 채용 비율을 2% 이상 유지하면서 포용적인 근무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중이다. 컴투스는 2023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컴투스위드’를 설립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윈드챔버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여성 직원 채용 비율을 40% 넘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근로자 다양성 제고를 위해 외국인 채용 비율 역시 4%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한다.
아을러 이용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도 고도화 시킬 방침이다. AI 기술을 활용해 인게임 채팅, 금칙어, 스팸을 탐지한다. 이어 해당 기술의 탐지 범위를 이미지 분석까지 확장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혐오 표현 및 선정성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제거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체계를 강화하면서 서비스 전체 게임 대상 확률 정보 고지와 내부 검증 거버넌스를 활성화 시킬 방침이다.
남재관 컴투스 대표는 “컴투스가 만드는 ESG는 누구나 함께할 수 있고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는 믿음을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미있는 콘텐츠와 연결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지웅 기자 game@greened.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