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가 똑똑해진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유비쿼터스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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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똑똑해진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 유비쿼터스 시스템 도입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8.2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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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 33층 4개동, 총 449세대 규모로, 안산 와동 최초로 들어서는 초고층아파트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가 영화에서나 보던 집처럼 집안 각종 시스템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제어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이러한 아파트 내 유비쿼터스 시스템은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 차원 높이며 미래 혁신 주거 패러다임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기술은 아파트 실내 조명, 냉난방, 방재, 방범, 오락 및 통신 기능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덕분에 가정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리해 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도 실현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경기 안산시 와동 762번지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59㎡A 21세대 ▲59㎡B 21세대 ▲59㎡C 90세대 ▲65㎡A 69세대 ▲74㎡A 124세대 ▲84㎡A 124세대 등 총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집밖에서 수도, 전기, 가스 사용량을 검침할수 있는 원격검침 시스템이 적용되고 주방에 주방TV폰이 설치돼 요리 시 다양한 채널의 TV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일괄소등 스위치, 각 방마다 온도를 조절하는 온도조절시스템, 대기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해 전력낭비를 줄이는 대기전력자동차단 시스템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안산 천년가 리더스카이는 사업지 바로 앞 덕인초교를 비롯해 1km 이내 초ㆍ중ㆍ고가 위치했으며 신안산대학교 및 서울예술대학교와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아파트 사각지대에 설치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은 안전한 아파트 환경을 제공해 우리 아이 안전에 안심을 더했다. 

시공은 23년 역사의 종합건설업체 새천년종합건설㈜가 맡았다. 새천년종합건설은 1994년 창사 이래 아파트브랜드 `천년가`를 내세우며 정읍, 군산, 목포, 포항, 성남 등 전국 곳곳에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시공해왔다. 2017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1,000가량 업체중 전국 138위를 기록하였으며, 기업신용평가에서 4년 연속 A등급을 기록하는 등 기업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8.2 대책 여파로 기존 풍선효과를 누리던 오피스텔까지 규제가 시작되면서 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곳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렇다 보니 비규제지역인 안산의 반사이익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산 단원구 고잔동 524-1에 위치해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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