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미래적금 내일 마감…200만명 넘었는데 아직 못 신청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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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미래적금 내일 마감…200만명 넘었는데 아직 못 신청했다면
  • 박금재 기자
  • 승인 2026.07.0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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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9영업일 만에 200만명 돌파…청년도약계좌 2년 걸린 것 9영업일 만에
3일 마감·24일 심사 결과·27일 계좌 개설…청년도약계좌 갈아타기도 이번이 마지막
[사진=금융위원회]
[사진=금융위원회]

[녹색경제신문 = 박금재 기자] 청년미래적금 가입 신청자가 2일 기준 201만2000명을 넘어섰다. 출시 9영업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한 흥행 속에 내일(3일)이 신청 마지막 날이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년이라면 오늘 안에 확인해야 할 것들을 정리했다.

청년미래적금은 만 19~34세 청년이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이다. 납입액에 정부가 6% 또는 12%의 기여금을 매칭 지원하고, 이자소득세가 면제된다. 우대형은 연 최고 19.4% 금리 혜택이 제공된다. 3일까지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요건을 충족하면 모두 가입 가능하다.

흥행 속도는 이례적이다. 지난 22일 출시 후 닷새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고 9영업일 만에 200만명을 넘어섰다. 청년도약계좌가 출시 약 2년 만에 누적 가입자 200만명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압도적으로 빠른 속도다. 청년도약계좌 대비 짧아진 만기(5년→3년), 확대된 혜택, 높은 금리, 적극적 홍보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신청 이후 일정도 알아둬야 한다. 약 3주간 자격 심사가 이뤄지며 결과는 이달 24일 개별 안내된다. 심사 통과자는 2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2주 동안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이후 매월 1000원부터 50만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하면 된다.

청년도약계좌를 이미 갖고 있는 청년이라면 갈아타기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의 갈아타기는 이번 최초 모집 기간에만 허용된다. 기존 계좌 납입금에 대한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세 비과세, 우대금리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혜택은 금리만이 아니다. 2년 이상 가입하고 누적 800만원 이상 납입할 경우 신용점수 5~10점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청년 모두를 위한 재무상담'에 참여하면 추가 우대금리도 적용받을 수 있다.

박금재 기자  financial@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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