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마시기 좋은 건강 차(茶)…참다한홍삼 ‘홍삼차’ 外
상태바
환절기 마시기 좋은 건강 차(茶)…참다한홍삼 ‘홍삼차’ 外
  • 황창영 기자
  • 승인 2017.09.25 12: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침과 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이들이 많다. 이 때 몸에 따뜻한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건강 차(茶) 한 잔이면 환절기를 무탈하게 보낼 수 있다. 건강에도 좋고 맛과 향도 일품인 차 제품을 모아봤다. 

◇ 참다한 홍삼 ‘홍삼차’

홍삼, 흑홍삼은 면역력 및 체력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이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홍삼은 체력관리 전반에 효과적이라는 사실도 밝혀졌다. 실제로 일본 가네코 심장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홍삼 섭취 그룹은 대조군에 비해 독감 발병률이 약 45%나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전체식 홍삼 브랜드인 참다한 홍삼에서는 첨가물이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고 홍삼근 100%를 통째로 분쇄하여 볶아낸 ‘홍삼차’를 선보이고 있다. 마치 흑홍삼 같은 진한 색감에 구수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티백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섭취 가능하다. 또한 환경호르몬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생분해성(PLA) 삼각티백을 사용한 점도 눈에 띈다.

◇ 유경식품 ‘유경 생강차’

생강은 환절기에 건조한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관지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생강 속 ‘슈가올’, ‘라피노스’ 성분이 세균 감염을 막아 가래, 기침을 줄이고 각종 균을 살균하는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따뜻한 성질이 있어 몸이 차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섭취하는 것도 좋다.

유경식품이 선보이는 ‘유경 생강차’는 생강을 오래 끓여 생강 진액을 짜내고 유기농 설탕과 꿀을 넣은 뒤 10시간동안 고아서 만든 제품이다. 생강 찌꺼기가 입에 남는 불편함 없이 생강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복음자리 ‘유자차’

달콤한 맛과 싱그러운 향을 지닌 유자는 환절기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감기 예방에 좋은 비타민C, 비타민B,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것은 물론 피로를 막아주는 유기산도 다량 함유돼 있다.  

복음자리는 다양한 종류의 유자차를 선보이고 있다. ‘무농약 유자로 만든 차’는 친환경 무농약 국산 유자와 국산 꿀을 주원료로 만든 제품이다. 유자의 깊은 맛에 고품질 꿀의 부드러움이 곁들여져 있다. ‘명인 유기농 유자차’의 경우, 유자유기농 명인이 전라남도에서 미네랄 농법과 순환농업으로 생산한 유자를 담고 있어 정성 가득한 유자차를 맛볼 수 있다.

황창영 기자  1putter1@naver.com

▶ 기사제보 : pol@greened.kr(기사화될 경우 소정의 원고료를 드립니다)
▶ 녹색경제신문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추천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