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9월 23일 실시한 ‘2017 제3회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2차 시험’ 최종 합격자 명단을 2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에너지공단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시험에는 총 304명이 응시했으며 2차 시험 합격자는 건축물 에너지 평가사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연령대별 합격자는 30대가 28명(34.2%)으로 가장 많고, 50대가 23명(28.1%), 40대가 19명(23.2%), 60대 이상이 11명(13.4%), 20대가 1명(1.2%) 순으로 나타났다.
최고 득점자는 84점을 획득했고 최고령 합격자는 68세, 최연소 합격자는 28세다.
건축물에너지평가사 자격시험은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에 따라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업무 등 녹색건축물 조성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국가자격으로 시행하였으며 건축물에너지에 대한 건축, 기계, 전기, 신재생분야의 종합적인 지식을 제1차, 제2차 시험에 걸쳐 평가하고 있다.
한익재 기자 lycaon@greene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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